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 열하일기 1,2,3
1800페이지, 강추
중고등을 위한 열하일기, 보리출판사, <열하일기>
청소년들아연암을 만나자
영조 어머니 무술이, 출생에 대한 열등감으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임금. 세종보다 더 함. 학자들을 모아놓고 경연을 하면 자신이 가르치는 수준.
모든 임금은 아침에 경연을 하는데 학자들을 모아놓고 의견을 듣는 자리. 그러나 영조는 자신이 가르치려 했기에 결코 좋은 행태는 아님.
정조는 아버지가 사도세자. 임금의 자리에 오르기 전에 수많은 살인 위협. 활쏘기에 능함.
<열하일기> 26권 10책, 전남대 도서관 소장.
권, 책의 구분: 실로 묶은 책의 권수와 주제별로 묶으면 책.
원본은남아있지 않고 필사본만 현존.
단국대본은 박지원의 조카가 필사한 책. 좀더 원본과 유사할 것이라 인정.
<열하일기>의 독창성들
1.노호지고
-건륭 연호
2.물건을 파는 상점=가게
->항사
3. 성 문제, 동성애, 투전판에 끼어 든 행동
->양반의 품위 손상
=> <열하일기>의 왜곡과 윤색
-개성과 참신서의 제거
-사상탄압
당, 송, 요(거란족), 원, 명, 청, 중화민국
-원, 청 한족이 아님. 가장 세력이 큼
밀, <자유론>: 자유는 다른 사람의 위해를 가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단, 사상은 어떤 전제조건도 붙여서는 안된다.
제딴에 일유선비
: 변발=되놈=짐승
내가 개돼지에게 무슨 볼만한 것을 찾을 것인가?
제단에 이류선비
: 십만 대구능로...중국천지를 말끔하게 씻어내고서야 장관을 말할 수 있으리라.
나는 본디 삼류선비
: 정말장관은 깨진 기와 조각, 냄새 나는 똥거름에 있었다고...
- 깨진 기와 조각은,
- 냄새나는 똥거름은,
박지원(1737-1805)
; 연암이 평생 작은 집 한 칸도 없이 가나하게 살다가 늘그막에 고을 수려으로 나갔으니 땅이며 집이며 사 대느라 급할 줄 알았다. 그런데 정자를 짓고 연못을 파서 벗들을 부르고 있다니 선비의 행실이 이렇게 속되지 않기도 참 어려운 일이구나.
-명문가 출생: 노론 출신
소론: 원리원칙주의
노론: 실리주의
-이용후생학파(북학파): 청나라를 본받자.
-홍대용,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 실학자, 과학기술, 상업에 능통한 사람들. 대부분 서얼 출신. 서자느는 중인에 해당하는 신분. 정조가 서자가 등용하는 법을 반포했기에 이들도 관진에 진출가능.
18세기에 자명종(시계)을 발명하였으나 19세기에 가서야 시계를 사용. 조선은 농경사회였기에 분단위로 살 필요가 없었다. 서양은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일어나서 출퇴근 시간이 필요.
[실학] : 모두 주변인이었기에 현실화가 어려움.
<,경세치용학파>
-농업중심의 개혁론: 우물 정자로 따을 나눠가운데 땅은 공동경작 후 세금 납부.
-유혀원, 이이, 정약용
<이용후생학파>
-상공업 발전 및 기술혁신을 주장
-박지원, 박제가, 홍대용
<국학의 발달>
-김정호, 대동여지도
-유득공, 발해고: 최초로 발해를 우리나라로 껴안음.
-정약전, 자산어보
[18세기말 조선은]
-조선시대의 경제체제는 농업을 중심으로 한 자급자족적 현물경제
-농업 생산량 증가: 모내기법, 고뿌림법->상업적 노업이 진전
-고구마, 감자, 고추, 호박, 토마토 등의 새로운 작물 등장
:모내기를 하면 2월에서 5월까지는 보리를 심을 수 있었고, 보리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이모작 가능과 세금 절약. 생산량 증대
*정조: 물건 값이 제각기 단 것이야말로 물건의 속서이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상인들의 자연스런 경향이다. : 시장 가격의 중요서을 잊넝.
박제가: 당시 백서이 궁핍하고 재물이 다ㅏ여 나라가 나라ㄲㄹ이 아닌 형편에 처한 이유는 물산의 복족 때문이 아니라, 운반하는 힘, 즉 운송과 교역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조는 자유상업을 장려: 금난전권 폐지(신해통공)
-16세기이후 서울지역에 시전ㅇ 속하지 않은 상인들이 낱나면서 치열한 경쟁 유발. 따라서 어느 정도의 경쟁단계가 되면 자본이 많은 상인들은 권력과 결탁하여 독점권을 부여받고 이를 토대ㅗ 경쟁에서 이기려는 시도.
-구체적인 대책(개혁안): 1. 근래에 시안에 등록된 시ㅓㄴ들의 ㅎㄱ파
2. 육의전(비단, 무명, 명주, 종이, 모시, 어물) 이외의 물품에 대한 난전 단속 금지.
3. 나전단속자르 오해려 반좌법 위반자로 처벌할 것.
*한양은 시획도시로 만들어짐.
-김홍도, <행상>
보상: 앞에 물건을 메달고 파느 사람
부상: 등짐을 지고 다니며 물건을 파는 사람
*보부상은 전구 조직을 가진 사람. 네트워크가 뛰어남.
*베이징으로 가는 조선연행 사신단의 모습
-300명 규모의 사신단. 이불, 가마 등까지 메고, 지고 갈 짐군까지 대동하고 가게 됨.
-통역관, 군대, 상인, 기록관, 의사, 등 합류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몇 달 동안, 걸어서 청나라에 갔을가?
-건륭제의 생일
<만구래조도>청, 요문한 등: 베이징 고궁박물관 소장
-제6대 황제
-자금성: 1406-20 건설
-980개 건물
-1987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청대 도시의 활발한 모습>
-청의 기와는 일직선: 장중하고 권위적인 느낌.
-조선의 기와는 곡선, 자연과 융화적, 오래보아야 예쁘다.
-도로를 깨진 기와와 깨진 도기로 길을 매끈하게 닦았다. 마차가 다니기에 유용. 일종의 도로혁명.
"깨진 기와장이 감도이다."
흙길이면 무거운 마차가 다닐 경우 도로가 내려 앉게 된다.
(서양의 경우, 돌을 깔고 그 위에 흙을 깔아서 사용. 도로 혁명)
-
서양, 고서번호도(1759), 출처: 중구 랴오닝성 박물관 소장.
-2층 배: ㅅ사람과 화물을 분리하여 공간. 물건을 많이 실음. 다리도 곡선으로 높이 지음.
"청나라 배는 층층으로 만들어 1층은 지, 2층은 사람 머무는 곳으로 분류되어 있어. 배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느 것이지. 그런ㄷ 조선의 배들은 어떠한가?
*조선새대 조운선(1797): 세금 조, 세금은 운반하는 배. 쌀, 콩, 각 도시의 특산물 등을 실음.
*제임스 쿡은 선단이 폴리네시아의 한 섬에 정박한 장면을 묘사한 작품(18세기 말). 게티이미지코리아
강희제(18세기) ㄸ 북겨의 모습
: <세계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북드라망, 91쪽.
-조선은 19세기 말에서야 수레가 보편화됨.
-조선은 도로가 없어서 수레를 사용할 수 없음.
*청의 다야한 수레들
1. 독륜차: 길가에서 물건파는 ㄱㅇ우
-밭에 거름 줄 때
2. 수총차(소방차)
수레는 하늘이 낸 물건이로다. 조선에 수레가 다니지 않기에 백성들의 살림살이가 가난한 것이다.
*한마디로 선비와 벼슬아치들의 죄이다.
국가에서 수레를 사용하지 않으니 길이 닦이지 않았을 뿐이다. 수레가 다니게 된다면 기은절로 뚫리게 마련이니, 어찌 길거리가 좁다거나 고개마루가 높ㅇㅁ을 걱정하랴?
이 좁은 나라에서 백성의 살림이
<변명>
-우리나라는 산지가 70%
-도로 조건이 열악해 수레보다는 주로 소나 말, 지게를 이용하는 것일 일반적.
-18세기 이후 남해안, 서해안, 경ㅇ강, 낙동강, 금강, 여산강, ㄷ동강 중심 ㅏㄹ전. 겨
-하구를 이용하여 선박 활용
18세기 서양은 철로가 놓임.
영국의 수로(18ㅅ기 말~19세기 초)
`1825년 기차 운행(스톡턴-달링턴)
-제임스 와트, 증기기관.
<열하일기> 백년 후 조선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가?
이한철, 유숙(1880), <흥선대원군 초상>,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안경;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에 들어옴.
-정조,도 안겨을 착용.
-19세기 안겨은 패션의 하나로 발전. 기생은 패션으로 착용.
-자명종, 청 수입품.
서양은 베네치아 유리세공이 15세기에 만들어짐.
-거름은 선순환의 핵심 고리.
*청의 악습. 전족.
-전족은 주로 한족 중심의 풍습.
-혼자서는 걸을 수 없을 정도, 12-13센티. 뒤뚱걷는 뒷모습이 섹시하다고 생각.
-1920년대에 가서야 전족이 없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