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 군, 드니프로 함대 재결성
Russia deploys A-222 Bereg self-propelled coastal howitzer in Ukraine for the first time
2024.03.25
러시아 군이 드니프로 함대를 재결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니프로 함대는 해병대와 특수부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군사 전문가에 의하면 재결성 되는 함대에는 기뢰부설함, 장갑정, 상륙정, A-222 베레크 자주 130mm 자주 해안포 시스템 등이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 자주포는 해군 작전 지원에 중점을 돈 시스템으로, 크고 작은 해상 표적과 육상 표적에 공격이 가능하다. 130mm 포 구경을 가지고 있고, 유효 사정거리는 22km이다. 또한 240도 회전이 가능하고, -5도에서 +50도의 사각을 가지고 있다. 드니프로 함대는 1737년 처음 창설된 함대로, 드니프로 강에서의 작전이 주요 임무이다. 다양한 군사적 역사에서 활약한 이 함대는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서 물류 지원과 여러 작전등에서 전략적 가치를 보여주었다.
https://armyrecognition.com/defense_news_march_2024_global_security_army_industry/russia_deploys_the_a-222_bereg_self-propelled_coastal_howitzer_in_ukraine_for_the_first_time.html
2. 스페인, 'VCR 8x8 드래곤 프로그램' 신형 보병 전투차 테스트 시작
Spain Begins Testing for First Infantry Combat Vehicle of VCR 8x8 Dragon Program
2024.03.22
스페인 산타 바바라 시스테마스(Santa Barbara Sistemas)가 스페인 국방부에 공식적으로 인계되기 전에 자사 공장에서 신형 보병 전투차 'VCR 8x8 드래곤'의 첫번째 보병 전투차량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보병 전투차량은 최고 속도 100km. 최대 적재 용량 9.4톤 높이 조절 기능이 있는 서스펜션과 타이어 압력 조절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여러 환경에 맞게 대응하여 운용이 가능하다. 3명의 승무원과 최대 6명의 추가 인원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BMS-VCR(전장 관리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어 정찰 센서, 통신, 경보, 능동 보호, 드론 및 보병 장비와 같은 기술을 통합하여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을 데이터화, 임무에서의 연계를 강화한다. 4월에 공식 자격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https://armyrecognition.com/defense_news_march_2024_global_security_army_industry/spain_begins_testing_for_first_infantry_combat_vehicle_of_vcr_8x8_dragon_program.html
3. 재일 미군, 사령부 기능 강화
在日米軍、司令部機能を強化へ…「統合作戦司令部」創設の自衛隊と連携促進
2024.03.25
미 정부가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연계를 촉진시키기 위해 재일 미군의 사령부 기능을 강화하는 방침에 들어갔다. 일본 육해공 자위대를 통솔하는 통합작전사령부가 2024년도에 창설되는 것에 맞춰서, 미국과 일본 간의 연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도쿄 요코타 기지에 위치하고 있는 재일미군사령부는 미일공동훈련의 감독 정도의 권한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요코스카에 위치하는 매 해군 제 7함대나 오키나와에 위치하는 해병대 부대의 대한 지휘권은 하와이에 위치하고 있는 인도태평양군이 가지고 있다. 동아시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차 등 여러 이유로 인해 현재의 지휘 체계로는 여러 불편함이 있다. 현재 검토중인 안은, 지휘권 자체는 인도태평양군에 남기되, 재일미군사령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침이다. 4월 10일에 예정되어 있는 정상회담 후에 발표되는 공동문서에서 발표할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0ac2fd962fd4da8de8b3a65e4a8f64a6fb819b65
4. 일・태평양 도서국 국방장관회의 개최, 14개국 참가
日・太平洋島嶼国国防相会合、全14カ国参加 中国念頭に影響力強化狙う
2024.03.19
지난 19일, 일본과 태평양 도서국의 국방장관이 모여 태평양의 안보 문제를 의논하는 국제회의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대면으로 회의가 진행된 건 처음으로, 피지, 파푸아 뉴기니 등 총 12개국이 대면으로 참가, 니우에 등 2개국은 온라인으로 참가하였다. 미국과 호주도 파트너로서 참가하였다. 회의 내용으로는 남태평양지역의 안보 정세 공유와 우주, 사이버 분야에서의 연계 등이다. 남태평양지역은 미국이나 호주와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해상교통로로, 솔로몬제도 등은 중국과 긴밀히 연계를 가지고 있다. 일본도 파푸아 뉴기니나 피지 등에 재난 구원, 불발탄 처리 등 여러 지원을 통하여 남태평양지역에서의 일본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5e954371bd2074f694337139b6990be03e1ebb4
5. 미 육군, 이후 81mm 박격포를 120mm 박격포로 교체 예정
英陸軍はより強い火力を求め81mm迫撃砲を120m迫撃砲に置き換える
2024.03.19
미 육군의 박격포는 현재 L16 81mm 포탄을 사용하고 있지만, 화력과 비용을 고려해서 120mm 박격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16 박격포는 영국에서 개발되어,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최대 약 5.6의 사거리를 유탄, 연막탄, 조명탄 등이 발사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나토 가입국들은 더욱 강력한 화력은 물론 최대 약 13km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120mm 박격포로 교체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81mm 포와 다르게 120mm 포는 매우 무거워 보병이 휴대할 수 있는 무게가 아니다. 따라서 여러 운반용 장비가 운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 육군은 고가의 브림스톤 미사일도 비용면을 고려하여 다른 무기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milirepo.sabatech.jp/british-army-replaces-81mm-mortar-with-120m-mortar-for-more-fire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