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소유진의 연극"애자" 김해문화의전당 동원산악회 특별할인

[살구꽃]

 

 김해문화의전당 개관5주년기념공연 시리즈 - 연극 “애자  

동원산악회 특별할인 

<균일 35,000원 -> 28,000원>

김해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 055-320-1222 담당자 김소진

◎ 공연개요 ◎

1. 공 연 명 : 금보라, 소유진의 연극 “애자”

2. 일    시 : 2010.12.11(토) 15:00, 18:00 ~ 12(일) 14:00 (총 2일 3회)

3. 장    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4. 주    관 : (재)김해문화의전당

5. 관람대상 : 8세(취학아동)이상

6. 출 연 자 : 금보라, 소유진 외 극단 인아 단원

<원작소개> 

2009년 200만명이 선택한 가족영화 최대흥행작

영화배우 김영애, 최강희 주연의 영화 “애자”를 이제 무대에서 만난다.

4년간의 작업, 400쌍의 모녀 인터뷰 진행, 실전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된 캐릭터..

‘캐릭터 묘사가  박력있고  필력이  돋보인다’

정기훈 감독의 <애자>를 부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들이 언급한 총평이다.

4년이란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오직 <애자>의 시나리오에 몰두한 정기훈 감독은 더욱 리얼한 묘사를 위해 주변 사람들을 수소문 해 400쌍의 모녀를 만났다.

‘싸울 때는 주로 어떤 주제로 싸우나?’, ‘화해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

‘엄마가 돌아가실 땐 어떻게 이별했나?’등

실제 모녀들에게 들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애자>는 누군가의 자식이고 부모라면 충분히 공감하며 웃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시놉시스>

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내 이름 가지고 놀리면 디진다! ~~ ”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
해병대도 못잡는 그녀를 잡는 단 한 사람, 인생끝물 쉰 아홉 최영희!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 를 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쾌한 복수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귀가하던 그녀에게 영희가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병원으로 달려간 그녀에겐 더욱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상상도 하지 못한 엄마의 이별 통보.. 있을 땐 성가시고, 없을 땐 그립기만 했던…

“과연 내가, 그녀 없이 살 수 있을까요?”

2009년 가슴 찡한 모녀의 사랑 이야기로 흥행 돌풍을 이끌었던 영화 “애자”가 연극으로 돌아왔다. 김영애, 최강희의 바톤을 이어받은 배우는 만능 여배우 금보라와 소유진이다. “대장금”과 “내곁에 있어”, “아내의 유혹”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제중원”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금보라가 엄마 영희 역에, “맛있는 청혼”과 “서울1945” 과 현재 “황금물고기”에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소유진이 딸 애자 역에 캐스팅 되었다. 

기획 단계부터 이번 연극 “애자”는 좀 더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구상했다고 한다. 연극 “애자”는 때로는 밉고 억척스럽지만 그리운 엄마와 딸의,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사랑 이야기이다. 금보라와 소유진 이 두 배우 모두 대본을 보지 않고 한번 만에 섭외에 응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만큼 “애자”는 배우들에게 탐나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시나리오 최우수상 및 각종 영화제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우수한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이 두 배우 모두 출연료를 자진 반납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착과 신뢰도를 보여주며, 드라마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몇 시간 이상 연습에 몰두하였다고 한다. 수많은 모녀 시리즈 중에서도 “애자”가 각광받는 이유는 억지스러운 눈물을 자아내지 않기 때문이다. 속수무책 딸과 그런 딸을 쥐 잡듯 잡는 엄마! 정말 다시는 꼴 보기 싫은 서로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원초적인 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보라와 소유진이 보여주는 연극 “애자”의 모습은 어떠할지 매우 기대된다. 연극 “애자”는 서울 장기공연에 이어 12월 11일~12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부산경남 지방 초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개관5주년 기념페스티벌

            

[견우]

참고로 김해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 055-320-1222 담당자 김소진 씨는 김경규 고문님 따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