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옮겨심은 보리수나무에서
올해 꽃이 많이 피었다 떨어진 꽃이 많았는데
그래도 맛봬기로 아주 조금 남은 것이
농익었는데 끝맛은 새콤하다.
보리수,앵두를 막둥딸넴에게 갖다 줘야겠다
손녀 먹으라고
앵두도 다 익었다.
본나무에 있는 앵두는 알도 크다
본나무에서 곁가지를 캐다 심은 것은 알이 작다
몇일전부터 조금씩 따다가 완두콩 밥해서 먹고
청포도 1개,켐벨포도 2개 를 시흥시 방산동에서
작업하면서 3월초에 캐다 심었는데
청포도나무는 새싹나오며 포도꽃송이 피고
켐벨포도나무도 1개는 새싹이 나와 포도꽃송이 피고
농장에 손녀가 오면 따줄꺼는 열리겠다.
켐벨포도나무 1개는 가지는 살아 있는데
새싹이 하나도 안나오고 있다.
대추나무는 1개는 새싹이 나며 꽃눈이 보이는데
대추는 익은 것보다 붉으스름하게 익을때가 맛있다.
2개는 가지는 살았는데 새싹이 안나오고 있다
고구마밭에 있는 대추나무는 새싹이 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