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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뉴스분석 왜 수능 국어영역 국어교육과 교수 8명 진단
"부적절했다" vs "낼 만한 문제" 문제 적절성 놓고 의견 엇갈려 "수능 출제경향 점검할 때 됐다" 평가방법 개선에는 한 목소리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진 지 보름이 지났지만 ‘국어영역’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어 실력이 아닌 멘탈(정신력) 시험이었다”는 수험생, 1교시 국어영역 시험 뒤 너무 많은 학생들이 울어 안타까웠다는 시험 감독관, “시험 지문을 읽고 화가 났다”는 고등학교 교사 등의 목소리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전해졌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해서인지 지난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국어영역 시험 중 한 문항(31번 문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능 국어영역은 1교시인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동안 시험지 16장(올해 기준), 45문항을 풀어야 한다. 이번 국어영역에서 수험생들이 이의신청한 문항은 19개다. 전체 문항의 42%에 대해 수험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셈이다. 정답만이 아니라 문제 자체가 이상하다고 논란이 일었던 문항은 11번, 31번, 42번이다.
11번 문제는 ‘최소대립쌍을 이용해 음운들을 추출하면 음운 체계를 수립할 수 있다’는 설명을 바탕으로 한 문법 문제다. 가장 논란이 컸던 31번 문항은 만유인력과 관련한 과학 지문을 바탕으로 ‘밀도가 균질한 하나의 행성을 구성하는 동심의 구 껍질들이 같은 두께일 때, 하나의 구 껍질이 태양을 당기는 만유인력은 그 구 껍질의 반지름이 클수록 커지겠군’과 같은 문장을 썼다. 논리학 지문을 제시한 42번은 “가능세계의 포괄성과 독립성에 따르면, ‘어떤 학생도 연필을 쓰지 않는다’가 성립하면서 그 세계에 속한 한 명의 학생이 연필을 쓰는 가능세계들이 존재하고, 그 세계들의 시간과 공간은 서로 단절되어 있겠군”이란 문장이 인용됐다.
<한겨레>는 국어 교육 분야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전국의 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들에게 이번 국어영역에 대한 평가를 요청했다. 전문가 집단 안에서 이해관계가 얽힐 수 있어 답변은 익명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8명의 교수가 답변을 보내왔다. 국어교육학과 교수들에게 던진 질문은 이번 국어영역에서 논란이 된 문항들이 ‘출제할만한 문제들’이라고 생각하는 지와 그렇게 생각한 이유, 국어 시험 출제 경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개선방향 등이었다.
응답을 보내온 국어교육과 교수들은 세부 평가에 대해서는 입장이 엇갈렸지만 앞으로 국어 교육과 평가 방식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 국어영역 논란을 단순히 수험생들의 하소연으로 넘기지 않고 ‘수능 국어영역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교수들의 답변을 주제별로 간추려 싣는다.
31번 문제 등 적절했나
두 명의 교수(ㄱ교수, ㄴ교수)가 “적절하지 않은 문제들이다”라고 응답한 뒤 강도 높은 비판의 글을 보내왔다. “좋은 문제들”이라고 답한 교수는 한 명도 없었고 “어렵기는 하지만 낼 만한 문제들이다”라고 응답한 교수는 4명(ㄹ교수, ㅁ교수, ㅂ교수, ㅇ교수)이었다. 나머지 두 명의 교수(ㄷ교수, ㅅ교수)는 조건부로 비판적인 의견을 보내왔다.
“부적절했다. 31번 문제는 유달리 ‘외계어’와 같은 식으로 기술되어 있어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성채와 같다는 느낌이었다. 기존의 과학·기술 분야 지문에서는 그래도 글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에 대한 설명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난해하기 이를 데 없었다. 수능에서 지문은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항은 그 지문을 제대로 읽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의 과학(31번)과 철학(39~42번) 지문은 과연 그런 가치를 갖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만일 지문이 그렇지 못하다면 이를 문항으로라도 실현을 했어야 한다. 답이 틀려도 정답을 확인할 때 ‘아하!’ 하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이번의 두 지문과 문항은, 지문을 위한 지문, 문항을 위한 문항이 되고 말았던 것으로 보인다. 정답을 잘 맞힌 수험생들이라고 하더라도 문항을 풀고서 과연 어떤 보람을 느꼈을까 하고 회의적인 생각이 들 뿐이다.”(ㄱ교수)
“이번에 문제가 된 문항들은 그 출제 의도에 있어서는 타당성이 있다. 수능은 기본적으로 사고능력(이해능력, 분석능력, 추리능력, 비판능력, 적용능력 등)을 측정하자는 것이고, 이번에 문제된 문항들은 이 능력들에 복합적으로 관련되는 것들이라고 본다. 하지만 난이도란 조금만 문항에 변화를 가하면 급격히 오르내리는 민감한 것이다. 수험생이 제한된 시간에 처리해야 할 정보량을 많이 주면 어렵게 되고, 적게 주면 쉽게 된다. 내용이 까다롭거나 답지 5개와 주어진 지문 전체 내용을 일일이 대조해야 풀 수 있는 거라면 더 어려워진다. 이번에 문제가 된 만유인력 지문처럼 추가 지문을 주고, 내용조차 까다롭거나 용어가 낯설다면 난해한 문항이 된다. 학력고사를 대체한 현 수능 체제가 지속된 지도 20년 이상이 됐다. 학력고사보다는 사고력 위주의 측정을 하기 때문에 중등학교 교실 교육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초창기의 평가는 이제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수능 국어영역의 출제 기법은 이제 매너리즘에 빠져서 기교가 기교를 낳는 지경에 이르렀다.”(ㄴ교수)
“31번 문제의 적절성은 학생들이 ‘과학 시간’에 이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공통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만약 과학 시간에 이와 관련된 배경 지식(질점, 부피요소 등)을 모든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이 문제는 까다롭기는 하지만 부적절한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문항은 유·불리 차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42번의 논리학 지문도 모든 학생들이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능력을 고등학교 정상 교육과정에서 익히지 못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ㄷ교수)
“현 교육과정의 목표를 사고 능력 증진 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낼 만한 문제들이라고 보지만 지문 해석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문항이 아니었단 점에서 안타깝다.(ㄹ교수)
“11번은 난도 높은 문항이다. 학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다. 못 풀었으면 넘어가야 한다. 31번 문항과 같은 과학기술 지문은 언제나 문과생들보다 이과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이다. 39-42번의 논리철학 지문의 언어가 우리말스럽지 않은 언어이긴 하지만 논리철학의 언어가 그러하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우리말에도 노출되지만 각 학문분과의 언어에도 노출된다. 그래서 어려웠지만 출제 가능한 문제들이라고 생각한다.”(ㅁ교수)
“이번 국어시험이 문제로서 기본은 갖추었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된 문항들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 여부를 측정하면서 동시에 당락을 가를 수 있는 변별력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크게 문제삼을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국어과의 교육과정, 목표에서 벗어난 출제도 아니다. 미래사회를 위해서라도 독서경험이 풍부하고 융복합적 지식을 갖춘 학생에게 유리한 출제가 요구된다고 본다.” (ㅂ교수)
이런 문제를 낼 수밖에 없나?
학생들이 울음을 떠뜨릴 정도로 난해한 문제들이 수능에 나오는 이유로는 주로 ‘변별력’이 꼽힌다. 대학 입시에 수능 점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줄세우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 몇 문항은 어렵게 낼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이번 국어영역이 낼만한 문제들이었다고 응답한 교수들도 ‘변별력’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한 교수(ㄴ교수)는 현재 대학입시가 처해있는 현실 전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제가 많긴 하지만 경쟁과 변별력, 객관성의 전쟁이라는 현실에서 다른 대안이 거의 없을 듯 하다.”(ㅅ교수)
“출제 현장에서는 많은 이유로 변별도와 난이도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가 있다. 과거 출제 경험이 있는 위원들과 처음 출제하는 위원들로 출제진이 구성되어 제한된 시간(2주 미만)에 출제하는 현행 시스템은, 그 출제진들이 모두 수능 이전의 모의평가 출제진들이라 해도 항상 난이도 조절과 변별도 조절에 실패할 위험성을 안고 있다. 더구나 지금처럼 모든 과목이 수능 과목이 된 상황, 국어영역도 모든 하위 영역이 수능 평가 영역이 된 상황에서 난이도와 변별도를 통제할 경황이 집행부에 있을 수 없다. 현 수능 출제 체제는 거대한 분량의 문항을 대규모 출제진이 고립된 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만들어내야 하는, 기묘한 공장 체제, 그것도 기계화된 공장이 아니라 수공업 체제의 공장 체제와 같다. 여기에 정교한 난이도와 변별도 조정 시스템이 있을 수 없다.
수능의 변별도와 난이도 문제는 근본적으로 대학의 요구와 중등교육 현장의 현실 사이의 길항 속에서 발생한다. 대학, 특히 소위 상위권 대학들은 변별도를 요구하고, 그것에 대한 불만으로 지금의 수시 논술을 실시하고 있다. 천차만별의 고등학교들의 수준과 대학의 요구 사이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할까? 더구나 고등학교와 대학 사이에 수능 출제권은 정부가 쥐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학생의 성적 정보의 주요 부분을 정부가 측정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등학교, 대학교, 정부, 이 셋이 벌이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대학은 불만을 표시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떤 시험이고 과정이든 본인에게 유리하게만 하려고 한다. 거기에 사교육비라는 괴물이 등장하여 정치·경제 문제로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교육의 본질이나 방향보다 사교육비가 제일 큰 이슈가 되었다. 그것을 수능과 관련하여 해결하는 방안이 처음에는 이른바 ‘물수능’화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대학과 학교 현장의 반발이 있으면 ‘불수능’이 등장한다. 그 다음 방안으로 등장한 것이 고금천지에 희한한 ‘EBS 연계 출제’다. 그 결과 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교과서 대신, 수준이 의심스러운 EBS 교재를 설명하게 됐다. EBS 교재에 나온 문항을 변형하여 출제하라는 것은, 패턴화된 문항을 내라는 것이고, 그것은 패턴화된 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ㄴ교수)
대안은 무엇일까
31번 문항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답변을 준 대부분의 교수들은 20년이 넘게 유지되어오며 ‘사고력을 측정한다’던 애초 취지가 무색하게 변질된 수능의 출제 경향에 대해 다시 점검할 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 시험 평가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믿고 국민 다수가 선호하는 평가방법으로 용인되고 있지만, 정작 어떤 국어능력을 평가하고자 하고, 졸업 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국어사용능력이 과연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분명 잘못된 평가방법이다. 문제풀기를 위한 국어교육, 문제를 잘 푸는 능력을 측정하는 현행 수능평가 방법(선택형 일변도)을 바꿔야 한다. 국어영역 중에서도 특히 문학 영역은 다른 영역과 다른 방법으로 평가해야 한다. 국어능력평가 방법에 대해 장기간 국가 프로젝트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객관성과 다양한 능력 평가방법이 결합된 문항개발 말이다.”(ㅇ교수)
“듣기 평가까지 없어져 현재의 수능 국어영역은 사실 ‘읽기’ 문항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모두 읽고 푼다. 그러니까 사실은 ‘독서’와 ‘문학’ 문제들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과학 지문이든, 논리학 지문이든, 문법 지문이든 모두 측정하고자 하는 능력은 이해력, 분석력, 추리력 등이다. 이 점에서 텍스트 내용이 중요한가, 사고 능력이 중요한가를 수능 국어영역 시험은 진지하게 따져야 한다. 수능에 안 나오면 수업이 안 되는 현실때문에 수능이 하위 과목들의 내용 영역 학습 여부의 측정 도구로 변질됐고 이 때문에 내용이 까다로운 텍스트를 바탕으로 고등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은 내면, 소위 ‘킬러 문항’이 등장하는 것이다. 수능 국어 과목은 사고 능력 측정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하고, 모든 학문 영역이나 교과 영역을 다 망라하는 문항들의 안배 체제를 탈피해야 한다. 즉 문항을 기초 이해력, 분석력, 비판력, 추리력, 적용력 평가 등으로 범주화하고 위계화하면 난이도 조절도 한층 용이하고, 수험생의 사고 능력 평가도 전체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ㄴ교수)
“세상에 완벽한 시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되어 내년에는 다시 ‘물수능’으로 변질된다면 그때가서 또 난리가 날 것이다. ‘불수능’이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쪽으로 비판이 따르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이 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는 상식이 흔들리게 해서는 안된다.”(ㅂ교수)
“‘불수능’은 학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게 되고, 사교육시장 성장의 빌미가 된다. 기본적으로 수능을 너무 어렵게 내는 것에 반대한다. 적정 수준이 좋다. 이걸 늘 맞추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 수능에 서술형이나 논술형을 일부 포함하는 것을 지지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또 사교육에 내몰릴까봐 이렇게 주장할 수도 없다.”(ㅁ교수)
상위권 변별력에 집착하면 저렇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변별력은 중하위권 변별력은 낮췄다는 것을 뜻한다.
경쟁 중심 사회가 낳은 돌연변이로 괴물을 만들고 있다.
중위권 변별력을 높이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학 능력을 갖춘 학생을 대학이 잘 가르쳐야 한다.
문제풀이 요령만 잘 익힌 애들 뽑아다가 뭐하자는 건가. 잠재능력 고등학교에서 다 소진하고 대학가서도 취업에 도움되는 스펙만 쌓도록 만드는 사회가 헬조선을 만들고 있다.
교수한테 물어보지말고 현직 교사한테 난이도를 물어봐야지. 고교과정에서 출제되어야 하는게 수능이니까..... 교과서에 실린 자신의 시에 대한 문제를 시인이 못풀더라. 그러면서 난 그런의도로 이 시를 쓰지 않았다고...ㅠㅠ 그 어느나라에서도 시. 소설 같은 문학작품을 ~ ~~이렇게 느껴야만 한고. 이 단어는 00을 의미하고 이 문장에서 의미하는바는 00 이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수험생들의 마음이 불안한데 1교시부터 외계어로 된 긴 지문을 읽으며 멘탈이 나갈만도 하네요. 한국말인데 왜 이해가 안되는지. 왜 교수들이 문제를 내며 지식 자랑하는 것 같고. 보편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내면 안될까요? 한 문장도 이해가 인가네요. 꼭 저렇게 내야하는건지. 긴장한 아이들이 과연 2쪽이나 되는 지문을 읽을 마음의 여유나 있었을지. 수능이 아니라 고문이라 부르고 싶네요. 고등학교는 입시를 위한 훈련장이 되어버렸어요. 사교육을 줄이려고 한다면 입시제도부터 수능문제 출제부터 바꾸세요. 멘탈테스트네요
교수들한테 수능 문제 주고 맘껏 풀어보라고 할게 아니라, 정확하게 80분 시간 주고 풀어보라고 해야지. 과학이니 철학의 기본이 깔려있네 마네가 아니라, 개몰리듯 시간에 쫒기다가 답안지 마킹도 다 못해서 반타작 점수 나와봐야 고등학교 과정도 정상적으로 이수 못한 내가 대학생들 갈쳤구나...하고 인정할 듯.
저런거 대학에서 나오질 않어..무슨 변별력 한다고 학생들 죽이고 학부모들 등골 휘게 만들고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수업받으면 대학가서 다할 수 있어... 대학에서 특별한거 배우는 몇몇 이공계열 빼고는... 그것도 지들이 하고싶음 대학가서 죽어라 공부해서 따라가는 거지..중딩 고딩 애들 잡을일 있냐?
대학이 평준화 되면 별로 열심히 안해도 되잖아.
그렇게 되면 호기심 많고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제푸는 요령을 배우지 않고
진짜 공부를 하게 되겠지 진짜 공부와 과학을 하게 되겠지, 한국이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
경쟁은 대학에서 하는거고 명성도 대학에서 나온 연구 결과물로 얻어야 한다.
고딩들 줄세워서 얻는 명성은 가짜 명성이다. 서울대가 한국에서만 알아주지 세계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는 이유다.
웃기는 소리들 하고 있다. 수능문제가 쓰.레.기인 것이 어찌 국어만의 문제일까? 근본적인 원인은 학습부담을 줄인다는 되도 않는 이유를 들어 학습범위를 대폭 축소해놓은데 있다 좁은 영역에서 변별력을 키우려면 쓸데없이 깊데 쑤시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어떤 시험을 보든 머리가 우수한 애들이 잘보겠지만 현재 수능은 그 중에서도 얄팍한 잔머리가 잘돌아 가는 애들이 월등히 잘 보는 편이다. 이 시대가 약삭빠른 인간을 원하는 원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우직하게 곰처럼 공부하는 애들도 잘볼 수 있도록 하자
수시줄이고, 학종 폐지하고, 정직한 시스템인 수능 위주로 가는게 옳습니다.혹시라도 기득권 세력의 물타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국의 숙명여고 사태를 사전에 막고, 공정한 입시가 되게 하는게 옳습니다. 국민 대다수의 입장은 수능입니다.그리고 물수능보다 불수능이 백번 낫습니다. 전문가들과 교사들의 세심한 조율만 필요할 뿐..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수학 능력 평가 기준에서 제외 시키자.
외국어가 정말 필요한 직종만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면 되지 않나?
국가 기관부터 영어를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니 온나라가 취업에 영어를 요구한다.
기득권이 영어 능력을 교육서열 유지 수단으로 삼으니 이로 인한 계층 이동마저 불리하다.
전국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십 수년 동안 영어에 쏟는 시간과 돈.
남는 건 쓸모 없는 수준의 영어뿐.
이제 미친 짓을 그만 두고, 외국어는 의사소통 중심으로 교육하되 평가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수능을 대입 정원에 맞추면 저런 참사가 일어난다.
중위권 이상 학생들의 변별력을 위해서 특이한 문제에 집착한다.
입학 정원을 지금의 두배로 하는대신에 졸업 정원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대학에서 실력을 키우지 않고
입학생이 바로 졸업생이 되는게 정상인가???
대입은 대학 공부가 가능한 학생을 뽑는거지 졸업생을 뽑는 시험이 아니다.
청소년들 그만 괴롭혀라~ 이렇게 괴롭혀 생산된 청소년들이 이 나라 인류를 위해 그만큰 유익을 주리락 믿지 않는다. 다만 전문 교수들의 밥그릇에 접근시키기 위한 도구일 뿐~ 적당히 괴롭이고, 기본소양과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배움의 길을 즐겁게 찾아 다니도록 유도하여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인간을 길러내도록 하여라.
우리나라 수능은 출제자가 그냥 자기 뽐내기위해서 출제하는거 같다 왜 수능인데 대학 전공자들이나 알만한 문제들을 출제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문제를 위한 문제를 내니 문제가 되는거다 뭔뜻인지 알겠냐?♬♬♪♪♩~들아 지들 속처럼 비비꼬아서 문제를 내니..저것들한테 제한시간안에 문제풀어보라고 해라 얼마나 맞히나보자 문제읽고 이해하느라 시간다보낸다
대수능에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가를 논하기 전에
공교육에서 가르친 내용인가가 먼저 검증되어야 한다
국어도 문제지만
영어는 더 문제다
세계보편적인 자연과학 인문과학을 망하라는 철학적 지식이
갑툭튀하는 영어가 영어인가 논술인가?
그냥 중고생들이 말하는 거 알아듣고 재밌는 소설책 읽을 실력만 논하면 된다
근데 철학과 논리를 논하다 보니 영어가 산으로 간다
영어나 국어나 언어가 어려운게 아니고 전문가영역으로 들어서 버린다
문제는 이 영역을 공교육이 가르칠수 없다는게 핵심이다
상위권 변별력에 집착하면 저렇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변별력은 중하위권 변별력은 낮췄다는 것을 뜻한다. 경쟁 중심 사회가 낳은 돌연변이로 괴물을 만들고 있다. 중위권 변별력을 높이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학 능력을 갖춘 학생을 대학이 잘 가르쳐야 한다. 문제풀이 요령만 잘 익힌 애들 뽑아다가 뭐하자는 건가. 잠재능력 고등학교에서 다 소진하고 대학가서도 취업에 도움되는 스펙만 쌓도록 만드는 사회가 헬조선을 만들고 있다.
교수한테 물어보지말고 현직 교사한테 난이도를 물어봐야지. 고교과정에서 출제되어야 하는게 수능이니까..... 교과서에 실린 자신의 시에 대한 문제를 시인이 못풀더라. 그러면서 난 그런의도로 이 시를 쓰지 않았다고...ㅠㅠ 그 어느나라에서도 시. 소설 같은 문학작품을 ~ ~~이렇게 느껴야만 한고. 이 단어는 00을 의미하고 이 문장에서 의미하는바는 00 이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학종 수시 비리 불거지니 수능이 문제 있는 걸루 맞불 프레임 짰구나.. 입진보 잔머리 뻔하지 머.. 이젠 안 속는다 교육 기득권들아..
아무리 개같아도 학종비리만 하겠냐
고등학교만 나와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어야 모든 사람이 꼭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되고 그래야 대학을 목표로 한 교육 자체가 바뀔 수 있다
말이 수능이지......변별력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꼬을데로 꼬아서.....일류대 해당학과애들도 풀기 힘들걸 대입수능문제라고 만들고 ♪♪을 하네....저러니 사교육만 늘어나지....에효 미국인들이 이해못하는 영어지문이 정상이냐???? 에라이 ㅋㅋ
그래도 학종 내신 비리보단 수능이 낫다
입시는 어자피 줄세우기다.. 공정하다면 저런 어려운 문제도 필요한 것이고.. 우선 닥치고 수시나 폐지해라..
수험생들의 마음이 불안한데 1교시부터 외계어로 된 긴 지문을 읽으며 멘탈이 나갈만도 하네요. 한국말인데 왜 이해가 안되는지. 왜 교수들이 문제를 내며 지식 자랑하는 것 같고. 보편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내면 안될까요? 한 문장도 이해가 인가네요. 꼭 저렇게 내야하는건지. 긴장한 아이들이 과연 2쪽이나 되는 지문을 읽을 마음의 여유나 있었을지. 수능이 아니라 고문이라 부르고 싶네요. 고등학교는 입시를 위한 훈련장이 되어버렸어요. 사교육을 줄이려고 한다면 입시제도부터 수능문제 출제부터 바꾸세요. 멘탈테스트네요
국어교육과 교수 8명이 제대로 판단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는 어떻게 아냐? 솔직히 요즘은 교수라는 사람들이 진짜 전문가일까 하는 의심이 든다. 현실은 모르고 이론만 아는 사람들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까?
낼만한문제라고ㅡ한 교수님들 학생들이 교수님 수준이간? 당신네 자녀들은 다풀어서 만점 맞겠구나?
그래서 1점 더 높은애가 나라 발전애 기여는 하나..
요령 잘부리는 것으로 변별력을 구분해서 어디에 쓰겠다는 거냐? 그게 실력이냐? 그리고, 당신들 변별력을 확보해주기위해 부모들은 그 많은 부가비용을 아이들의 미래에 써먹지도 못할 쓸데없는 요령을 가르치기 위해 허리가 휘도록 쏟아 부어야 한단 말이냐?
불수능이 학종비리보다 백배는 낫다.
교수들한테 수능 문제 주고 맘껏 풀어보라고 할게 아니라, 정확하게 80분 시간 주고 풀어보라고 해야지. 과학이니 철학의 기본이 깔려있네 마네가 아니라, 개몰리듯 시간에 쫒기다가 답안지 마킹도 다 못해서 반타작 점수 나와봐야 고등학교 과정도 정상적으로 이수 못한 내가 대학생들 갈쳤구나...하고 인정할 듯.
에아이 그렇게 변별력높여서 세계적으로는 인정도 못받는 우물 안 개구리들 양성하냐?? 차라리 입학문을 넓히고 졸업문을 좁혀서 전문가들을 양성해라. 대학들어가자마자 전공과는 무관하게 각종사시. 공무원 시험 준비하게 하지말고.
진정한 변별력은 어려운 문제를 내더라도 시간을 충분히 주고 이런저런 고민을해서 풀게해야하는데 지금 수능은 무슨 속독시험인거같다 시간에 쫒겨 문제해결능력에도 전혀 도움안되는 속독시험.. 이러니 비싼 사교육을 통해 요령을 터득한 애들만 유리해지지
그래서 이나라 학생들 모두 입시 경쟁 맹수로 만들어서 명문대 나오면 뭐하나? 창의성, 자립성, 인성은 싸가지들만 배출하는데...이제라도 학벌중시하는 관습을 버려야 대한민국 미래가 산다.
수능 절대평가 없야야 한다. 절대평가가 기득권층 자녀들에게 수시와 학종으로 쉽게 대학가게 만드려는 거 모르는 줄 아냐?
그래도 정시가 공정하고 사교육비 덜듬.
요령 잘 부려서 점수 잘받고 우병우 같은 인성 빵점 짜리 인간만들지 맙시다
그놈의 변별력... 그 변별력은 줄세우기위해 필요한거고... 그 줄세우기는 학원들 밥벌이에 이용되고.... 결국은 돈있는 놈을 변별하는건가???
변별력을 판단하려면 외국처럼 시간을 충분히 주고 정말 자신의 능력으로 풀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야하는데 이정도 난이도면 변별력이 아니라 누가 더 잘 찍는지 아니면 그날의 운이 누가 더 좋은지를 변별하는것이지....
저런거 대학에서 나오질 않어..무슨 변별력 한다고 학생들 죽이고 학부모들 등골 휘게 만들고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수업받으면 대학가서 다할 수 있어... 대학에서 특별한거 배우는 몇몇 이공계열 빼고는... 그것도 지들이 하고싶음 대학가서 죽어라 공부해서 따라가는 거지..중딩 고딩 애들 잡을일 있냐?
학교가 필요없지.학원가야 저런거 배우지.
대학이 평준화 되면 별로 열심히 안해도 되잖아. 그렇게 되면 호기심 많고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제푸는 요령을 배우지 않고 진짜 공부를 하게 되겠지 진짜 공부와 과학을 하게 되겠지, 한국이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 경쟁은 대학에서 하는거고 명성도 대학에서 나온 연구 결과물로 얻어야 한다. 고딩들 줄세워서 얻는 명성은 가짜 명성이다. 서울대가 한국에서만 알아주지 세계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는 이유다.
웃기는 소리들 하고 있다. 수능문제가 쓰.레.기인 것이 어찌 국어만의 문제일까? 근본적인 원인은 학습부담을 줄인다는 되도 않는 이유를 들어 학습범위를 대폭 축소해놓은데 있다 좁은 영역에서 변별력을 키우려면 쓸데없이 깊데 쑤시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어떤 시험을 보든 머리가 우수한 애들이 잘보겠지만 현재 수능은 그 중에서도 얄팍한 잔머리가 잘돌아 가는 애들이 월등히 잘 보는 편이다. 이 시대가 약삭빠른 인간을 원하는 원하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우직하게 곰처럼 공부하는 애들도 잘볼 수 있도록 하자
변별력은 상위권만 변별력인가 문제 난이도가 높아 중위권 하위권 변별력 없어지는 건 괜챦나 변별력 운운 다 개소리
수시줄이고, 학종 폐지하고, 정직한 시스템인 수능 위주로 가는게 옳습니다.혹시라도 기득권 세력의 물타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국의 숙명여고 사태를 사전에 막고, 공정한 입시가 되게 하는게 옳습니다. 국민 대다수의 입장은 수능입니다.그리고 물수능보다 불수능이 백번 낫습니다. 전문가들과 교사들의 세심한 조율만 필요할 뿐..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수학 능력 평가 기준에서 제외 시키자. 외국어가 정말 필요한 직종만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면 되지 않나? 국가 기관부터 영어를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으니 온나라가 취업에 영어를 요구한다. 기득권이 영어 능력을 교육서열 유지 수단으로 삼으니 이로 인한 계층 이동마저 불리하다. 전국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십 수년 동안 영어에 쏟는 시간과 돈. 남는 건 쓸모 없는 수준의 영어뿐. 이제 미친 짓을 그만 두고, 외국어는 의사소통 중심으로 교육하되 평가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우리동네 국어학원 두군데나 생기드라. 아주 국어학원들이 난리다 난리. 사교육 조장 어지간히들 해라 좀.
좋은 문제 아니다 국민적 논란이 너무 크고 국 31은 물리 좀 아는 사람은 본문 읽지 않고도 답이 나온다는데 물리 문제를 국어에 출제한 것이다 대학 다녀 본 사람은 안다 실력 없는 교수가 배배 꼬인 문제 내서 학생들 골탕먹인다
어려우니 실력이라고 인정이라도 하긋다 정유라 숙명여고 쌍둥이들에게 실력보다는 억울함이 들지 않니? 학종 수시 편들지 마라 ~~ 수능이 훨 공정하고 인정되는 셤이다
우리가 출제하고 출제자들 시험 한번 봅시다 가관일 듯요 ㅎㅎ
그래서 세계100대 대학순위에도없는 대학가자고 가계기둥뿌리뽑고 취직도 안되고 모하는꼴들이냐.
"지문은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말은 어느 교수가 했는지, 교수다운 발언입니다. 31번 문제는 사실상 아주 간단한 만유인력의 법칙을 이상하게 비틀어 복잡하게 설명하여, 사고력 보다는 말 장난의 이해능력을 테스트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한국은 너무 쓰잘데기 없이 넓고 깊게 가르친다. 미래에 있을 지도 모를 아인슈타인들이 질려서 그 과목을 거들떠 보지도 않게 만든다.
이 어려운 문제의 이유가 대학공부를 할수있는지를 가리는거라고? 그냥 솔직히 줄세우는 방법이었다고 말해라.
해결책은. .... 가고싶은 사람 가고 싶은 대학 다 가게하고 대학가서 공부안하면 졸업시키지 마라. 공부 잘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장학금 주면 다 공부한다. 뭐가 그리 어렵노.
입시제도를 바꾸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 상위10퍼센트 내신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시적용 나머지는 모두 수능으로 성적대로 ! 부모도 좀 살자 학원비 때문에 못살겠다 애들도 스스로 정신차릴 시간도 좀 주고 방황할 시간도 좀 주고 제발
고등학교를 없애주세요. 어차피 입시를 위한 교육이고, 입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교육으로 결정되는게 현실아닙니까? 고등학교가 왜 필요합니까? ♪♩들 말고 둘중 하나는 없애주세요.
솔까 31번 문제 출제 조까치 낸건 진리임. 교수 입장이 뭐가 중요해? 현직 중등교사들 입장이 더 중요하지. 연구실적도 거지같아서 세계 유수 대학에도 밀리는 핫바리들이 ㅉㅉ
수능을 대입 정원에 맞추면 저런 참사가 일어난다. 중위권 이상 학생들의 변별력을 위해서 특이한 문제에 집착한다. 입학 정원을 지금의 두배로 하는대신에 졸업 정원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 대학에서 실력을 키우지 않고 입학생이 바로 졸업생이 되는게 정상인가??? 대입은 대학 공부가 가능한 학생을 뽑는거지 졸업생을 뽑는 시험이 아니다.
청소년들 그만 괴롭혀라~ 이렇게 괴롭혀 생산된 청소년들이 이 나라 인류를 위해 그만큰 유익을 주리락 믿지 않는다. 다만 전문 교수들의 밥그릇에 접근시키기 위한 도구일 뿐~ 적당히 괴롭이고, 기본소양과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배움의 길을 즐겁게 찾아 다니도록 유도하여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인간을 길러내도록 하여라.
적당히들 좀 합시다. 계속 이런식이면 아이들 조금의 멍 때릴시간도 없이 초등 고학년부터 정신없이 달려야해요.
미친짓이다 세계 창의 경쟁력은 없으면서 학원좋으라고 문제를 위한 배배 꼬아서 문제푸는 기교를 기르는 교육이다 미친교육 인간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그런 천방한 입시제도 당장 뜯어 고쳐야한다
변별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차이를 만들어 내는 창조성이 중요하지. 우리나라 교육이 사람을 망치는 이유다.
교과서에 나오는것으로만 내거라
나름 신문을 지금도 매일 두개씩 읽고 학생때는 국어 좀 했다고 했는데 당최 뭔말인지 모르겠다. 시간을 가지고 차분이 읽는다면 모를까 주어진 시간에 저런걸 읽고 풀 수 있는 학생들이 존경스럽다. 그리고 저런 문제를 내는 출제위원들의 머리속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다.
교육의 핵심은 굳이 대학 갈 필요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거야. . . 대학을 굳이 가겠다면 전액 국가가 지원해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거고.
우리나라 수능은 출제자가 그냥 자기 뽐내기위해서 출제하는거 같다 왜 수능인데 대학 전공자들이나 알만한 문제들을 출제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문제를 위한 문제를 내니 문제가 되는거다 뭔뜻인지 알겠냐?♬♬♪♪♩~들아 지들 속처럼 비비꼬아서 문제를 내니..저것들한테 제한시간안에 문제풀어보라고 해라 얼마나 맞히나보자 문제읽고 이해하느라 시간다보낸다
대수능에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가를 논하기 전에 공교육에서 가르친 내용인가가 먼저 검증되어야 한다 국어도 문제지만 영어는 더 문제다 세계보편적인 자연과학 인문과학을 망하라는 철학적 지식이 갑툭튀하는 영어가 영어인가 논술인가? 그냥 중고생들이 말하는 거 알아듣고 재밌는 소설책 읽을 실력만 논하면 된다 근데 철학과 논리를 논하다 보니 영어가 산으로 간다 영어나 국어나 언어가 어려운게 아니고 전문가영역으로 들어서 버린다 문제는 이 영역을 공교육이 가르칠수 없다는게 핵심이다
공정해야 할 시험에 이과생 중 지구과학 또는 물리 이수자에게 최적화된 문제를 낸다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보나?
똑같이 찍어내는 붕어빵 교육 ㅡ망한민국
닥치고 수시나 폐지해라
변별력 필요 없다.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상대 평가로 서로를 반목하고 경쟁사회의 괴물로 만들지 말고 절대 평가로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줘야한다.
학력고사만큼 공정했던 시절이 있나요? 그시절엔사고력이 아니라 암기위주였단 주장은 어이없습니다 암기는 어디 그냥 되나요? 유시민 이재명 우병우 김어준 박주민까지 학력고사시대 출신들이 사고력이 떨어지나요?
변별력?에라이 정말 경상도스럽네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맞는 예) 음악,수학,영어,미술,체육 이 그룹을 모아놓구 변별력을 시행하란말이다 이 돌아이 교육부관계자야 수학하기삻은 아이는 머리좋아두 수학하기싫고 미술하기싫은애는 하기삻은거야 적성과 성격이다른데 무조건 획일적으로 누구나 수학영어 다잘해야하는거야 개늠들아 기사화된 사실도있잖아 한국수능 영어문제를 풀지못항 영국대학생 - 이게 교육이냐? 헬조선 아이들만들지말라
어려우면 다같이 어렵지 머가 문제지
교과과정의 교육목표라는 것이 있다. 그걸 무시하고 고차원 문제 마음껏 뽐내는게 수능출제냐? 전부 감옥가야 한다.
너무 꼬인 문제인 걸 빨리 판단해서 그 문제를 포기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판단력도 중요한 능력이다 수능을 쉬운 문제만 출체해서 변별력 없어지면 누가 책임질건가? 대안없이 비판만 해대는 네가 책임 질래?
교육으로 신분 상승하려면 공정한 정시 100 프로 로 가야한다
따지고 보면 전국 수십만 학생들을 저 시험 하나로 줄 세워야 한다는 거부터가 코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