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안성 노선부터 8월 1일 수원 노선까지 순차적 운행 개시
▶좌석 예약제,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투입을 통한 탑승혼잡 최소화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6월 20일부터 직행좌석버스 및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7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 6월20일 : 안성 4401(한경대~양재꽃시장), 수원 M5422(삼성전자~강남역)
6월30일 : 화성 M4434(동탄 2 신도시~강남역), 수원 M5443(호매실스타힐스~강남역)
7월17일 : 평택 5401(지제역~강남역), 남양주 M2353(진건지구~잠실)
8월 1일 : 수원 M5115(광교~서울역)
ㅇ 직행좌석버스 2개 노선(안성, 평택)은 신설노선이며,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으로,
ㅇ 이번에 운행 개시되는 광역버스 7개 노선을 포함하여 현재 99개 노선을 대광위 준공영제로 운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신설 12개 노선과 이관 42개 노선을 포함하여 153개까지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 대광위는 혼잡한 출퇴근길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좌석예약제 운영 및 혼잡 노선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투입 등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를 통해 탑승혼잡 상황을 해소할 예정이며,
ㅇ 금번 운행개시하는 7개 노선의 경우에도 노선별 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용수요에 따른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ㆍ증회 운행 등을 추진함으로써, 광역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신설 및 준공영제 전환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국가 재정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운행과 매년 평가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