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상으로는 극동아시아로 분류되지만 사람, 건물, 문화 등 모든 것이 유럽이었습니다.
강원도 동해항에서 오후 2시에 출항하여 배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오후 3시 (한국보다 1시간 늦음)에 도착하여 호텔에 체크인하고 바로 해변 공원으로 직행, 해변 공원에는 덥지 않은 날씨에도
해수욕을 하는 것을 보니 이국의 정취를 흠뻑 느꼈습니다.
7월이 가장 더운 여름인데 22~23°C 로 일몰 후에는
바람막이를 입지 않으면 추울 정도로 한여름의 블라디보스톡은 선선했습니다.
다음날
블라디보스톡 시내 혁명광장, 러시아 정교회 등 이곳저곳을 관광하고
3일째 러시아에서 마지막 날은 배에서 먹을 음식과
선물들을 사러 대형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다
블러디보스톡항으로 되돌아 와 귀국선을 타고 동해항으로, 무사히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쳤습니다.
사진/ 동해항 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수속
16,000톤급 크루즈선의 텅텅빈 화물칸에 자전거를 싣고
출항하였습니다.
선내 포장마차에서
여행의 재미, 낯선사람과도 금새 어울려.
맨 좌측분은 80세의 고령에도 디스코를
선내 클럽입니다. 다함께 춤을!
키르키즈스탄에서 온 여인들과(선내에서)
차를 싣고 유라시아 횡단여행을 간다는 분들과 함께 (선내에서)
갑판에 올라
배에서 1박 후에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항에 도착하여 기념 샷!
호텔에 체크인 후 해변으로 나와. 꽤 선산한 날씨임에도 해수욕 객들이
블라디보스톡 최고의 럭셔리한 음식점 'ZUMA'
씨푸드, 킹크랩과 함께 생굴, 붉은새우, 생조개 등
최고급 보드카 1병, 흑생맥주 750cc 2잔이
무려 19,000 루불(₩380,000)
우리 앞에는 젊은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이 눈으로 보여 (이집의 특장점이라고 소개 됨)
러시아 정교회 앞에서
혁명광장에서
러시아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부부가 가져온 더덕(30년 산이라고 함) 칫솔로 크기를 가늠.
같은 분이 직접 땃다눈 상황버섯.
[동영상]
위의 식당 "ZUMA에서 찍은 동영상.
Anniversary (생일 등)가 있는 분들에겐 축가가!
첫댓글 정말멋진곳입니다 한번가보고 싶네요 추카추카
담에 시간내어 함께 갑시다.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ㅎㅎ 아무 사고 없이 잘다녀오신네요,,그래도 대한민국이 최고지예
화장님이 함께하지 못해 여행의 빛이 바랬숩니다
다음엔 회장님도 함께 합시다.착한 우리회장님.^^
러시아 라이딩
멋지고, 부릅습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엔 대마도로...
즐그운 여행 ㅎ ㅎ
한국이 좋아요 고래도 러시아
꼭 한번은 가봐야 할곳입니다
회장님 한번가시지요
4박5일 좋아서요
팀장님 고생 하셔서요
언더파와 함께 해서 고생많았습니다
아주좋은여행 즐감해씁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