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주식 거래 밤 8시까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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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내년부터 대체거래소를 통해 주식거래가 오후 8시까지 가능해져 투자자들이 퇴근 이후에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이 전망된다. 거래소의 고위 관계자는 개장시간이 늘어나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향후 금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거쳐 최종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체거래소는 중간에 휴장 시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장 마감 시간을 확대해 최종적으로는 새벽까지도 거래를 가능하게 하도록 할 방침이다.
나의생각
주식개장 시간의 증가가 직장인들에게 의미있는 변화라고 생각했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영되었다. 앞으로는 투자에 관심있는 직장인들이 저녁에 퇴근 이후로도 주식을 거래하며 투자에 힘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한국거래소 지원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거래소 자채의 노력도 중요해보인다. 많은 직장인들의 수요에 맞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첫댓글 경제포럼에 참가해 넥스트레이드 전무님의 강연을 들었었다. 주식거래소 단일 시장에서 대체거래소가 생기게 된다면, 투자자들은 거래시장을 비교하고 선택 할 수 있게 되며 수수료 경쟁으로 투자자의 주식거래비용을 저감시켜주는 투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생긴다.
주식 거래 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늘어나면 12시간 정도 운영이 되는 것인데 확실히 투자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짧은 주식 거래 시간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거래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꽤 해소될 것 같다. 70년간 독점 체제가 이어졌던 주식 거래소 경쟁이 시작되면 거래 수수료가 저렴해지거나, 호가 방식도 다양해지거나, 더욱 좋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경쟁도 있을 것으로 보아 더욱 좋아진 주식 거래 환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