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베트남!
신짜오~~~냐짱 (Nha Trang)
6.18 (일)~6.23 (금)
일요일 새벽 첫 비행기를 타고
깜라인 공항에 도착하면서
이번 베트남 여행이 시작되었는데요
많이 뜨거운 계절이니만큼
시원한 해양 액티비티 위주로
컨셉을 정하였습니다
땀 흘리고 걸은 후 션한 알탕은
우리 북한산 만한것이 없으니까요^^
또 이나라는 제겐
두번째 방문이기도하고요
베트남의 삼성 그룹이라 불리는
빈펄 그룹의 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왼종일
스노클링,워터 파크,동물원,
놀이 동산,프라이빗 머드 온천도 즐겼지만
무엇보다도
저의 첫 페러 세일링이 압권이었습니다!
와아~
두둥실 구름처럼 하늘 위로 떠올라
바다와 저 멀리 도시의 경관을 내려다보는,
하늘을 나는 이 느낌이라니!!!
제가
이 경험을 어디서 또 할 수 있을까요?ㅎ
베트남의 환율은 계산이 쉬워서
좋았습니다
가령 50만동이라면 뒤의 0하나 빼고
나누기 2를 하면 되었어요
즉 5만동÷2= 한화 약 2만5천원
참 쉽죠잉?ㅋ
그런데
꽤 규모있는 상점이나 리조트, 머드 온천,
고급 레스토랑 등의 영수증을 보면
화교가 많더군요
(명칭이나 대표자 이름,한자 사용등으로 알 수있음)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일본이 장악하고요
베트남 GDP의 20%는
삼성이 낼 정도라는데
더 많은 우리나라의 파워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이곳 나트랑은
서울시 나트랑구라 할 정도로
뭐, 그냥 한국이던데요?ㅋ
자유 여행 온 젊은이들로
콩 카페,쌀국수,해산물 식당,반미집,
해안가, 호프,,,
어디서나 들리는 한!국!어!
국력의 힘으로 봐야할까나요?^^
이번 여행은 제가 원했던대로
하루 종일 들여다봐도 싫증안나는
바닷속을 실컷 스노클링하면서
뒹굴뒹굴 유유자적~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넴 느엉(꼬치+월남쌈)
베트남식 백설 공주? 스토리~(Princess of TaTa)
첫댓글 굿~~~
당분간
라면먹고 살아야해요~ㅋ
또간겨?
멋진삶~~
좋아요~^^
아이들이 준비한 무대에
숟가락만 들고 갔네요~
어쨌거나
아모르파튀?
amor fati~~~
우와 대단한 온!!!
부러운 삶이여요^^ㅎㅎㅎ
멋진 드레스 입고
부띠 빵빵이십니다^^
티타도 언젠간 해보리라
다짐합니다~~~~♡♡♡
우와~는 아니구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당
저 빨간 드레스는 베트남시장표~
150,000동=7천3백원^^
엄청 편하고 시원쓰! 가성비 짱!
암만!
베트남이 이사갈 것도 아니고
꼭
해 보아요, 티타님^^
멋진언니~~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자유의 그날이 ㅋㅋ
코코넛 해산물 볶음밥 맛나 보여요
은근 베트남 음식이 맛있는데
고수하곤 아직 안친해서
맨날 without 고수 please~^^
근데 명월님은
새벽 1시가 가까워지는
이시간까지 안자고?
이궁,,,
나도
아이들 대학 들어가기전까진
자유롭지 못했다오
쫌만 더 참음 되어요~~~^^
멋집니다~!!
유유자적...제대로 힐링하고 좋았겠네요
어째 안보인다 했더니
^^
놀멍쉬멍~잘 놀다 왔어요
수선화님
본지도 백만년 되었네!
힐링힐링~~ 부럽부럽~~ 무지 좋았겠어요~~
그쵸,그쵸~
누구나 일 하는거 보단
노는 거 다 좋아하죵^^
해밀님도 본지가
백만년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