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서 ④ (法寶宗刹 慶南 陜川 伽倻山 海印寺 參訪)
-장경판전(藏經板殿)과 전각당우(殿閣堂宇) 둘러보기
대비로전을 참배하고 나서 대적광전 뒷편의 장경판전을 찾았습니다. 이곳이 해인사의 하 이라이트지요. 예전에 두어 번 찾은 경험이 있지만 늘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한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의 자긍심이 절로 샘솟는 곳입니다. 경전을 모신 곳은 곧 부처님을 모신 곳입 니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 모셔진 장경판전(藏經板殿)
장경판전은 해인사의 주법당인 대적광전 뒷편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인사 홈페이지의 글을 옮겨 봅니다.
『대적광전 위에는 장경판전이 자리하고 있다. 장경판전은 대장경을 모신 건물로, 이 형 국은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법보인 대장경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을 나타내므로 더욱 뜻깊다. 국보 제52호로 지정된 이 장경각을 처음 세운 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장경이 해인사로 옮겨진 때가 1397년임을 미루어 볼 때 지금의 건물은 조선초 무렵인 1488년 쯤에 세워졌으리라고 여겨지는데, 여러 차례에 걸친 부분적인 중수를 거쳐 서 오늘에 이르렀다. 장경판전은 모두 네 동으로 되어 있다. 작은 두동의 건물에는 사간판대장경이 모셔져 있다. 이 장경각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조선 조 초기의 건축물 가운데에서 건축 양식이 가장 빼어나서 건축사적인 면에서도 퍽 중요하 게 여겨진다. 로 조절되도록 지어졌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장경각의 터는 본디 그 토질 자체도 좋거니 와, 그 땅에다 숯과 횟가루와 찰흙을 넣음으로써, 여름철의 장마기와 같이 습기가 많을 때 에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또 건조기에는 습기를 내보내곤 하여서 습도가 자연적으로 조절 되게 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그 기능을 더 원활하게 하려고, 판전의 창문도 격자창 모양 으로 하였으며, 수다라전의 창은 아랫창이 윗창보다 세배로 크게 하였고 법보전의 창은 그 반대 꼴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아주 과학적인 통풍 방법으로서, 오히려 건축 방식이 발달 한 오늘날에도 따라가기 어려운 우리 선조들의 슬기를 잘 보여 준다.』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옮김-
해인사 장경판전은 15세기 건축물로서 세계 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용 건물이며, 대장경판 과 고려각판을 포함하여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장경판전 입구인 보안문(普眼門)
여기에 주련이 있는데 읽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佛身充滿 불신충만 부처님은 법계에 충만하여 두루하고 法力難思 법력난사 법력은 불가사의 헤아리기 어렵도다.
이 주련을 지은 분은 남전(南泉) 스님이고 글을 쓴 분은 앞서 소개했던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 선생의 글씨라고 합니다.
남전(南泉, 1868~1936) 스님의 법명은 광언(光彦), 호는 남전(南泉)입니다. 또 우두산인 (牛頭山人), 백악산인(白岳山人)이라 자호하였습니다. 1868년 9월 6일 경남 합천 가야면 구원리에서 태어나 어려서 인동 서송재(仁東 徐松齋) 문하에서 12년간 한학을 배웠습니다. 1885년 출가하여 가야산 해인사 백련암 조신해(趙信海)스님을 은사로 득도하고 그뒤 백 련암에서 정진해 완허장섭(玩虛仗涉)의 법을 이었습니다. 1904년 해인사 주지로 취임해 승풍을 바로잡고 사찰을 정비했으며 도봉(道峰)ㆍ석두(石頭)ㆍ성월(惺月) 스님 등과 더불 어 서울 안국동에 선학원을 세워 선풍진작에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직지사 조실 등을 지내 다 1936년 선학원에서 입적했으며, 제자로는 석주(昔珠) 스님 등이 있습니다.
이 문에 들어서면 바로 팔만대장경을 모신 전각이 있는데 보안당(普眼堂)이라는 현판이 걸 려 있습니다.
팔만대장경 현판 회산 박기돈(晦山 朴基敦)선생 글씨
회산 박기돈(晦山 朴基敦 1873~1948)은 누구인가 간단한 약력을 소개해 봅니다.
선생은 본관이 밀양(密陽)으로 호는 회산(晦山)입니다. 합천 야로(冶爐)의 서당에서 수학 하고 대구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구한말 정삼품(正三品)인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지냈고, 1915년에 발족한 대구상무소(현상공회의소) 초대소장을 역임하였으며, 국채보상운동에 가담하여 경제인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석재 서병오와 교우하고, 1923년 대구 최초의 전시회인 '대구미술전람회"에서 이상정, 이여성, 석재 서병오와 함께 참여한 서화가였습니 다. 행서(行書)ㆍ초서(草書)를 잘썼다고 합니다. 불교와 관련한 그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팔만대장경 현판 외에도 청도 운문사 육화당 주련과 팔공산파계사 현판 등이 있습니다.
보안당(普眼堂)과 수다라장(修多羅藏) 문
보안당문을 들어서면 좌우로 팔만대장경 경판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사용금지라서 사 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보이는 아름다운 문은 수다라장(修多羅藏)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 는 문입니다. 이 문은 종모양의 형태로 특이한 문으로 다시 한 번 눈여겨 보게 됩니다. 수다라(修多羅)란 범어 sūtra를 음역한 말로 부처님께서 설한 말씀인 경(經)을 말합니다. 수다라장(修多羅藏)이란 부처님께서 말씀한 교법(敎法)을 총칭한 말로 여기가 대장경을 모 시고 있는 전각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경판을 모신 판전은 남과 북은 길게 동서로는 작은 판전이 있는데 이 수다라전은 그 남쪽 판전입니다.
수다라장(修多羅藏) 위당 신관호(威堂 申觀浩 1810 ~ 1888)선생 글씨
수다라장이란 현판이 걸려 있는 저 문에 주련이 좌우에 걸려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四十年說何曾法 사십년설하증법 사십 년을 설한 말씀 어떤 높은 법문인가? 六千卷經獨此方 육천권경독차방 육천 권 경전이 오롯이 여기 있네.
부처님께서 45년간 설하신 말씀은 어떤 법문일까요? 팔만대장경을 판각하여 인경하고 보니 6,815권의 책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팔만대장경 속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 야 하는가에 대한 지혜가 가득합니다. 여기에 모셔진 법보는 인류의 성보이기에 소중히 지키고 그 속에 남겨 있는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배워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 다.
이 글을 지은 분은 남전(南泉) 스님이고, 글씨를 쓰신 분은 위당 신관호(威堂 申觀浩) 선생 입니다.
위당 신관호(威堂 申觀浩 1810 ~ 1888)선생은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국빈(國賓). 호 위당(威堂)으로 초명은 관호(觀浩)인데 뒤에 헌(櫶)으로 개명하였습니다. 시호는 장숙(壯肅) 입니다.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외교가이며, 1864년 형조, 병조, 공조 판서를 역임하였고, 1866년 병인양요 때에는 총융사가 되어 강화의 염창을 수비하였습니다. 난이 끝난 후 좌 참찬 겸 훈련대장을 지냈고, 수뢰포를 제작한 공으로 가자되었습니다. 예서(隸書)를 잘 썼 으며, 문장에도 뛰어나고 묵란(墨蘭)을 잘 했다고 합니다.
![]() 내부의 모습. 인용한 사진입니다.
우리가 흔히 팔만대장경이라 하는데 정식 명칭은 고려대장경입니다. 백과사전에 의하면 『국보 제32호. 목판본은 1,516종에 6,815권으로 총 8만 1,258매인데 이 가운데 후대에 판각된 15종의 문헌은 보유판(補遺板)이라고 한다.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과 속장경(續藏 經)이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된 뒤 1236년(고종 23) 당시의 수도였던 강화에서 시작하여 1251년 9월에 완성되었다.
이 사업은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주관했으며, 제주도ㆎ완도ㆍ거제도 등에서 나는 자작 나무를 재료로 사용했는데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먼저 나무를 바닷물에 절인 다음 그늘에 서 충분히 말려 사용했다. 이 대장경은 조선 초기까지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해인사로 언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1398년(태조 7)에 옮겼을 것이 라는 학설이 가장 유력하며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이때 2,000명의 군인들이 호송하 고, 5교양종(五敎兩宗)의 승려들이 독경(讀經)했다"라고 한다.
이것은 현존하는 세계의 대장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일 뿐만 아니라 체재와 내용도 가장 완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관함의 순서는 천자문 순서대로 배열했으며, 오자(誤字) 와 탈자(脫字)가 거의 없다. -중략- 』 -브리테니커-
법보전(法寶殿) 모습
법보전은 북쪽에 있는데 남쪽의 수다라전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서쪽의 작은 판전은 사간 판대장경(寺刊板大藏經)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간판대장경이란 사찰에서 판각한 대장경 을 말합니다.
법보전과 동쪽의 판전
법보전(法寶殿)
석가삼존불(釋迦三尊佛)
해인사 팔만대장경 판전의 불단인 법보전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보를 봉안하고 있는 해 인사의 중심법당입니다. 이 법보전에는 오래전부터 비로자나 부처님을 봉안하여 모든 불 자님들의 귀의처가 되어 왔으나, 이 부처님께서 해인사 창건 당시에 조성된 부처님으로 확 인되어 대비로전을 새로이 건축하기로 하여 불기 2551년(2007) 대적광전 우측에 대비로전 이 낙성되어 별도로 <대비로전>에 쌍동(雙同)의 또 한 분의 비로자나 부처님과 함께 나란 히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자연 법보전 불단은 공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을 설하신 석가모니부처님을 법보전에 새롭게 조성하여 모시 기로 하여 불사한 끝에 불기 2552년(2008) 5월에 봉안하여 모시게 되었습니다.
장경판전을 내려와 바라본 장경판전 모습
좌측은 대적광전 우측은 명부전 일부 모습인데 그 사이에 장경판전 모습이 보입니다.
명부전과 응진전 모습입니다.
이 명부전과 응진전은 원래 대적광전 옆 대비로전에 자리했던 전각인데 여기에 있던 선열 당 등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이곳에 이건한 것입니다.
명부전(冥府殿)
명부전은 지장전(地藏殿)이라고도 하는데, 지옥 중생을 모두 제도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 겠다는 큰 서원을 세운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입니다
이 명부전은 원래 대적광전 우측(서쪽)에 있었는데 그 자리에 법보전의 비로자나불이 국내 최고(最古)의 목불임이 밝혀짐에 따라 새로이 대비로전을 신축함에 따라 부득이 대적광전 좌측(동쪽)에 이건 된 것 같습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조선 고종 10년(1873)에 지어졌습니다.
우협시 무독귀왕(無毒鬼王) 본존 지장보살(地藏菩薩) 좌협시 도명존자(道明尊者)
지장보살 좌측에 열좌(列坐)한 시왕과 권속 그리고 금강역사.
지장보살 우측에 열좌(列坐)한 시왕과 권속 그리고 금강역사
여기에 있는 시왕(十王)은 명부(冥府)에서 이승에서 죽은 자들을 심판하는 판관들입니다. 시왕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상식방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응진전(應眞殿)
나한전(羅漢殿)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응진전은 1488년 처음 세워졌는데 지금의 건물은 1817년에 다시 지은 것이라 합니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입니다. 대적광 전 왼쪽 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즉 대적광전 동쪽입니다. 처음에는 역대 선사의 영정 만을 봉안했는데, 1918년년에 판전 서재에 봉안되었던 16나한상을 이곳으로 이운하여 모 셨다고 합니다. 불단 중앙에는 흙으로 빚은 소조 석가여래좌상이 봉안 되어 있으며, 그 좌우에 16나한상이 있고 나한상 뒷쪽에는 나한도 4폭이 있습니다.
아래의 세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안나와서 참고로 모셔왔습니다. ^^
아난존자(阿難尊者)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가섭존자(迦葉尊者)
석가모니불은 흙으로 빚은 소조불상입니다.
좌측의 여덟 아라한 성자
우측의 여덟 아라한 성자
응진전 뒤편의 스님들 수행처
일반인 출입금지입니다. ^^
대적광전에서 바라본 구광루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관음전(觀音殿)과 심검당(尋劒堂)
구광루 오른쪽에 관음전(觀音殿)이 있습니다. 현재 강원(승가대학)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스님들이 경전을 연마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검당(尋劒堂)이란 현판이 나란 히 있습니다. 심검(心劒)이라는 말은 모든 번뇌를 베어 버릴 수 있는 지혜의 칼을 찾는다 는 뜻으로 수행의 목적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말입니다. 이 건물도 해인사 강원(승가 대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각과 청화당(淸和堂)
청화당(淸和堂)은 백호 부분인데 이 부분을 보호하고 북풍을 막기 위해서 정미소와 쌀 창 고는 등산로 곁으로 옮기고 1984년 새 건물을 짓고 서전이라고 편액을 달았다가 1989년 청화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주지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궁현당(窮玄堂)
두 개의 현판이 있는데 하나는 '깊고 오묘한 진리를 탐구한다'는 뜻의 궁현당(窮玄堂)과 '부처를 가려 뽑는 곳'이라는 선불장(選佛場)입니다.
창건년도는 확실히 알 수 었고 1940년에 중창되었으며 이후에도 몇 차례의 중수를 거듭했 다고 합니다. 현재의 건물은 1988년에 완전 복원된 건물로서 해인사 승가대학(강원)의 교 사(校舍)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인사를 나섭니다.
해인사에는 이 밖에도 많은 전각이 있습니다. 우화당ㆍ사운당ㆍ적묵당ㆍ선열당ㆍ퇴설당 ㆍ독성각ㆍ극락전ㆍ조사전ㆍ수미정상탑 등이 있는데 발길이 못 미친 곳이 많습니다. 극락전에 아는 스님이 한 분 계시는데 언제 한 번 오라고 하시는데 언제 한 번 가봐야겠습 니다. 날이 저물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지관스님의 다비식날 이렇게 해인사를 둘러볼 기회를 가졌는데 벌써 1월이 지나고 2월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훗날 다시 와서 못 가 본 곳, 살피지 못한 곳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보아주신 법우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해 봉화산 정토원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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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루"" 수고 하셨 습니다. 멋진글 대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하 십니다. 국보 52 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장경각, 32 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목판본, 1300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1400 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지금부터 600 년전 이야기, 우리 겨레의 역사와 불심이 충만한 법보![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찰 해인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보았습니다. ![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_()()()_. 전각위의 하늘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푸르고 맑은 하늘은 백우님께 드리고 , 땅은 비니초님께 ![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인 하여 드림니다. 향불교에서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 화엄![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_()__()__()_ 그리하야 ![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교시설중 대장경의 가치를 존중하여 가장 비싼곳이 해인사 라고 합니다.
잘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 하늘까지 주시고...![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하늘과 땅이 모두 우리 차지가 되었으니 우리는 천지간에 부자입니다.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법보사찰 해인사,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 이 ![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보사찰은 우리의 귀의처이니 일생에 몇 번이고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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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정말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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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해인사 열심히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해인사에 주련이 너무 많아 다 찍지 못하고 대적광전, 대비로전, 명부전 등 몇몇 전각만 담아왔습니다. 나중에 소개해 보겠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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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해인사 행사 없을때 찾아서 스님과 차 한잔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비로전에서 법당 보살님이 주신 커피 참으로 향기로웠습니다.
해인사선방 옻칠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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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의 자랑 팔만대장경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대대손손 영원히 잘 보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두두 잘 보았습니다. 이 순례기를 잘 숙지하겠습니다. 이 다음 해인사를 찾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백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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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해인사 장경판전을 예전엔 장격각이라 했는데 이젠 장경판전이라 부르네요. 각과 전은 격이 다르지요. 우리의 자랑을 넘어서 인류의 찬란한 유산입니다. 잘 보전되기를 합장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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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해설을 겯들인 해인사 장경판전과 전각당우 잘 봤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감사하니다. 세세히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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