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슈퍼마켙
정확한 명칭은 ' 노형슈퍼마켙 ' 입니다. 하지만 많이들 켓으로 사용하시길래 저도 한번 써봤습니다 .ㅎㅎ
제주공항에서 약 15~20분 거리에 있는 실내 관광지입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 가보기 매우 좋은곳이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고 입장은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여 기억에 오래 남는 관광지인데요.
처음엔 흑백세상을 감상할 수 있고 그다음엔 화려한 컬러풀 세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줄을 따라 들어가기때문에 흑백세상엔 오래 머물수 없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이것저것 노형잡화점에서 판매합니다.
이곳이 바로 △ 흑백세상인데요. 사진을 흑백 효과를 준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다 그냥 이 색깔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런곳에 갈때는 하얀색 옷에 빨간색 장미꽃 하나 들고가면 예쁘겠다 싶더라구요.
이렇게 △ 문을 열고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서 뒤에서 방문객들이 들어오면
우리는 나가야해요.
그래서 좀 빨리 둘러보고 빠르게 사진을 남겨야 하는게 약간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전 오래 있고 싶었거든요 -_ㅠ
아무튼, 이렇게 아주 화려한 공간을 지나 나가면 ~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곳이 나옵니다.
이 곳은 그냥 오래도록 있을 수 있고요 사진을 딱 찍기 좋은 순간들도 오니 가운데에 서있으면서 약간
그 시기를 기다려야하긴 합니다 ㅎㅎ
제주 노형슈퍼마켓(켙)의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 입니다.
여기에 3,000원 추가하면 음료 1잔씩 마실 수 있구요.
제주도민 2,000원 할인됩니다.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다른 곳들이랑 섞어서 방문하면 가격대도 저렴해지니 이런것들 이용해보시고
도민이면 도민할인보다 싼곳 저는 못봤습니다. 민증 및 애들 등본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