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는 고대 게르만족 사람들이 수확한 밀이나 곡식을 꼬거나 엮어 1년 내내 문에 매달아
액운을 막는 신선한 부적으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유럽 등에서는 리스를 현관문이나 빛이 들어오는 창문에 걸어두면 축복이 온다 하여
집집 마다 걸어두기도 하고,
새해를 맞아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한다.
한국에도 새해 복주머니나 복조리를 달아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는데 의미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원형의 형태는 사계절의 순환을 상징하고,
푸름은 강인한 생명력과 부활을 표현하기도 한다.
자료 출처:<경남도민일보>에서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