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한여성으로 부터 전화번호(02-2695-0000)가 찍힌 전화 한통을 받고는 깜짝 놀랐다.<실화, 2010. 11.1. 15:34)>
자신을 00농협직원 이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1. 어떤분이 내주민증과 통장을 갖고 와서 돈을 찾으려하여 확인전화를 한단다.
2천육백만원을 찾으러 왔는데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해서 비밀번호를 확인하려 전화했다고
말한다.
2. 내가 당장 그분을 바꿔 달라고 하니 그여자는 그사람을 부르며 전화받으라는 이야기까지
하며 흉내를 냈다. 지금 요청서를 쓰고 있어 전화받기가 좀 그러니 확인을 해주란다.
3. 나는 당장 근무직원이 누구냐고 하니 <이연화 과장>이란다. 그래서 당장 신고하겠다고하니
옆에 청원경찰이 있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한다. 나는 다시한번 청원경찰을 바꿔달라고 하니
그여자는 청원경찰을 부르기도 했다. 잠시후에 청원경찰은 다른 옆 직원과 이야기중이라며
전화를 드릴거라고 맨트까지 해줬다.
4. 그여자는 바로 내주민등록번호를 부르며 해당고객이 맞는지 확인한다.
그래서 내가 당장 그곳에 가서 직접확인하겠다. 경찰에 신고할테니 이전화가 맞느냐고 하니 정확하게 양천구 00동 &&농협이니 확인해보라는거다
5. 그리고 청원경찰이 바로 나에게 전화할테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한다
다시 00경찰서 반장이라며 전화가 걸려와 어디은행에 얼마의 예금이 있는지 물어본다고하면서
얘기를 하길레 내가 다시한번 이상하게 여겨 어디경찰서 누구냐며 확인을 하니.. 그냥 끊어버렸다.
6. 내 휴대폰에 찍힌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거니 그농협 안내멘트와 음악이 들려왔구 직접 알고 싶기에 찾아가서 확인해본결과 오늘 오후 약 100여건의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귀띰한다..
현장에 찾아와 확인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다. 허걱..후유....세상에.....
7. 순수한 맘이라면 이런경우에 얼마나 당할것인가를 생각하니 당장 그자를 잡아 처벌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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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펌글>
광주에 사는 정모씨는 최근 한 여성으로 부터 전화번호(02-1588-0000)가 찍힌 전화 한통을 받고는 깜짝 놀랐다.
자신을 K은행직원 이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신용카드 대금이 연체됐다. 빨리 상환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다"며 K은행 계좌로 입금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한다"고 했다.
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로 생각해 코웃음 쳤던 정씨는 나중에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고 휴대전화에 찍힌 번호로 다시 전화해 보고는 귀를 의심했다.
수화기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K은행입니다"로 시작하는 안내멘트가 흘러나왔기 때문. 정씨의 휴대전화에 찍힌 번호는 실제 K은행의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였다.
정씨는 "혹시 의심되면 경찰서에 신고하라고도했다. 이후 경찰청이라며 전화가 오더라"면서 "주민등록번호까지 알고있어 속을뻔했는데 은행에 확인한 후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근 발신번호를 은행이나 관공서 등의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연결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개인정보까지 이용, 돈을 가로채는 신종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활개를 치고 있다.
실제 인터넷에 해당 전화번호를 검색하니 정씨 말고도 피해자들이 수도없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상대방 전화기에 은행 전화번호가 뜨도록 한 뒤 "전화기에 찍힌 번호로 전화해 보면 믿을 수 있을것"이라며 피해자들을 유인하는 수법이다.
해당 은행 관계자들은 "요즘은 사기단이 발신자 표시까지 바꾸는 시스템을 가지고 콜센터에서 전화가 온 것처럼 안심시킨 뒤 사기를 치고있다."며 혹시 의문점이 생기는 전화를 받으면 절대 개인정보를 알려주지말고 확인해 본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처럼 발신번호 조작이 손쉽게 이뤄지는 상황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제와 경찰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관공서나 은행을 사칭할 때는 반드시 해당기관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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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에서 제 정보를 다 알고 있어요.. <펌글>
이틀전이었습니다. 국민카드라고 1588-9999 번에서 전화가 와서 카드대금이 연체돼었다고 하더군요.
이거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하고 "국민카드 만든적 없습니다" 하고 끊었더니 다시 전화가 와선 돼려 왜 끊냐고 성질을 내더니 제 이름, 주민번호, 주소를 말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리하면 이사람은 제 핸드폰번호, 이름, 주소, 주민번호를 알고 있는 것이지요.
한순간 혹하더군요.
"상황을 보니 명의도용같은데 자신이 신고할테니 잠시뒤에 사이버경찰청에서 전화가 오면 꼭 받고 질문에 답하세요"
라고 국민카드라는 양반이 말하곤 끊더군요.
몇분뒤 02-393-9112 번호로 전화가 와선 사이버경찰청이라고 하더니 명의도용됐냐고 하더군요.
전 전화를 받으면서 인터넷으로 신용정보사이트에서 제가 모르는 카드가 발급됐었나 조회하고 있었는데 국민카드는 없었습니다.
경찰이라는 사람이 주거래 은행과 예금액을 묻더군요.
예금액이 거의 없다고 말해줬더니 상대편에서 전화를 딱 끊어버렸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02-393-9112 번은 사이버 경찰청번호가 맞지만 여러사람들이 이번호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을 경험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시간이 좀 지나고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전화를 받는 그 순간에는 제 정보를 다 알고 있는게 정말 명의가 도용됐었나 의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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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극성… 차분하게 대응해야<펌글>
“딸을 납치했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 빨리 와 달라.”
경찰에 이런 신고를 한 부모는 십중팔구 통장을 뒤적거리며 송금하기 직전이거나 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경찰관이 ‘자녀의 등교 여부를 학교에 확인했는지’ 등 자녀의 신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취했는지 물어보면 엉뚱한 답변이 돌아온다. “전화를 받지 않더라” 혹은 “전화번호를 찾아봤는데 모르겠다”고 하거나 이미 자녀가 납치되었다고 확신하고 송금할 생각만 한다. 경찰관이 “수법을 보니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송금을 늦추고 확인부터 해보자”고 요구하면 “딸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자식 죽는 꼴을 보고 싶으냐”고 흥분한다. 전화를 받은 피해자는 당황해 확인을 하지 않아 얼떨결에 수백만∼수천만원의 피해를 본다. 이 보이스 피싱에는 피해자를 불안하게 만들어 현금지급기로 유인, 돈을 지급하게 하는 수법이 동원된다.
금융사기수법이 다양화하면서 메신저 피싱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 메신저에서 친구나 가족, 지인의 아이디를 해킹해 “급한 일이 생겨 돈이 필요하다”, “공인인증서가 없어 인터넷 뱅킹이 안 되니 빨리 대신 송금을 해 달라”면서 휴대전화 고장을 핑계로 통화를 거부한 채 메신저를 통해 입금을 재촉한다. 이 경우 과감히 전화를 끊거나 채팅창을 닫는 것이 최고의 대처법이다. 해당기관(신용카드사, 공공기관) 또는 채팅을 걸어온 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경찰(112)에 신고하면 가까운 지구대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속아 넘어갔다면 빨리 자신이 입금한 상대방 계좌은행에 연락해 출금을 막는 ‘지급정지’ 요청을 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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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사칭’ 신종 보이스 피싱 극성 |
카드대금 현금서비스로 결제했다고 속여 거래 유도 월평균 50여명 피해…경기경찰청, 175건 적발 단속<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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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납치했다거나, 의료보험금, 세금을 환급해준다는 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 피싱’의 수법과 달리 은행임을 사칭해 카드대금을 현금서비스로 결제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내는 신종 수법이 성행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사기범들은 일반인들이 카드나, 각종 대금의 결제일을 5일과 25일 등으로 정하는 점을 이용해 보이스 피싱을 하고 있어, 이상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오면 반드시 거래 은행에 확인을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회사원인 김 모 씨(51)는 5일 오후 1시쯤 핸드폰으로 이상한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이라고 뜬 뒤, “KB 국민은행입니다. 김00님께서 카드 사용결제액 168만원을 결제하지 않아 현금서비스로 인출 결제했습니다”라는 음성녹음이 흘러 나왔다.
자신이 정한 결제일이 5일인데다 한 달 간 카드 사용금액과 엇비슷해 그는 ARS가 지시한 대로 ‘9번’을 눌러 상담원을 연결했다.
그러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묻는 상담원의 목소리에서 중국 연변사투리가 섞여 있어 “누구냐, KB 은행 어느 지점의 누구냐?”고 추궁하자 상담원은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핸드폰을 다시 확인해 보니 발신자에 국제전화라고 돼 있었다.
김 씨는 다행히 피해를 면했다.
하지만 상담원의 유도심문에 넘어가면 잘못 결제된 금액을 없애려고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노출해 큰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찰관계자는 조언한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월평균 50여명이 넘는다.
이에 경기지방경찰청과 일선 28개 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175건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의심되는 전화를 받는 경우 혼자 판단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기관에 문의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면서 “피해가 나지 않은 경우도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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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우체국 앞에 '꼼짝 마'<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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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경찰청 전화번호까지 도용하며, 40대 남성을 완벽하게 속인 보이스 피싱이 우체국 직원의 기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충청체신청( 청장 이상진)은 27일 청원 남일우체국에서 성사 직전에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를 직원의 기지로 막아 고객의 소중한 재산 220만원을 지켜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남일우체국장인 김태희씨(40)씨. 김 국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고객 오모씨(45)가 평소와 다르게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CD기에서 거래를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계좌이체예요? 아님 CMS이체예요?"라며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이를 수상이 여긴 김 국장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이스 피싱임을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오씨에게 다가갔다. 김 국장은 평소와 달리 눈을 피해가며, 당황해 하는 오씨의 행동에 정상거래가 아님을 판단했다. 김 국장은 이체거래가 완료되는 급한 상황에서 우선 자동화기기의 이체거래 취소버튼을 눌러 거래를 중지시키고, 당황해 하는 오씨에게 보이스 피싱 사례를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오씨는 그제 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숨을 쉬었고 우체국에 감사해했다. 오씨는 "현금카드가 도용돼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으니 은행에 예치돼 있는 예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금융기관이 어디냐, CD기가 우체국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는 연속되는 질문에 이상하게 생각해 걸려온 전화로 다시 전화를 했지만, 서울경찰청이라는 안내원의 말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진 청장은 "전화 금융사기단이 관공서나, 공공기관 전화번호를 도용하여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기 때문에 쉽게 속을 수 있다"며 "사기전화를 받는 즉시 경찰이나, 금융기관의 전화번호를 찾아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침착성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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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펌글>
최근 시작된 인구주택총조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에 주의하라는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는 접수된 피해사항은 아직 없다고 했지만 주의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인구주택총조사에 응하라며 '0번'을 누르게 해 상담원 연결을 유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27일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과 방문면접으로만 이뤄지고, 전화상으로는 절대 조사하지 않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인터넷 조사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구, 1인가구가 많아서 방문면접보다는 인터넷으로 인구주택총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조사에 참여하려면 '인구주택총조사'사이트에 배정받은 참여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항목 중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는 것은 전혀 없다.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조사원들의 방문면접이 진행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만간 가구원들이 방문한 조사원들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요원증, 가방, 폴더 등을 포함, 조사원 샘플이미지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사기에 당했을 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 경찰청(국번없이 1379번), 검찰청(국번없이 1301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 ==================================================
날로 지능화 되는 보이스피싱 때문에 월급 못받았습니다<펌글>
안녕하세요*^^* 부산 옆에 김해에 살고있는 회사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어제 있었던 실화입니다 회사 사장님에게 걸려온(폰으로) 전화 한통으로
월급이 10일인데 보통 일요일끼면 토욜날 주곤 했는데 어제일로 월욜날 받아야 겠네요.
사장님은 연세가 많으셨서(75) 회사일에는 관여를 하지 않으시고 나오지도 않습니다.
둘째 딸이( 사위랑), 사업을 물려받지는 않았지만 표면상 사장으로
운영을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입니다.
지금부터는 대충들은 이야기입니다.
1566-112(전화번호 발신표시에) 이렇게 떠서 사장님이 댁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여보세요"
"아 무 개 씨 되시죠?"
"예 맏습니다'"
"저는 경찰 법무과 소속 조 경철과장입니다."
"네. 그런데요. 무슨?.."
"혹시 예전에 새마을금고 거래 한적 있으십니까?"
"예.아주 예전엔 했는데 지금은 농협 거래하고 있는데요."
"아!맏네요 여기 전산조회 하니깐 나오네요.
예전에 새마을금고의 소량의 잔액과 지금 농협 통장에서 선생님의 돈이 전문해커에 의해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예! 아니 무슨 평생 일만하면서 일군 내회산데..아이고 무슨 이런 일이,,선생님 어떻하면 됩니까?
좀 막아주십시오.ㅠㅠ"
"선생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 제가 알았으니 빨리 처리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아직빠져 나기지는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결찰에 명예를 걸고 선생님의 돈은 지켜드리겠습니다."
"아이고~어쩌면 좋노 통장이 일곱게나 되는데 내가 갖고 있는 카드도 LG,농협 두개있는데 이건괜찮습니까?
"
"예 일단 카드는 괜찮습니다."
일단 통장의 돈을 저히 기관 서브 통장에 이체시켜놓으면 해커들도 빼가지 못합니다.
지금 계속 해커들이 놀이는 전산상의 몇몇분들도 이미 이체시켜 보호해드렸습니다.
일단 안심하시고 진정하십시오.저히 대한민국 경찰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허술하게 당하지는 않습니다.
자~지금부터는 범죄예방을 위해 녹음이 들어가니 일단 선생님의 계좌번호부터 불러주십시오."
"아이고 아이고 큰일이네, 근데 나는 통장 두개밖에 없고 큰돈은 회사에 딸이 관리하는데 계좌번호고 비.번이고 딸이 다 알고 나는 모릅니다."
..
..
..
있었던 일을 딸에게 전화 함
딸"아빠!그거 보이스피싱입니다.
"뭐 지금 니는 내를 바보로 아나 세상에 속고만 살았나 지금 내돈이 다빠져나간다는데 빨랑 조치를 안하고 니가 그렇게 똑똑하나 그런 사람을 안믿으면 누굴 믿노"
몇마디가 더 오고 감.
잠시 회사에 전화가 걸려옴
"여보세요?"
"예 어디에 누구입니다."
따님 맞으시죠?
"네"
"보안번호를 눌려야 됩니다."
여기서 바로 따님이 더이상 듣지도 않고
"야! 할일이 그렇게 없으서 노인들 등쳐먹는 일 하나?"
"@@@###$$"
바로 십장생부터 입에도 못올릴 욕을하고 끊음.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에게
며칠전 김해 지역에서 비슷한 사건으로 천만원 보이스피싱 당한 이야기 들음.
남편이 술값을 안내 인질로 잡고 있으니 돈을 입금하라고 해 입금시켜 준 사례발생.
대충 정리하면 집안 아저씨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무엇보다 남편에게 계속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함.
(남편에게 몇몇 전화로 계속 이상한 전화가 오고 잘못 걸려왔는데 욕도 하고해서
오늘 이상하네 하면서 잠시 전화기 전원 끄놓게 만들고 전화 함)
불안해서 모든 통장에 '락'걸어 놓아 월급 못받음
이상입니다.
여러분들도 조십하십시오.
나이 많으신분들 다들 새마을 금고 거래 한 경험 있잖아요.
그리고 무의식에 난 지금 "어디"거래한다고 말하면 상대방은 그말 놓치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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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례 >펌글>
제가 휴대폰을 a/s 받기위해 모 서비스센터에 가서
담당과 이야기 중이었는데 제 앞의 손님이었나 봐요. 휴대전화기를 다시 들고 와서는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겁니다.
내용을 가만히 들어 보니....
휴대폰 문자로 대출이 어떻고 저떻고,, 100~ 5000 까지 대출해준다.....
이런 문자가 오길래 마침 돈도 필요해서 그쪽에 전화를 걸었답니다.
그래서 상담받고 모은행 통장으로 잔고 0원의 통장을 만들어서 카드와 비밀번호를 적어
우편으로 보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통장을 새로 만들어 문자알림 서비스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몇십만원 들어왔다가 빼고,
또 몇십만원 들어왔다가 빼고,
점점 금액이 올라 가더니 또 빼고,
이렇게 하더니 약속했던 금액 가까이 돼니까
빼더니 더 이상 들어 오지도 않더랍니다.
그 대출회사에 전화해보니 전화번호는 없다 그러고
몇일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더랍니다.
귀하의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이용되었으니 경찰에 출두하여 조사 받으라고,,,,,
공범아니냐, 돈을 받고 통장을 빌려준거 아니냐... 이렇게 추궁 당했고,
결국 법원까지 가게 되어 증거를 제출 해야 하는데 휴대전화기 usb 꽂는곳이 고장이 나서 왔다 라고
하더군요.
요즘 보이스피싱 대포 통장을 이런식으로 만드는것 같으니
여러분들도 혹시나 문자로 대출해주네 어쩌네 이런거 믿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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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례<펌글>
출근해서 업무 중 전화가 옴...
마침, 우체국 택배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음
우리말에 어눌한 조선족 아줌마...
"우체국 등기인데요, 아무도 안계서서 반송되었습니다."
말투가 이상해서 약간 의심스러운 나..
"어느 우체국 인데요?"
당황한 조선족..
"네? 그냥 우체국이요.."
어이 없음.
"그러니까 어디 우체국이냐구요?"
"그냥 한국 우체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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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회라면서 전화가 온다면? (이것도 보이스 피싱(?))<펌글>
2주전이었네요~ 낮에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박씨 종친회라면서 나이 지긋한 목소리의 어르신이 전화를 하셨는데..내용인즉~~~
"종친회인데 주소를 확인차 전화했다..부산시 동구 ~~ "울 엄니집 주소를 부르던데..번지가 예전 번지..전 아주 예의 바르게 바뀐 번지를 불러드렸죠..
그러고 하시는 말씀이 "그동안 족보가 어려운 한자라서 젊은 사람들이 보기 힘들었다..그래 몇년에 걸쳐 어른들이 쉬운 한글로 바꿨다..
그냥 주기는 좀 그렇고 가격이 16만원이다.." 가격에 순간 좀 그렇더군요..그래 제가 답하기를 "제가 결정하기는 힘들겠습니다" 그러자 "안내장만 보내겠다" 그래서 그렇게 하세요..했죠~~~~~~~~~~~~~~며칠후~ 분명 안내장을 보낸다는 분들이 책을 보냈더군요...헉~~
↑↑ 안내장을 보낸다더니 떡~~하잉 박스하나가 왔습니다.헉쓰~--;;
↑↑ 두권 한묶음..
↑↑·↓↓ [밀양박씨종사보감] 상권 하권
↑↑ 솔직히 짜증이 확 돌더군요...울 엄니는 그냥 보라고...종친회에서 보낸건데 그냥 사라고~~그럴까 싶어 내용을 봤습니다..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살짝 깨끗하게 티안나게 대충 봤죠...
↑↑ 상권에는 전국에 있는 박씨 무덤들..그러고 각 파별로 도표식으로 나열..근데 이정도 내용은 시립도서관에 가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부산 같은 경우 초읍시립도서관내에 족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곳이 있습니다.찾아보면 얼마던지 알 수 있는 그런 내용들.....
↑↑·↓↓ 하권..보이시나요.부록이라고 나온 관혼상제..인터넷만 뒤져도 나오는 내용들을 반이상 할당...헉~~성질이 확!!!!
두권 16만원입니다...이런 내용으로 한권당 8만원!!!!!
→ 그 다음날 삼촌은 당장 반품하라고~~삼촌도 그런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나중에 알았지만 집에 전화가 왔는데 울엄니가 제 폰번을 가르쳐줬다고..종친회라는 말한마디에..인터넷 검색을 한번 해보십시오 이런일로 문제가 되는게 아주 많더군요..밀양 박씨 규정공파 개인 홈페이지를 보니 이런일로 책을 받았다면 바로 반품하라고...시일이 지나면 결제 독촉 전화를 받는다고 합니다..그때부터 안면몰수 욕설과 협박을 한다고 하더군요..저도 바로 반품했습니다.반품하고 전화를 했죠..반품했다고..뭐~길게 얘기할것 없이 그 말만 하고 끊었죠...!!!
종친회라면서 전화가 온다면!!!!
1.
그들이 진짜 종친회 사람일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문제는
진짜 종친회 묵인하에 이들이 책장사를 한다는 겁니다.
2. 그 사람들이 우리집 전화는 어떻게 알았을까? 뭐,,전화부 책 보면 다 나오죠..예전 주소를 부르는거 보니 과거 전화부책이라는거...예전에는 다 나왔자나요..개인 전화번호도..지금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서 올리니 없는 사람 태반..
3.혹 가족중에 이런 것도 모르고 책이 왔다면.......
바로 반품하세요!!!!!! 그리고 전화한통!!! 전화 없이 그냥 보내버리면 받는쪽에서 수취거부로 다시 돌아옵니다..그러니 전화는 하셔야 합니다..!!!4.만약 반품을 안하고 그대로 두면 실컷 욕을 먹을테니..꼭 반품하세요...
5.그래도 이런책 하나 있어면 어떠냐?? 솔직한 표현으로 '개뿔' 이거...권당 5,000원이면 사줄게요...정말 가치없는 책입니다...소장가치 0% !!!!!
6.소위 종친회라는 약점을 이용해 책팔아 먹는 장사꾼들!!! 이런일을 보고도 입닫고 있는 종친회들!!!! 박씨가 전국적으로 303만명이 넘어요...죽을때까지 한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7.
그들은 종친회 사람들이 아닙니다.그냥 책장사꾼들입니다...8.참 가지가지한다..싶기도 하고 트위터에서 어떤 분은 방문 판매로 18만원...아무것도 모르고 샀다가 엄청 후회했다고 합니다..
9.이번일로 알아보니 족보를 만들어준다고 하면서 사기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것도 보이스 피싱!!! 아~~좀 바르게 살자고요!!!!!!
아 참.. 깝깝하고,, 이미 보이스 피싱 눈치깜..
"어느 지점인지 알려주셔야 제가 찾아가죠.."
아직도 못알아 듣는 조선족 아줌마..
"can you speak english?"
이런 미친...
"야.. 왜 한국 우체국에서 영어를 써? 너 모야?"
옆에서 들리는 남자 소리지르는 소리..
" 야, 끊어~!!"
우리나라 우체국 직원이 전화해 영어로 내국인과 통화하는 경우도 있나요?
ㅋㅋㅋ
암튼 다들 조심하셔야 할듯... 발음이 이상하지 않았음, 기다리고 있었던 지라 당했을지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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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분석한 보이스피싱<펌글>
한국말이 서툴거나, 오늘까지 환급받아야 한다, 빨리 보안 설정을 하지 않으면 돈이 다 빠져나간다는 등 긴박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전화의 대부분은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보면 된다. 이는 경찰청이 최근 극성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의 유형을 분석, 발표한 결과다.
보이스 피싱 범죄의 유형은 사칭 주체와 사기 방법에 따라,
01-국민연금관리공단·건강보험공단·국세청 직원(환급금 사기)
02-은행·신용카드사·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 직원(카드연체금 사기)
03-전화국 직원(전화요금연체 사기)
04-우체국 직원(택배반환·등기우편물반환. 카드발급 사기)
05-경찰·검찰·법원 직원(수사·사법기관 사칭)
06-기타(납치 협박범 등 사칭 사기)
등 6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대체로 보이스 피싱은 중국 범죄단이 운영하는 현지 콜센터에서 국내로 곧바로 걸려오기 때문에 통신 추적이 어렵다. 한국말도 어색하다.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은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지급기 등에서 보안, 보호, 인증 등의 설정번호를 누를 것을 요구한다. 현금지급기에는 이런 기능이 없다. 집이나 사무실에 걸려온 정체불명의 전화에서 이런 내용을 말하면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납치 협박범은 미리 개인 정보를 입수, 초·중·고생 자녀를 둔 가정에 전화를 걸어 자녀의 이름을 말하면서, 당신의 자녀를 납치했다. 돈을 부쳐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울먹이는 아이 목소리와 책상을 치고, 고함지르는 소리는 미리 녹음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 바로 전화를 끊거나, 114문의, 또는 전화번호부를 통해 해당 공공기관에 전화를 걸어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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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 우체국 전화 불난다 <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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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우체국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빼가는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면서 전국의 우체국이 문의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올 들어 수도권 지역에서만 우체국에서 전화한 것이 맞는지 물어보는 문의전화가 수천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우체국을 사칭하는 전화사기범들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택배 도착이나 소포가 반송됐다며 안내를 원할 경우 9번을 누르라고 말한 뒤 연결되면 주소, 전화번호, 주민번호, 계좌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을 물어 보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
이 같은 범죄 수법과 관련해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서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소포·택배 등의 우편물 도착과 반송예정을 안내하지 않고 있으며, 담당집배원은 전화로 주민번호,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항을 절대 문의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