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비, 장마, 태풍
비 오는 요즘,
대독문 월례회 편히 오라고
오늘만 딱 비가 멈춰 준 오늘,
시기와 딱 맞는 주제로
비, 장마, 태풍 과련 책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사진>
이미란 선생님의 인생 책,
《폭풍우 치는 밤에》를 시작으로.
《천둥 케이크》를 보며 무서움, 두려움, 시련, 치과 얘기하다 몽정... 성교육까지 확장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에서는 몽상가 얘기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if'로 확장
《노란 우산》그림을 보며 잠시 음악 감상.
《영이의 비닐 우산》미술관 작품 감상하듯 그림 감상.
《비가 톡톡 놀자고 해요》, 《비 오는 날》등의 책을 보면서는 모두들 어릴 적 추억에 잠겨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이번 장마 때는 정말 아이들과 빗속에서 좀 놀아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참방참방, 첨벙첨벙, 또로록!
다음은 우리 분과만의 2부 시간!
색종이로 우산을 쓴 아이의 뒷모습 만들기.
책 수업 2부 활동으로 딱!
어쩜 이리도 완벽할까요?
<사진>
독립된 공간에서
우리 분과만 오롯이 있다 보니
차분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듯해요.
이번 장마는 오늘의 책들 덕에
즐겁게, 신나게 보낼 수 있겠어요.
아! 혜란 샘의 맛있는 간식을 빠뜨렸네요.
빨간통에 든 쿠키와 디카페인 커피.
우리의 뇌와 마음, 입을 줄겁게 해 주었어요.
고맙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 8월 주제: 전쟁, 다툼, 싸움, 평화
다음달에는 또 어떤 책들로 이야기를 나눌까
기대됩니다.
* 사진 올리는 데 문제가 있어 일단 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