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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3월의 셋째 휴일이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비가 조금씩 더 내려 걱정이 되더니
영천으로 출발할 시간이 되면서 더 많은 비가 내려
운전하실분들이 불편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영천 충성호국사에 오늘은 수계법회가 봉행되는 날인데
이렇게 큰 법회가 있는 날 날씨가 좋으면 더 좋을텐데.........
그래도 어제의 황사가 가라앉았으니 좋은날씨였죠?^^
비가 내리는 휴일임에도 많은 진향회 회원님들께서 오늘 법회에 동참해 주셔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운전해주신 최혜자보살님과 거사님 빗길 안전 운전하시느라 애쓰셨지요^^*
혼자 가는 길도 아니고 인원을 태우고 빗길 운전하신다고 더 신경쓰이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안전하게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 군의관과 법무관들이 수계법회에 많이들 동참하였는데요
제대로 의식을 갖추어 봉행되는 수계식은 아주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우리 진향회 회원님들 간단한 수계법회만 보다 제대로 갖추어진 의식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 하셨겠지요. 그리고 긴의식에 조금은 지루해 하셨을지도.........
그래도 이렇게 여법한 의식에 동참한 것만으로도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것입니다.
수계의식을 보면서 어떠셨는지요?
오늘 의식을 보면서 사진 찍느라 놓친 부분이 많아
수계의 의미와 삼귀의 오계의 의미를 찾아 올려봅니다.
오늘 영천 삼사관학교 영천호국사 수계법회에 동참하여 봉사하신 진향회 회원님들 모두
부처님 가피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발원드립니다.()
-오늘 수계법회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가산스님외 각 종단의 어른스님들께서 증명법사로 증명하여 주셨습니다.
[대한불교종정협의회는 불타의 위대한 사상과 실현을 통해 지상에 불 국토를 건설하는데 뜻을 같이한 삼론종, 여래종, 미륵선종, 법사종, 법륜종, 법상종, 법왕종, 일붕선교종, 한국조동종, 등 10개 종단 종정들의 모임이다]
수계의 의미
계를 받는다는 것은 삼보에 대한 믿음을 내었고 불법을 배우고자 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범망경 보살계서에서는 이 계를 지니면 어두운 곳에서 불빛을 만난 듯하고,
가난한 이가 보배를 얻은 듯하고, 병난 이가 쾌차함과 같고 갇혔던 죄수가 풀려남과 같고
멀리 집 떠난 이가 돌아온 듯하리라 하였으니 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기쁘고 환희로운 것인가?
계에 대하여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없는가는
바로 삶을 이끌어 줄 바른 지표로써 믿고 받아들이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그 판단은 다른 누가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를 받는 의미는 이것만이 나를 피안으로 인도하는 바른 길임을 확실히 알고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두운 곳에서 빛을 만난 듯,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서 구명선를 만난 듯
그렇게 반갑고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 지니는 것이다.
밤길을 갈 때에는 등불에 의지하는 것과 같이
아직 지혜가 밝지 않은 초심자는 계율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만일 부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하는 이는 누구나 계를 받을 수 있으며 받아야 한다.
'나는 근기가 안됐어, 다음에 받지'하고 물러설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상락아정의 열반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길이라는 믿음이 있고
또 그 길에 함께 하고 싶다면 먼저 수계하고, 주위의 사람에게도 수계를 권해야 한다.
수계란 바로 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 속에 힘을 실어 준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발심하였을 때 뿐만 아니라 계율을 어겼거나 계심이 약해졌을 때는
다시 계를 받아 계체가 마음 속에 자리잡도록 하여야 하며 참회를 통해 마음을 다져야 하며,
자자와 포살을 통해 계속해서 점검 받아야 한다.
[불자여, 만약 일체 중생이 처음으로 삼보의 바다로 들어감에 믿음으로써 근본을 삼고,
부처님 가문에 머물러 사는 데 있어서는 계로써 근본을 삼느니라.
불자여, 처음 수행하는 보살은 혹은 믿음이 있는 남자나 혹은 믿음이 있는 여자 가운데
모든 근이 갖추어지지 않은 황문, 음남, 음녀, 노비, 변화의 사람이라도 계를 받게 해야 하나니
모두 마음이 있어서 진리의 길로 향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처음으로 발심 출가하여 보살의 위 잇기를 원하는 이는 마땅히 먼저 정법계를 받을지니라.
계는 일체행의 공덕장의 근본이며, 바로 불과의 길을 행하는 일체행의 근본이니라.
<보살영락본업경 대중수학품>
수계의식(受戒儀式)
계(戒, sila)란 삼장 중 율장에서 설한 것으로 잘못된 것을 막고
악을 그치게 하여 날로 선을 증장시킨다고 하여 계학.정학.혜학의 삼학 중에 계학에 넣어 중시하고 있다.
계의 양상에 따라 소승계와 대승계가 있고 대승계에는 삼귀계(三歸戒). 삼취정계(三聚淨戒;섭율의계.섭선법계.섭중생계).
십중금계(十重禁戒) 48경계 등의 재가계와 비구의 250계.비구니의 348계.사미계.사미니계가 있다.
계를 받기 위해서는 3사(師) 7증(證)의 덕이 높은 스님을 모신다.
삼사란 계를 주는 계화상(戒和尙, 戒師)과 계단에서 구족계를 받는 이에게 지침이 되는 스님인 갈마사(갈磨師;소승에서는 학덕과 법랍을 갖춘 스님으로 하고 圓頓敎에서는 문수보살을 갈마사로 삼기도 한다.)
그리고 수계하는 제자의 위의 작법 등을 가르쳐 주는 스님인 교수사(敎授師)를 말하며
칠증은 덕이 높은 일곱 분의 스님으로서 수계를 증명해 주는 법사다.
절차는 계를 받기 전에 하는 예경으로 정구업진언.거불.보소청진언을 독송하고
유치에서 수계의 취지를 부처님께 아뢰고, 부처님께서 강림하셔서 증명해 주시고 공양을 받으시라는
청사로부터 헌좌진언.정법계진언.다게까지를 한다.
설계(說戒)에서는 계사가 계단에 올라 계를 주는데 먼저 계를 받아 불퇴전하라는 법문의 청사를 하는
중에 수계자는 불전에 분향 삼배하고, 국가에 삼배하고 이어 부모에 삼배하고 무릎 꿇고 앉는다.
이어 출가자는 속의(俗衣)를 벗고 부모에 재차 허락을 청하는 삼배를 하고 수계사가 승려가 될 뜻을
묻는 데에 답한다. 승명 (재가자는 佛名)을 받고 가사를 받은 다음 계를 받는다.
계를 받을 때는 한 조목 한 조목씩 설하여 받게 되며 다 받았으며 회향게를 하여 수계의식을 마친다.
다음에는 낳아서 출가시켜 준 부모에게 배례하며 부모는 반배례를 하고 이어 불전에 상공축원을 한다.
이 중에서 각각 맞는 계를 받고 그에 따라 절차도 가감한다
삼귀의 三歸依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歸依佛)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것은, 부처님만이 우리의 모든 고난 구원하시는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부처님의 원력에 의해서만이 우리가 온갖 번뇌와 속박의 굴레로부터 해방될 수 있음을 굳게 믿으며,
또한 부처님의 세계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삶의 최종 목적임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일입니다.
○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歸依法)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곧 진리임을 믿으며,
우리들의 삶의 최고 가치임을 확신하며, 부처님의 세계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일입니다.
○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歸依僧)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한다는 것은, 승단은 이 세상에서 가장 화합한 공동체로서
우리의 현실적 귀의처이며, 중생을 구원할 원력을 가진 보살이며, 부처님의 세계에 도달하는
최선의 공동체임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일입니다.
오계 五戒
○ 첫째, 산 목숨을 해치지 말라.
산 생명을 죽이지 말라고 한 것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모든 중생을 아끼고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이마을 저마을을 다니시면서 설법하실적에, 神을 섬기기 위해서,
즉 사람들이 신에게 자비를 구한다고 무자비한 짓을 서슴치 않고 짐승을 도살하는 광경을 보시고,
“생명이란 누구나 뺏을 수 있지만 줄 수는 없는 것. 모든 생물은 제 목슴을 사랑하며 지키려 애쓰네.
비록 하찮아 보이는 미물에게도 목슴은 경이롭고 소중하며 즐거웁다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행위는 오히려 神을 모독한다고 하였습니다. 神의 자비를 위한 살상조차도
神을 모독하는 것이거늘, 하물며 유희적인 살생 즉 낚시질 사냥 등등의 살생이 어찌 자신의 자비심만
죽이게 하는 것이겠습니까?
○ 둘째,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하는 것은, 단순한 물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는 것도 훔치는 것이며,
능력이 없으면서 다른 사람의 가는 길을 방해하여 지위만을 탐하는 것도 훔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자는 세상을 바르게 사는 법과 그 정의를 잘 지켜, 게으르지 말고, 남의 재산을 탐내지 말며,
힘써 일하고 저축하여 이웃을 위하여 돕고 보시하라는 것이니,
이것이 곧 평등한 행복의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 셋째, 사음하지 말라.
삿된 음행을 하지 말라 하는 것은, 예의와 순결을 지키므로 자기 극복의 힘을 키우고,
자제력으로 인격을 도야하며, 방탕과 게으름을 멀리하고 행복을 얻으며,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기를 청정하게 하는 해탈법을 닦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기 배우자 이외의 관계를 부정한 것이라 하지만,
이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최소화시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의 관계는 어떠한 것입니까 하고 물었을때 부처님께서는,
“어머니는 자식에게 가장 편한 벗이요, 아내는 남편에게 최상의 벗이다,” 라고 하였으며,
“착한 벗이야 말로 불교의 전부”라고 까지 말씀하신 곳도 있습니다.
욕망이 절제되어 착한 벗의 시초가 되는 것이 바로 부모 자식간이며 아내 남편 사이로부터입니다.
최상의 벗이 되는 길이 곧 욕망의 절제부터 임을 잘 알고 닦아 나가야겠습니다.
○ 넷째, 거짓말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한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쓸데 없는 말과 악담 등을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진실한 말은 믿음을 주게하고 믿는 마음은 불자의 근본 정신이 되는 것입니다.
『숫타니파타』에 “사람이 태어날때 부터 입안에 도끼를 들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함부로 말을
하므로서 그 도끼로 자신을 찍는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말을 하려고 할때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가 하는 이 말이 나자신과 듣는 이와 다른 전해들은 이에게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하셨으며,
또 “법을 말하거나 아니면 차라리 침묵하라”고도 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거짓말은 하는 것은 첫째로 자신을 찍는 도끼이며,
나아가 내 이웃과 전해들은 모든 이를 찍는 도끼입니다.
한편 스스로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할뿐만 아니라
“불자들이여, 남들이 헐뜯는다고 해서 난처해 하거나 성을 내면 정신적 향상에 방해를 입을 뿐 아니라
그들의 말이 어디까지 옳고 어디까지 그른지 판단할 수 없게 된다. 또 남들이 칭찬한다고 하더라도
우쭐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너희들의 내면의 성숙에 큰 장애가 될 뿐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면서,“전장에서 큰 코끼리가 날아오는 화살을 견뎌내듯 그처럼 남들의 비난을
참아내라”라고 하셨으며, 타인의 악담들로부터 자신의 감정을 격하게 하지 말고,
그곳으로부터 자유스러워지도록 공부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 다섯째, 술에 취하지 말라.
술을 마셔 취하도록 하지 말라함은 혼미한 정신으로 실수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혜의 선용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어 맑은 정신으로 인격완성을 하라는 뜻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눈 있어 볼 수 있고, 마음 있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열려있습니다. 즉 모든 존재의 있는 그대로를 여실히 이해하는 것,
즉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 주의깊게 자신의 해탈을 스스로 이룩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그대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래는 다만 길을 알려줄 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스스로 깨어있어 길을 가는 것이 해탈의 길입니다. 혼미한 정신은 행복의 길을 스스로
져버리는 것입니다. 깨어있는 자만이 인간의 완성된 도덕적 단계에까지 끌어 올려주고
다른 이들에게 까지 빛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오계 선계상五戒 宣戒相 - 수계 약속
○ 전계사 :선남자 선녀인들이여, 이제 삼귀의를 마쳤으니 계 받을 준비가 갖추어 졌습니다. 이제 오계의 조목을 하나하나 설하고 지킬 것을 물을 것인즉, 여러 대중들은 “지키겠습니다.”하고 약속할 것입니다.
○ 전계사 :첫째, 산 목숨을 해치지 말라.
자비로써 모든 중생을 살리고 사랑하라.
‘살아 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된다. 또한 다른 사람을 시켜 죽이게 해서도 안되고, 다른 사람이 죽이는 것을 보고 묵인해 줘도 안된다. 강한 자건 약한 자건, 살아있는 이 모든 것들에게 폭력을 쓰지 말라.’(숫타니파타 담미까經 394頌)
이것이 우바새 우바이들의 계이니, 그대들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능히 지키겠습니까?
○ 대중 : 지키겠습니다. (목탁, 큰절 일배)
○ 전계사 :둘째,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이웃을 위하여 힘껏 보시하라.
‘주지 않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또는 어느 장소에 놓여 있든지, 남의 것인 줄 알면 이것을 갖지 말아라. 또한 다른 사람을 시켜 갖게 해서도 안되고, 다른 사람이 훔치는 것을 보고 묵인해 줘도 안된다.’(숫타니파타 담미까經 395頌)
이것이 우바새 우바이들의 계이니, 그대들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능히 지키겠습니까?
○ 대중 : 지키겠습니다. (목탁, 큰절 일배)
○ 전계사 :셋째, 삿된 음행을 하지 말라.
몸과 마음을 청정히 닦으라.
‘타오르는 불구덩이를 피하듯,현명한 사람은 순결하지 못한 생활을 피하라. 순결한 삶을 살 수 없다면 적어도 남의 아내 또는 남의 남편과의 죄는 짓지 말아야 한다.’
(숫타니파타 담미까經 396頌)
이것이 우바새 우바이들의 계이니, 그대들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능히 지키겠습니까?
○ 대중 : 지키겠습니다. (목탁, 큰절 일배)
○ 전계사 :넷째, 거짓말을 하지 말라.
진실을 말하고 약속을 지키라.
‘둘이 있을 때도 여럿이 같이 있을 때도, 어느 누구에게도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또는 다른 사람을 시켜 거짓말을 해서도 안되며, 다른 사람이 거짓말하는 것을 묵인해 줘도 안된다.’ (숫타니파타 담미까經 397頌)
이것이 우바새 우바이들의 계이니, 그대들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능히 지키겠습니까?
○ 대중 : 지키겠습니다. (목탁, 큰절 일배)
○ 전계사 :다섯째, 술에 취하지 말라.
술에 취하여 잘못된 행동을 하지 말며, 항상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으라. ‘이 가르침을 기뻐하는 재가 제자는 절대로 술에 취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시켜 술 취하게 해서도 안되며, 다른 사람이 술마시는 것을 묵인해 줘도 안된다. 그러므로 술은 마침내 사람을 취하게 하고 미쳐 버리게 한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취함으로써 나쁜 짓을 하고, 또한 남들로 하여금 게으르게 하고 나쁜 짓을 하게 한다.
그러므로 이 불행의 원인을 회피하라. 술은 사람들을 취하게 하고, 미치게 하며 어둡게 하는 것인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를 즐기는 것이니, 이 바보짓을 어서 피하라’
(숫타니파타 담미까經 398-399頌)
이것이 우바새 우바이들의 계이니, 그대들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능히 지키겠습니까?
○ 대중 : 지키겠습니다. (목탁, 큰절 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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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
군인들에게 불심을 심는 수계식이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
장엄한 수계식 미래불교의 입니다..... 참 좋은 인연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계 받으심을 진심으로 드립니다
관세음보살
울아들도 법명을 지어주고 싶다~~이번수계식에 딸래미를 수계받게 할려구요.
부처님의 제자가 도면 좋겠는데??
관세음보살_()_
참좋은 인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