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을 나와 인사동 입구
땡볕에 서서 우리를 반기는 돌장승 한쌍
인사동 앞 광장에 서 있는 서영님 바람의아들님, 규순샘
그외 지나가던 시민이 엑스트라로 등장해 줬네요^^
목적지 향정이 어디야?
기억 속의 인사동은,,
전시회 플랭카드가 길 위 곳곳에 휘날리고
고서점, 고미술품 도자기 가게, 표구집, 작은 공방들, 화방들로
묵은 시간의 향기를 풍기던 예술가들의 거리,,
세월은 그동안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이곳이라고 시류를 비켜갈 수는 없었겠지 아쉬움도 크지만
오랜만에 들른 인사동은
주말의 인파로 활기만은 넘쳐 보였다
곳곳이 초여름 신록으로 싱그러워
간만에 찾은 김에 대충
옜추억을 더듬어 골목길을 둘러 보기로 했다
요즘엔 외국인 거리악사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곳
바이올린 켜던 외국인 악사는 손을 잠시 멈추고,,
인사동 패션의 중심이 된 브랜드 이새
아기자기 녹색식물과 돌 나무 벽돌이 어우러진 골목 풍경
인사동 구경거리로 자리잡은 쌈지길 쌈지건물
예나 지금이나 인사동엘 가면
언제나 쉽게 회색빛 바랑(베낭)을 울러 맨 스님들을 볼 수 있다
조계사가 바로 근처인 탓도 있고
삭막한 도시로 나온 스님들은
그래도 빌딩 속 자연의 냄새를 느끼고 싶어서일까
모든 약속 장소도 대부분 이곳으로 잡는다는,,
오밀조밀한 작은 한옥도 전시회장이나
가게로 변신해 운치를 더하는 곳
골목 안쪽에서 만난 정겨운 나리꽃
시멘트 바닥 틈새에서 앙증맞은 생명력이,,
작은 골목이 많아 길을 잘 헤매는 곳
어느 음식점 젊은 주방장인지 배달원인지
잠시 틈을 타서 스맛폰 삼매 중
쌈지 건물 맞은편 작은 골목 입구에 잘 보이는 팻말 <향정>
이곳은 적어도 간판 팻말만큼은
화려한 원색을 피하는 센스의 감각이 보인다
모임 장소 향정이 있는 샛골목을 들어서는
며칠 전 미리 현장답사까지 혼자 다 해낸 듬직한 서영님
드뎌 목적지 향정의 대문간 앞
올망졸망 화분들이 반기는,,
일찍 도착한 서영님
다들 잘 찿아 오시려나?
툇마루에 앉아 거울에 비친 모습이라도 찍어 보자고,,
조금 늦게 도착한 갈매기님이 카페 현수막을 걸고
수수깡님의 색소폰 소리 한옥에 울려 퍼지고,,
이것이 기대했던 바로 진짜배기 우리 막걸리라네요
화학첨가물 없이 전통적 방법으로 제대로 발효시켜서인지
왠지 색깔부터가 진해 보여
많이 마시고 또 마시고 취해서 쓰러질지언정
머리 아픈 뒷끝은 없다는 착한 토종 순수 진막걸리
맛은 말로써 표현이 안되고 그냥 둘러 마시고 또 마셨다
어릴 때 누룩 젓던 할머니가 한바가지 떠서 주던 그 막걸리
몇십년만에 먹어 보는,, 끝에 맥주만 참았더라도ㅜㅜ
자고나니 약간의 두통, 머릴 질끈 싸매고 후기를 올리다가
거의 다 작성된 것, 뭘 잘못 터치해 한방에 싸그리 날려 먹고
완전 멘붕 상태 ㅠㅠ
그래도 정신차리고 궁금해 하실 분들 위해 다시 고고싱~ 흑
상아님, 선배의 말에 뭐가 그리 좋으신가요?
암투병을 거뜬히 이겨내고 정모까지 와 준 그 성의에 감사해요
이제 건강할 일만 남은 거 맞죠?
홍삼탁 먹고 힘 좀 내 볼까나?
아따 더덕무침도 맛나고,,
일 때문에 좀 늦었지만 숟가락 마이크를 어찌 외면할쏘냐?
밥도 제대로 들지 못한 매기님 여러모로 수고 많으심미데
근데 그 숟가락은 지가 먹던 것인 건 알쥐요잉? 윽!
<내 폰 속의 그대~ >
-- 제가 입은 윗옷 패션은 세계적으로다 유명한
지미추 브랜드 완전 카피룩이랍니다
해선님이 추천해 주어 이 옷을 합창단 여성부 파트별로
색깔만 달리해서 무대에서 입기로 했는데 어때요?--
정말로 간지가 철철 넘쳐요 시대를 이끄는 아이콘
청춘합창단 파격행보의 위격에 딱입니다요
콰미님은 해선샘을 팔뚝 하나로 막아내는 ,, 헉!
휘소님, 노래 곡목 모르더라도 동영상은 올려주삼~
현라니샘도 내폰에 그대를~
혼자만 므흣하지 마시고 폰을 돌려 보여 주삼~
전웅님 춘원님 정숙님 수수깡님 일동 그만 좌향좌 해주시고요~ ^^
눈들을 못 떼시네 누구? 매기님?
청단의 어르신, 젠틀맨 석영샘, 단장님의 술 한잔 받으시는 중
벌써 얼굴색 불콰해진 바람님
좋은 술이니 많이 드삼~
기분좋게 토종막걸리 마신 김에 어디 카톡이나 ,,?
-- 중국에 있는 향인님 보세요,,
정모 못왔다고 넘 속상해 하지 마삼
우리는 지금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중
다음 정모 때나 만날라나
그럼 이만 바빠서 빠이~^^ --
오 솔레미오, 정정일샘의 막힘없는 발성법 시범?
정모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짱이십니다
< 지가 사실은 음악을 해보지 않았거든요
오디션 때 떨어진 줄 알았는데 붙어서 깜놀했어요
그러니 윤학원샘에게 늦게사 발굴된 셈이죠
KBS 남격에서 청단 오디션 하는 것 그땐 몰라서 지원을 못했어요>-정정일샘
우연샘 강 레이즈 눈빛 발사의 대상은 과연 누규?
후덜덜 설마 맨 끝의 ,,? 으으흑
꾀꼬리 한마리 날아 들었나 잠시 착각을 선사해 주신 육춘원님
오디션 받는 포즈?
노래 시킬 줄 알았으면 여기 안나왔을텐데,,
목컨디션이 별로지만 제 노래 실력이야 어디 가겠어요? ㅎㅎ
저 퇴원했슈~
중간에 깜짝 등장하여 모두를 즐겁게 해 준 샤론스톤님
한쪽발은 깁스를 한 채로 ㄷㄷ
힘든 수술을 겪더니 뷰티풀해졌어요
상황이 좀 자리잡히면 카페 자주 오실거쥬?
그 유명한 샤론스톤 옆자리도 앉아보고,,
내가 정모 오길 잘했지..음식도 맛깔나고,,
딱 내스탈이야,,
샤론이 웃기지좀 마요 수술자국 땡겨요 ㅋㅋㅋ
허걱! 호피무늬 깔맞춤?
마땅히 입고 나갈 것도 없고 ,,장농을 뒤지다 확 삘이 박힌 죄빢엔 없슈,,
그래도 내것이 좀더 엘레강스틱 한 것 같은디,,
아님 말구,,
그것보다 사실은 제 헤어스탈에 신경 많이 썼는데 어때요?
어떻긴 어때요?
유경님 진짜 간지나고 유니크해질라고 그럴려고 그러네요
원래 그런지 몰랐나?
흐미 ~ 다는 몰랐다 그말이제~ ㅋㅋ
아이구야 시래기국도 맛나다
특히 휘소님 근처에서 퍼퍼~ 소리,, 나 집밥에 목말랐따아 ~~
제 노래 한번 들어 보실래요?
날이 갈수록 목청이 좋아지는 바람에, 나도 놀래요 가끔,,나원참
그 뭐신가 오로라공주가 아이고요 현라니공주래요 헐!
폰반주에 맞춰 한바리톤 규용샘의 파워풀한 멋진 노래
혹시 옆의 분들 졸고 계시는 건 아니겠죠? ㅎㅎ
쥔장이 북을 잡고 자칭 <남자 손해선>임을 천명한
전응님의 사철가 한대목
구성지게 ~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몸을 날리다 샤론님 깁스한 발을 덮칠 뻔,,ㅎㅎ
완전한 한 컷을 위해 앞쪽에선 갈매기님의 카메라가
셔트를 눌러 줄 다른이의 손으로 넘어가고
근데 콰미님의 저 굴욕 표정은 대체적으로 뭥미? ㅍㅎㅎ
어디보자~ 마무리를 잘 했나?
저녁 9시 쯤 3시간여의 정모는 끝나고
아쉬운 마음에 몇분들과 함께한 옆의 커피점
늘 누군가의 크고 작은 희생이 더해져야만 일의 도모가 이루어진다
사람이 모이면 그때부터 모든 복잡한 일이 생기게 마련이니까
봄은 벌써 자취를 감춘듯
거리엔 여름냄새로 가득 채워졌다
5회째 올해의 첫 정모
인사동 골목 오래된 한옥이 주는 정취속에서
제대로 발효된 진짜배기 막걸리 주전자를 앞에 놓고
한바탕 웃음을 함께해 보는,,
샤론님도 없고 무ㅡㄴ 유쾌한 놀이를 해서 분위기를
띄우지? 정모를 앞두고 횐님들은 고민도 됐다
대화모드로 밀고 나가지 뭐~
그런데 이심전심 이랑가?
가위바위보 놀이, 암호전달 총놀이 등
단체로 편을 갈라 벌칙을 받는 놀이로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어 주신 분이 있었으니
바로 석영샘,,
덕분에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도
감사를 드려요
그리고 정정일샘 육춘원샘 현정숙샘 한바리톤샘
외 여러 단원샘들 횐님들
같이 자리해 주셔서 고마웠구요
우리에게 작별도 없이 떠난
섭섭한 봄과 같이
우리들 만남의 시간도
그렇게
조용히 흘러갔다
첫댓글 로라님~^^*
청소좀 해놓고 다시~~~ㅎㅎ
많이 늦었지라
맘이 앞서 부랴부랴 찾아갔지만...
촌놈이라 정모장소를 찾기가 쉽지가 않아
멀리 삥 돌아서
서영님의 안내가 아니였음 아마 혼자 많이 헤멨을것 같았네요...
서영님 감사해요 글구 수고했네요....ㅎㅎ
수고하신 로라님께도...참여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매기님 안팎으로 고생이 대강 심하요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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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단에 매기님 없으모 건전지 없는 스맛폰 아이가
집에 들가니 새벽 2시가 다 되었던데 매기님은 통금이 3시에서 4시로 늘었다니 우선 추카를
사방팔방 전방위로 뛰는 그 저력 체력, 기름 만땅구 늘 넉넉하기를
선배님! 일찍 가서 인사동 구경하는걸 왜 생각 못했을까요? 몸이 온전치 못하니 정신까지.....ㅠ.ㅠ
"세상은 요지경" 모두를 위하여 안무까지~ 신나게 배꼽잡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 감사~감사 드립니다!
상아님이 올 줄은 짐작도 못헸는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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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서영님이 전날 알켜주었네요
여성 횐님이 적어 걱정이었는데 보급부대로 특파된 느낌이라니
레파토리가 진전이 없어 속이 요지경속이네그려
자주자주 웃고 삽시다 인생 뭐 있나여
오로라님 ..
넘 감사합니다 ..
주말에 인사동 밤거리를 구경하고 싶어 죽을뻔 했드랬는데
고놈의 발땜시 질질 끌고 다니기가 무서워서 ..
많아 망설였답니다 .
혹여 누군가에게 밞히면 . 전 그 자리에서 꼴깍닥 ..
이리 인사동도 귀경 시켜주고 ..
서영님과 오로라님 유경님 원섭님 휘고님 꽈미님 갈매기님 .. 상아님
역쉬나 청춘합창단 이곳에 보물입니다 .. ~
최규순쌤 .늘 청춘합창단을 사랑하는맘 ..몸소 보여주네요 .^*^
언제 한번 인사동 접수하러 갑시당![~](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는 깜짝 등장 스타들이 대세네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ㅇㅇ](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8.gif)
동맥경화증 없는 精血人![?](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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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용서하며![사랑1](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2.gif)
퇴원해서 밝은 모습 보여 주어 넘 고마웠네요
이번
늘 곁에 있어서 공기같은 사람이 될 때 그게 진국인 것이겠지
그럼 분들 점점 생기고 있는 듯
말 안해도 눈빛만으로도
빠삐용 정신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잤다면서 사진설명하는 총기.
울 회원 서기로 적격. ㅋㅋ
오늘은 피곤하셔서 푹 주무셨죠?
사진설명이야 맘대로 갖다가 붙이면 되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4.gif)
커피 안마시다가 밖에만 나가면 한대접은 마셔버리니 뭔 치기당가
피곤하면 자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걱정할 것도 없꼬
몸 이기는 법은 몸을 과감히 왕무시해 버리는 것도
비법이라는 황당한 이론을 신봉하기 시작했다는
오로라님 새벽에 늦게 들어가셨는데 언제 이렇게 생생한 정모일지도 올려주셨네요?
2013년도 처음 정모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도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네요..
정모일지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신 오로라님 오늘은 푹 주무셔요..감사합니다.
늦게라도 잘 도착했겠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먼 거리라도 바람은 개의치 않으니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로라님 정모일지가 훌륭합니다 신신애의 세상은요지경 때문에 배꼽 빠졌다구요 다음엔 어떤 레파토리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해선님 소개로 좋은 곳 알게 되고 진막걸리 맘껏 마셔 보고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 알랑가 몰러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그런 막걸리라면 전 한끼 긂더라도 매일 마시고 살고 싶다는
남기고 온 것이 아깝고 생각이 날 정도니,, 절대 비싸지 않아요 충분한 가치를 인정함다
요즘 배상면주가 막걸리가 진짜로 만든다는데 구입이 어려워요 파는 곳이 먆지 않아서리
독사진이 잘 안나온 분들은 못올려 지송
오로라님의 생생한 현장스켓치...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카페를 가꾸는 정성에도 늘 감탄하고 있지요...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을 머금고 청단 예쁘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수수깡님 갈매기님 바람의아들님 휘소님 콰미님 오로라님 샤론스톤님 서영님 상아님 유경님 그리고 중국출장중이신 향인님...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 오래도록 건강하십시요...^^
오늘도 오로나님 끼가 뭘까 앞에서 유심히 쳐다 보았던 내가 아나다를까 최고의 멋진 춤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네요 즐거운 정모 였습니다
생생한 느낌이 좀 드신다면 나름 보람이 있네요![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에 오시는 청단샘들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분위기를 ![완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5.gif)
띄워버렸어요 ![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정도 쌓여 가고 서로의 개성을 허해주는
편안한 관계가 되는 듯해 정말 좋습니다, 석영샘의 준비된 기지가 더해져
멋쟁이는 영원한 머재이
밤늦도록 우리를 위해 시간을 불사하시는 규순샘에게 늘 감동 먹고 있슴다![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에 토론의 열정도 피우려면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가 아니라 아예 캠프라도 감행해야 할 듯![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밤을 새워 얘기
바쁜 일정으로 일찌기 지구를 누비며 방랑자처럼 살아오신 그 리버럴한 감각 영원하시길
오로라님오랫만이였죠 감명깊게읽었어요 멋진춤과수려한 글솜씨 가 항상자랑스럽네요 전보다더욱아름다워지셨고 건강해보여좋았어요 고마워요~~!^^
오랜만에 얼굴도 뵙고 색소폰도 듣고 행복을 주셔서 감사했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아시먼스 ![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진주 남가람의 물을 먹고 자랐는데 죽어도 고
한 땐 고향이 싫기도 했는데 청단의 인연이 고향 인연들까지 엮어 주다니
고향의 정기를 어찌 지울 수 있겠어요
비봉산, 크게는 지리산 정기를 늘 잊지 않고 ,,
상아님까지 함께해서 더욱 좋았죠. 우야틍 우연도 우연이지만 너무했네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왜 미루님과는 자꾸 돌쩌귀 아귀가 잘 안 맞춰지는가,, 안동의 정기도 만만찮은가 싶은데,,![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도 많이 허전하지요 그 빈자리만큼
미루님이 없는 카페 ,
담번엔 꼬옥 같이 자리 할 수 있기를 고대할께요
이날 몸도 많이 안좋으셨는데...
인사동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시더니 이리 좋은 기록을 남기셨네요
오로라님의 눈썰미는 예사롭지 않다는걸 이미 알았지요.
언제나 좋으신 조언과 말씀으로 저를 편하게 해주신 오로라님! 고맙습니다~~~
샤론님 서영님 유경님 없으모 현재로선 내사 속 없는 만두 아인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깜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gif)
했잖아요 ![ㄷㄷ](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0.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헉](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3.gif)
![^0^](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0.gif)
모든 것은 다 덕분인 줄로 알고 힘 없는 지가 미루님처럼 발광 비슷 발악이라도 해야지요
오늘, 나원참, 오전 9시 약속을 깜박 잊고 있다가 연락 받고
세수만 하고 모자에 선글라스 덮어 쓰고 총알같이 나갈라고 세수하다 거울 보니 온 얼굴이 드드러기로 엉망
뭔가 알러지 같은데 그래도 개의치 않고 나가서 일 보고 돌아왔네요
나의 깔딱고개 하나가 앞에 버티고 있는 것 같은데 자알 넘어 가야 하는데
오로라언니!!! 댓글잘안달고 있는데 끝내 달게 만드시네요 그래요 머리에 힘좀줬어요 왜냐구요? 미용실에서 급히 염색하고가느라구요 지난번 어느분이 (박석주선생님) 언니랑 저랑 동갑이냐고 하시더라구요 언니처럼 날렵해지긴 거의 불가능하고 한올의 흰머리칼도 안보이게 염색하고 서비스로 드라이받고 간거거든요 어때요? 동생같나요?
사람들 말을 곧이 곧대로 들으면 정신 건강에 안좋을 때도 있거던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으로 밀어 부치며 삽니다 ![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5.gif)
거 있나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ㅇㅇ](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이쯤 되면 통배
유경님 헤어스탈 아주 멋져 보여 눈에 띄엇던 거고 그걸 지적해 드렸을 뿐이고
피부상태와 피부아래 콜라겐 총량을 따져 엄밀히 생체나이를 셈한다 하네요 의사들은,,
그러니 일반인들 허수의 눈으로 보는 건 진짜가 아닌 거짓에 가까운 거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삽시다요 적어도 청단카페 횐님이라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뭐를 한판 붙었다는 거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씨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도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ㅎㄷㄷ](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9.gif)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도 보고 세상 참 좋아졌어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실시간
부디 무탈하게 귀국하시길
오로라님은
정말 요지경 이네요
글솜씨며 신신애,공옥진
생생한 스켓치 부럽습니다.
저번 건강 말씀하셨는데 꼭! 건강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요지경으로 시간이 흘러네요![썩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5/texticon98.gif)
날릴 것 같아 ![ㄷㄷ](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0.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실은 창피하지만 ![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운 시간 함께함이 의의가 크지요 감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신신애님이 공옥진 여사님이
못해도 웃기면 되는데
오로라님은
정말 요지경 이네요
글솜씨며 신신애,공옥진
생생한 스켓치 부럽습니다.
저번 건강 말씀하셨는데 꼭! 건강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고대하던 오로라님 현장감 넘치는 생생후기에 저도 기분이 흐뭇해집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춤을보니 더 멋있어보이고요.
분위기가 이제 자연스런 가족같습니다.
부드러운 춤인지 힘없는![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4.gif)
렝이 춤인지 저도 분간이 잘 안되네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운 분위기 함께해 주셨음 좋았을텐데요
경숙님도 참여해서
담 기회를 기대하며 진정한 가족적 카페모임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마음은 항상 있는데 여러샘님들 만나고 보고싶고 그리고 열심히 꾸려가는 회원님들 얼굴도 보고 싶고
가고픈 마음은 많은데 일이 겹칩네요!
다음에는 ........
수고 많이 했읍니다.
일이 겹쳐 못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