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7년간 다녔습니다. 제적 또는 9학기 아님. 정확히 140학점, 8학기 다녔슴을 밝힘니다.
프동활동은 99년 11월 부터 오늘까지 3년차입니다.
직장생활은 8개월째입니다. 기특기특...^^;
그리고 동호회라하여 프동임을 말하는건 아님. 다만 많은부분이 프동임은 사실임을 밝힘.
그럼 사회생활 따 안당하기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필요 충분(오래간만에 듣는 말이죠...이거 먼지도 모르는면 ㅡㅡ;) 酒 <---이거 하나면 와땀다...련변에서는...잉...오늘은 이번전아님...ㅡㅡ;
술좀 먹는다 치면 절대 따되는일 없슴다. 간혹 술못먹어도 적응잘하는 인간들이 있는데...10중 8,9는 차가있습니다. 술자리 끝나면 바로 기사로 변신하는데 어케 따시킴니까...
과유불급이라고...한자찾기가 귀찮아서...^^ 과하면 좋은거 돈빼곤 없는거 아시죠.앗 여자두 ㅋㅋㅋ
술을 너무 많이 먹어도 따당할 요지는 있습니다. 사회활동하면서 적당히 남과 함께 템포(요즘 이광고가 나오던데...ㅡㅡ;)하여간 템포를 맞쳐가면서 적당히 마시길...
회비라는게 있는데 이건 말그대로 같이 마시고, 먹는데 공동으로 내는 돈이지, 부페비가 아니랍니다. 눈치는 이럴때 필요한겁니다.
술많이 먹으면 눈치를 주지만 안주발은 그리 눈치를 안줍띠다...희한한일이죠...
술자리 잘 어울리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예로써 바로 접니다.
저 학교다닐때 소주 1병 원래 마셨습니다. 지금도 이정도에서 몇잔 늘었을까...하여간 ...프동에 와서는 술을 거의 마시지않았죠.
원래 성격이 얼굴을 가리고, 소심한 성격이라(작큰모 맞죠^^)모르는 사람들하고는 술 잘 안먹습니다.
당연히 술잔을 안기울이고 그랬죠. 그러나 몇번 얼굴을 내밀고, 좀 활동하다보니 덩커덩(임신아님 ㅡㅡ;)운영진이 되었죠.
돈관리하다보니 술은 더 안먹게 되었죠...그래서 사람들 인식엔 "아 저넘은 원래 술못하는구나" 박혔습니다. 뇌리에.
그러다 차기 대선을 위해 독자노선을 선언하고, 관직을 그만둔 후 원래되로 술자리에서 한잔 한잔, 마시는 나의 모습에 애주가들이 좋아합디다.
이제야 사람됬다구. 무지 반기더군요. 역시 술은 마셔야 사람대접 받는거 같아요. ^^
각종 칭찬이 남무합니다. "술 많이 쎄졌네(여러사람)", "저자식 미쳤어(금주파들)", "직장다니더니 인간됬네 저자식(호창님왈)", "지누나 왜그래(가퍼님왈)", "진순씨 나 만나더니 성격좋아졌고 술잘마셔(미정형수님 왈)"...
적당한 술마심은 대인관계를 밝게해주는 첩경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주사있으면 이건 그냥 따당하기전에 금주학교를 가던가, 가까운 경찰서를 찾으시길...
어디에서나 환영못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술자리에서 보기 힘들어지는 회원이 있죠. 바로 이런사람입니다.
모임때 회비잘 안내는분들 소문 절라 빠릅니다. 그것보다 총무 입이 더 빠른거죠.ㅋㅋㅋ
인격 부모 집안 내력 싸잡아 욕먹습니다. 회비 냅시다. 아자!
또 여기서 희한한점한가지...회비 더 내도 그때만 칭찬합니다. 안내면 두구두구 욕하고...환장하것네...!
2째 운영진과 친분이 있어라.
항상 권력의 실세에는 사람들이 따름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근처에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죠...
이거 역시 예로써 접니다. ㅡㅡ;
운영진 할때 전화 불이났습니다. 가끔 굵은 남성의 목소리도 들리지만...띠바...그래도 주로 아리따운 아가씨목소리가 훨씬 더 많았죠...ㅋㅋㅋ
주말이되면 보광오겠다는 아리따운 아가씨 목소리때문에 금요일밤엔 잠을 이룰수없었답니다...ㅋㅋㅋ 군데 토요일엔 잠이 확깰 얼굴들만 와...환장하겄네....아벼...!
그럼 이제는 남자 여자 유의해야할점에 대해서 말해보죠.
우선, 여자...예쁘면 바로 땀니다...누구한테냐...여자들한테...이현실 넘 슬픔니다. 여자들 등살에 떠나간 수많은 여자 회원들...혹설은 남자물이 안좋아 지발로 걸어나갔다는 말도...하여간.
이글을 읽고있으신 여성회원여러분 신입때 남성회원이 작업걸던가요. 혹시 제▒스, 비▒이던가요...이사람 껄떨쇠입니다. ㅎㅎㅎ
예쁘고 옷잘입으면 시기의 대상이 됩니다. 못생기고 옷못입으면 조롱의 대상이 되죠. 그럼 씹는 사람들은...ㅡㅡ;
그다음은 공주짓하면 술잔날나옵니다.
말할때 팔짱끼며 말하거나, 손가락하나를 볼옆에 대고 말하거나,근데 가운데 손가락올리면 남자한테 술잔맞습니다.
손가락하나를 가리키며 사물을 지시하지 마세요.
말할때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마세요. "XX는 술이 먹고싶은데...," 밤길조심하싶시요.
그리고, 프동과 겨사모에는 회비 낼때만 지켜보며, 여자애들이 던있는 남자한테 회비 내달라구 하는것만 보는 회원분이 있으니 필히 조심하세요.
회비 강탈당하니...조심..조심...
인라인이나 스키,보드탈때도 조심해야합니다.
장비 무겁다고 옆에 남자한테 들어달라고 하면 바로 따당합니다. 자기 장비 자기가 들어야 여기서 살아남습니다.
장비가 무거우습니까? 남자를 사귀세요. 아님 수영동호회에 가입하던가요ㅡㅡ;
인라인이나 스키부츠, 보드신발 끈 묶기 힘드시죠. 힘들다고 남한테 묶어달라구 하지마세요. 역시따당합니다.
힘드시면 집에서 나오실때 힘쎈 아버지나, 동생 혹은, 오빠...아님 솔직히 힘줄보이면서, 끈끊어지도록 묶어버리던가요. ^^
"자기 장비 자기가 들어 건강한 사회 조성합니다."
겨울 시즌방때 집에서 안하던 설젖이, 요리 무조건 하세요. 커피심부름도...하루 편하시겠습니까...탈퇴를 하시렵니까...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누가 챙겨주길 바라면 바로 여자들한테 따당합니다.
화장도 덜하세요. 고친거 있음 가입인사때 다 애기하세요.
안고친척하다가는 계시판에 글올라갑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사진까지 올라가죠...ㅡㅡ;
이번엔 남자 회원. 조심해야할일.
술잘먹는다고 자랑하지마세요. 제가 알기까지 프동은 여자가 더 잘먹습니다. 잘먹는다고 여자들한테 술잔 걸다가는 숫가락놀생각하시길...어찌나 잘마시는지...헐헐
구라치지 마세요. 절대루...앞에서는 우와...와...하지만,뒤에서 바로 뒷다마합니다.
화장발 조명발에 속지마세요. 단 인라인모임에는 화장이 좀 덜하죠..한여름...그때 보고 결정하세요.
겨울 시즌방 가관입니다. 토요일에 뒷자리에 앉은 아리따운 아가씨 일요일아침엔 교회갔지는 안보입니다. ㅜㅜ
마이카족 여러분 진짜 맘에 없는 여자는 함부로 태우지 마세요. 비난의 500년 묵은 독사의 독을 짜부시켜서 만든 화살침 맞습니다.
머 취미가 서울시내 야경보며 집에 대려다주기라면야....커풀된다음에는 왜 취미가 바뀌냐구여...참나,
힘이 쎄십니까. 그럼 제장비 제 부츠끈묵어주세요. 여자분들 전투력 UP
꼬랑내 나세요. 그럼 밀폐된공간이나 시즌방사용시 세면장을 먼저 가시거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그럼 점수 UP
모임있으면 머리깜으세요. 비듬 어찌나 잘보는지 한번 찍히면 죽습니다,.
왕따라는거 나쁜거죠. 그러나 때로는 그럴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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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잘 재 잘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부제: 동호회에서 살아남기...(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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