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여행사 (반둥역안에 위치)에서 알려준 인니 전통음식점...샴발라에서 먹었는데.. 굿입니다. 음식 한 5종류...놓구...돈만원 안되게 먹은거 같습니다. 인니 음식도 꽤 좋습니다.
잠시 쉬었다가......여행사에서 알려준...베스트 주점이라는...noth sea에 가봅니다. 밤 10시정도..현지시간.......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시스템은...태국 비어바 생각하시면 됩니다. 완전 똑같습니다. 여기를 왜? 베스트라고 했을까.싶었는데...짐 들어오다가 보니....... 제가 갔을때는 별루 없던 언니들이....엄청 많이 보이네요...역시 동남아는 자정근처되야...ㅋㅋ 낼 한번 늦게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사진도 있으니 나중에 종합해서 올리겠습니다.
비어바에서 한잔 먹구...나오다 보니...가라오케가 있습니다. 어제 자카르타..v2가라오케에 가보니....(v2 나이트도 있습니다. 틀린업소죠)... 약간 아고고 분위기인데....여긴 어떤가 싶어 가보니...여긴..노래방 스탈입니다. 여기서 만난 매니저가....카르샤라는 인니남자인데...착해보입니다. 영어도 잘합니다. 이태리에서...선박관련..일로 4년있었다는군요.. 친여동생이 한국남자한테 시집가서...인니에서 산다고 하네요.. 한국사람에 대한 호감이 상당히 있더라구요..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한국 노래방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설은 꽝입니다. 룸차지..시간당 7만루피아...언니차지...시간당 5만루피아 (3시간이 기본...1시간있어도 3시간으로 계산) 그래도 무지 착한가격이죠..가라오케인데... 언니 초이스 가능합니다. 수질은 그냥 그렇습니다. 최악은 아닌구.. 벌써 손님이 꽤 있습니다. 7시 오픈인데..일찍가면...괜찮은 언니 있을듯.. 술은 기본없이... 시킨것만 계산... 전 맥주두명...5만루피아 정도...언니는 오랜지쥬스...3만루피아...언니 담배하나 시켜서..2만천루피아.. ( 일반 비어바보다도 술값은 더 쌉니다.) 1시간 놀고 나오니...40만루피아 좀 안나오네요...5만원 돈입니다. (바가지 걱정도 좀 했는데..그런거 걱정만하면..아무대두 못가고...경험하기가 힘들죠) (이런대는 첨부터 정확하게 시스템 물어보고..이것 저것...확실하게 미래 못을 박아놓으면... 지들도 맘대로는 못하는거 같습니다.계산서 들어올때마다 확실하게..확인하는건 기본이죠 좀이라도 이상하면..바루 매니저 불러서 확인하고..)
둘이상 같으면...룸차지 공동이구...언니는 어짜피 3시간 기본으로 줘야하니.. 둘이상만 가면 무지 싸게 놀거 같습니다. 언니 터치는 기본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차는 안됩니다.ㅋㅋ....갠적으로 꼬시면 모를까.. 참고로 언니들 영어 못합니다. 노래도 없고 해서...그냥 구경만하고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니노래 좀 들어주고... 현지 가라오케 궁금도 하고...
여기서...매니저 하는 카르샤랑...좀 친해졌는데...한국이야기 하고 담배같이 피다가... 언니시스템 물어보니까...자기 친구를 소개해준답니다. 자기 친구가 그 쪽 일하고 있답니다. ㅋㅋ..(이놈들은 언니 말만 나오면...그쪽 친구가 왜이리 많은지) 그 친구라는 사람이..가라오케 바루 앞...도로에서...멍때리구 있더군요..ㅋㅋ 근디 가라오케 매니져하고...그 친구하고 있으면....카라오케 매니저가 한참 동생으로 보입니다. 그냥 호칭이...영어로..친구라고 하는거 같아요...... 어쨌건 소개받았는데...조폭스탈입니다...ㅋㅋ 가죽자켓 입고...나는 대략 40대 중후반 스탈인데...동남아 스탈상...저보다 어릴수도 있습니다. ㅋㅋ 제가 근 40되어 갑니다.
먼저 악수 권하니...웃으면서...인사하는데...막상 조폭같은 친구가 착하게 웃으니.. 웃기네요... 의외로 순진해 보입니다. 낼 만나잡니다. 뭐 이상한 장소에서 보자는건 아니구.. 가라오케 앞 비어바에 보는겁니다. 언니소개해 준답니다. 오늘도 가능한데..비어바에서...30분만 기다리랍니다...ㅋㅋ... 잠시 고민하다가.. 오늘은 그동안 맨날 늦게 들어간 후유증과 낼 반둥화산 투어를 위해서..일찍? 들어왔습니다.
낼은... 캬르샤하고 조폭스탈..친구 잠시 만나서 소개좀 받아보고... (참고로 50불 수준입니다...시간당 10불이라는거 같네요) 아니면...오늘 갔던...NORTH BAR.. 좀 늦게 다시 함 가봐야 겠습니다. 마음 비우니...별루...아쉬운거 없습니다...ㅋㅋ
첫댓글 건전, 불건전을 떠나서 글 잼나게 보구 있습니다~~ ^^ 요기만 댓글이 없길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