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선밀크 레포츠 SPF40 PA++.
어제 남포동 나갔다가 ㅋ
이니스프리 앞을 지나다가 몸에 바를 선크림으로 샀어요.
윗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복사해 온 거구요, 밑은 폰으로 대충 찍어봤어요.
써본 소감은, 8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꽤 만족해요.
끈적이지않고 잘 스며들고 백탁도 없는것 같구요.
밀크 타입이라 사용감은 아넷사랑 비슷한데 아넷사보다는 더 유분기가 있어요.
오늘은 얼굴에도 이걸 발랐는데 완전 매트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해서 좋았어요.(저는 건성피부!)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용기를 열 때 조심해야 하는 건데요,
매장 언니께서 보관할 때 윗 사진모양을 뒤집어서 보관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써 보니 보관할땐 그냥 저렇게 세워둬도 괜찮구요,
다만 뚜껑을 열때는 눕힌채로 뚜껑을 열어야 해요~ 안 그러면 쭈루룩~
바닥에 흐르겠더라구요.
힘줘서 누르지 않아도 거꾸로 세운 채로 두면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눌렀을때 쉽게 용기에서 내용물이 나오는 것도 좋은점 혹은 살짝 단점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용기 입구는 저렇게 뾰족하구요.
마트에서 산 메베 겸용 이니스프리 퍼펙트 선블록은 너무 기름져서 몸에 발라도 끈적이는데
이건 몸이나 얼굴에 부담없이 쓸 수 있을 제품인 것 같습니다.ㅎ
이니스프리 선밀크 레포츠 SPF40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