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낀 하늘은 ~~
윤도현 노래가 떠오르는 `아침엔 흐림`입니다
야외에서 공연하다보니
따가운 햇빛보다는 흐림이 굿이거든요ㅎ
힘을 내보는 좋은 아침~!!
차타고 가는 길목이 거의 비슷한 풍경이지만
사이사이 청록이 물결치는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헉! 서둘러 왔는데도 성원식님이 먼저 와 계시네요
장비들을 아예 다 옮겨 놓으시구
이런 황송할 수가;;
온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마음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저희들이 아직은 많이 부족함을 ,,
이번 주도 휴게실은 예전 같지 않음을,
설마이기를 바랬는데 정말 사정이 녹녹치 않은것 같습니다
서미정 국장님 말씀처럼 가늘고 길게~ 다짐을 해봅니다
휴게실에 들렀던 모든 분들이 밝은 기운을 받기를 바라면서
경쾌한 노래로 짠!!
모금 공연이지만 이왕이면 많은 분들이
즐거운 하루들이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어서 팬플릇의 멋있는 연주와 맑아진 하늘의 구름,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소리와 어울려 그림 같은 장면이 나오네여~~~~
살짝 더워진 오후~
나란히 앉아 듣고 계시든 두분(부부)이
공연 고마웠다고 시원한 커피 3잔을 살그머니 놓고 가십니다
또 어떤분은 찰떡도 ~
이렇게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백배 힘을 내고 또 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귀하게 맛있게 먹겠습니다^^
4시쯤에 공연을 마무리하고
떡과 커피를 마시면서 앞으로의 계획도 잔잔히 의논해 봅니다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또하나의 즐거운 시간이지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 성원식님이 같이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풍요롭게 채워지는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해주시는
모든분께 인사 올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의 모금액 ,,,,,,,,,,143,300원
총 모금액 ,,,,,,,,,,,,,,,,,5,012,800원
첫댓글 고생많으셨어요ᆢ
일이 있어 참석못해 죄송ᆢ
감미로운 노래의 향연을 듣지못해 일주일이 힘이없네요ㅋ
이번주는 꼭ᆢ참석할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연상황을
마음속 상상으로
그려볼수 있도록
생생한 후기를 작성해주셨네요
일주일이 기다려지는 공연후기 연작소설 같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매주쓰는 공연후기 작성이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일인데...ㅋ
야운님께도 감사드리며
오늘도귀한후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두리하나 파이팅~!!^^
연작소설~ㅎㅎ
늘 새로운 생방송 같은 공연이다보니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까?
그런 기대감은 있었던것 같네요
같이 공연은 안하지만
노산님의 응원이 위안이고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언젠간 같이 공연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토요일이면 자연스럽게 일기예보를 보게 됩니다. ^^ 아침에 소낙비처럼 내려서 일기예보가 오늘은 맞을수 있겠다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공연에 지장이 없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일기예보가 아랑곳 하지 않으시면서 일단 움직이는 선생님들 매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서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