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경북예천 홀아비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3. 15일자로 경북도청 FTA농식품유통과로 복귀했음을
회원님께 신고합니다.
그리고 화창한 지난 주말(16~17일) 예천군청 문화체육사업소장겸
양궁단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자격? - 인사이동후인데)을 다하고자
양궁 국가대표선발전이 벌어지는 경남 남해에
이별여행겸 선수단 격려차 다녀왔습니다.
우리팀 북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옥희선수와
장차 한국양궁을 이끌어 갈 김규찬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에 발탁되도록 보리암에 가서 열심히 기도하고 왔습니다.
그 동안 모두 열심히 해주셨고 또 아름다운 인연 맺게 해준
예천군청양궁단 문형철감독을 비롯하여
장용호 선수겸 코치, 최원종(전 국가대표), 김규찬, 박종보,
윤옥희, 김현진, 강민진, 장진희 등 8명의 예천군청 양궁단 선수들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ㅠ
첫댓글 양궁선수들은 다 이뻐요^^* 꽃속에서 우리 총무 멋져부러 ㅎㅎㅎㅎ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좋은날이 함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