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는 아름답다]
코로나로 멈추었던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구례군 곳곳에서 열렸다
어렵고 힌들었던 일들을 달집속에 넣어 날려 버린다는 뜻인듯 하다 바라기는
힘들게 했던 코로나도 다 타버리면 좋겠다 그리고 다시는 찾아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달집태우는 행사는 정월 대보름에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불을 놓아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달집불,달불놀이,달끄실르기,망우리불(망울이불),달망우리, 망월,동화(洞伙) 등
다양한 이름을 불린다고 한다. (사진은 구례군 문척면 행사)
첫댓글 액은 다 날려버리고 행운이 깃든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문척 달집도 대단했군요. 여기 저기서 복을 빌었으니 이제 복 받고 복 짓는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