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수업후기

[7기 D반 허윤희]

안녕하세요! 

지난주 월요일 첫 수업을 마치고 후기를 올립니다 ^^

1. 아브라함 박사님 조용하지만 강력한 축사

제가 유튜브에서 뵜던 아브라함 박사님은 에미꼬 선교사님에 비해 조용한 분이셨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축사를 해주신다고 하셨고, 제가 뵜던 모습대로 조용히(?) 기도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 박사님은 조용하게 축사를 해주셨는데, 받으신 분들에게서는 오히려 굉장히 강력한 반응이 일어나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영적세계에 대해서 초짜입니다. 간접 경험도 적고, 제가 직접 경험한 것도 적습니다. 그런데 박사님의 축사를 보며, "정말 영적 세계란 것이 있구나" "다시!!! 한번 더 확신하게 되었고, 그 세계를 더 알고 싶은 도전이 일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2. 에미꼬 선교사님의 솔직하고 배려깊은 사랑

에미꼬 선교사님은 유튜브에서 뵌 그대로였습니다. 솔직하고 자유롭고 밝은 느낌이요! 하지만 학생들이 더 오픈하고, 더 자유로워지는 것을 돕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시고, 눈물로 함께 해주시는 것을 보며 깊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3. 나에게 남은 메세지

박진아 간사님께서 진행하시는 양자역학 수업을 통해 마음 속 깊이 꽉꽉 채워두었던 서러움과 외로움을 많이 비워냈습니다. 제 스스로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는 어떤 부분이 성장하면 좋을까 고민했을 때, 아직도 사람과의 관계를 어렵게 하는 신뢰의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마음을 푹 놓지 못하고, 항상 경계하는 마음이 있는 것, 그래서 사람을 푹 좋아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푹 기대지 못하는 그런 마음이 치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회를 해야 하는데, 사람이 좋지 않은 것, 사람에게 긍휼과 사랑이 흘러가지 않는 것이 고민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 혼, 몸으로 지어졌고, 우리의 영 안에 모든 것을 다 부어주셨다면, 그 안에서 사랑도 긍휼도 흘러갈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저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미꼬 선교사님께서 저에게 "자매님은 어리지만, 자기 틀이 강한 사람이에요"라는 메세지를 주셨는데, 그 말씀이 동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판단의 기준과 틀 때문에 사랑과 긍휼이 흘러가기 어려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을 마치며, "어떻게 판단의 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이 남았습니다. 

수업을 거듭하면서 더 자유해지고 더 깊어지며 더 성장할 줄 믿습니다. 기대합니다!

[안옥희]

윤희자매님!
사람을사랑하는것이어렵지만성령안에서는가능한것같아요^^
자매님이틀에서더자유로워지면그안에예수님의사랑이흘러넘치겠죠^^
그렇게되어지기를축복해요♡♡♡

[7기 D반 허윤희]

간사님, 고맙습니다^^

[에미꼬 선교사]

자유의 영이 흘러가 훨훨 하늘로 올라가며 춤추는 모습이 보입니다 홧팅요

[7기 D반 허윤희]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진실함과 사랑을 함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