•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빛고을 목요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푸른솔
    2. 미애
    3. 장미꽃한송이
    4. 숯골1
    5. 산으로
    1. 심자한
    2. 황야
    3. 금당산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사라오름
    2. 산책둘
    3. 장미
    4. los5263
    5. 하늘
    1. 심자한
    2. 늘 처음처럼
    3. 히어리
    4. 퐁당
    5. 백암동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2024년 개인산행 앨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질마재 100리길 중 1코스(고인돌길)+2코스(복분자길) 일부/2024.2.9.금
황야 추천 0 조회 176 24.02.09 18: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2.14 17:23

    첫댓글 "不計工拙(불계공졸)磨穿十硯(마천십연) 禿盡千毫(독진천호)"
    아시겠지만 추사 김정희의 일화에 나오는 말입니다
    "내 글씨에 대해서 사람들이 잘 썼다(이를 工筆),못 썼다(이를 拙筆) 하나, 따지지 마시게나.(이것이 불계공졸이고)
    다만 기억해 주실 일은 있네. 내가 글씨를 쓰려고 벼루에 먹을 가느라 10개 정도의 벼루가 가운데가뚫렸고, (이것이 마천십연이며)
    몽당붓이 다 닳아 없어진 것이 1,000개는되었네. (이것이 독진천호라고 한다네요.)"
    황야님의 산행이 여기에 비유하면 산행을 여기가 좋네 저기가 좋네 하지 않고 불계호오(不計好惡)
    산행을 하려고 닳아 뚫어진 가죽양말이 수십개는 될 것 같고 磨穿靴襪(화말 -가죽 신) 마천화말
    지팡이 스틱 이 다 닳아 없어진 것이 1,000개는되겠네요." 禿盡千杖독진천장입니다.
    아마도 산행에 있어서는 그저 황야님의 답은 소이부답이겠네요. 정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2.14 19:18

    과찬이십니다. 얼굴 뵐날을 한없이 기다리
    고 있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