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7월 공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쬬! 흐흐....
저는 공연기간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일본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오사카에 있다는 커다란 대관람차를 탈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습니다.....🎡💞💞
이번 5회차 모임에서는 8집, 9집, 10집에 수록된 곡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거예요!
사실 8~9집은 영어곡들로 구성돼있어서 제겐 다소 어려운 감이 있는데요...🤔
분명! 영어를 잘 하시는 횐님들께서 참석하셔서 도움을 주실 거라고 믿으며 기대하고 있습니다....푸흫,,,,
함께 다루게 될 10집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해 마지않는 앨범이에요.....💗💗💗
입덕 초부터 꾸준히 위로가 돼온 <어린 날>부터, 출근길마다 발맞춰 걸어준 <Morning Song>, <Endless Lay>까지······.
드디어 횐님들과 감상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해요.....💖💖
지난 3회차, 4회차 모임의 경우 미술감상법에 기반해 대화를 나눴었는데요~!
(....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생략)....)
이번 5회차 모임에서는 아래 세 가지 부분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해요!
1. 한국어곡과 영어곡의 차이에 집중해보기
-7집의 '비가'는 왜 'A Try-On'으로 해석되었을까요? 영어버전 곡을 듣다보면 한국어버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맞닥뜨리기도 하고, 오해했던 구절의 본뜻을 알게 되기도 하지요! 그 차이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 인상적인 구절 나누기
저는 <Endless Lay>의 ' keep on dreaming, keep on dancing, keep on swimming, keep on finding···'이란 구절을 참 좋아하는데요! 생과 세계에 대한 통찰이 많이 녹아있는 앨범들인 만큼 각자 큰 영향을 받았거나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이야기해봐요~~~!
3. '시절'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10집의 자켓사진은 지나버린 과거(20대)와 미래(30대 이후)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죠! 이번 모임에서는 10집에 녹아있는 시기적 특성들을 다뤄보려고 해요.
딱 서른 살이 된 저는 20대와 30대 사이의 틈새에서 배어나오는 감정들이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앨범이 발매된 2001년 무렵 개인과 세계를 휘감았던 감성과 느낌들도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아울러, <Summmer>을 들으며 '여름'이라는 시절도 함께 즐겨보면 좋겠지요? 흐흐...
이 외에도 함께 이야기하고 싶으신 곡이 있으시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현장에서 자유롭게 안건을 제시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낼모레, 신촌에서 만나요~~~~~~~~~~♡⸜(ˆᗜˆ˵ )⸝♡
-------모 임 내 용 -------
모임 날짜: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장소: 신촌 네스프레소 북카페 (서울 마포구 신촌로 48 글벗서점 건물 3층)
*뒤풀이는 도보 10분 이내의 바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 5,000원 (뒤풀이 비용 별도)
*입금 계좌: 하나은행 223-910374-16207 (ㅈㅁㅅ)
논의할 앨범: 8, 9, 10집
□ 시간표 □
1교시 (13:00-14:00) : 8, 9, 10집 감상 및 뜨개교실
2교시 (14:00-16:30) : 8, 9, 10집 감상 나누기
★참가신청폼 ★
https://naver.me/FRLI0Swq
★화상 참여(줌)★
♫ 줌 회의실 주소: https://us04web.zoom.us/j/6197570322
♫ 줌 회의실 ID: 619 757 0322
♫ 줌 회의실 암호: 1988
요렇게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회의실은 당일 13시 쯤 열립니다~!)
첫댓글 엔들리스레이 앨범 듣다보면 라이브로 들어보고싶은 욕구가 있어요. 앨범자켓도 창문 커튼 떼서 찍으셨다는 라디오 인터뷰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삶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에피소드들도 듣고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이 앨범 들으면서 육아스트레스를 날린 귀한 앨범으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줌 참여할게요. 벌써 기대중 ♡♡
B. 개근하고 싶었는데 흑흑ㅡ --- ㅡㅡ
여러분~~~~~~ ㅠㅜ
어린날♡! 엔드레스레이♡!
엑츄얼리파이날리♡!
오늘하루♡! .. 꼭 빠트리지말고. 후기 남겨주세요~~ ((( 도대체 자유롭게 얘기하게 내버려 둘 것이지 왜땜에 자꾸 녹음장치는 들이 밀어서 망설이게 하냐며 투덜 거렸던 나. 급 반성 모드.. 이 절절한 마음들을 낮음님은 다 알았던 거구나. 신기하네 ))))
지난B. 무려 7집을 두고 방구같이 굴었던 걸 설욕하기 위해서라도 이번B. 가고싶은데 으앙 💦 💦
다음.. 7월에는 ♡발키리♡ 때문에라도 반드시 출석하겠으며!!
영어 실력 뽀록날까 겁나서 안가는 거 절대아님 ❌️ 주의 (((( 강조 더하면 들키겠지))))
자꾸 토요일마다 일이 생기네요ㅠㅠ
까칠한 딸래미 1학기 종강으로 모시러 가야되네요~
상황봐서 줌으로 잠깐이라도 들어갈게요~♡
저도 날씨가 더워서 갈일이 엄두가 안놨었는데...
마침 낼이 아들 기숙사 짐 빼는 날이어서 편안하게 가게 되었네요...
왕눈님도 오는김에 방향을 좀 바꿔서 내려달라 하세여~ㅋ
★이번 모임 자료로는
1.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든, 집, 사막, 사람은다사람, Super Eraser Medium, 비가 → 이케 6곡의 한국어버전, 영어버전, 영어버전한국어번역본 가사를 준비했고요!
2. 영어곡 17곡의 한국어번역본 가사도 준비돼있습니다!
3. 한국어곡은 오늘하루, 어린날, 삶 이케 세 곡 가사가 준비돼있어요~~~!
영어곡을 따로 해석하실 시간이 없으셔도 부담 없이 와주시면 되겠습니다~~~~~~~!!
노력했지만, 결국은 일을 마치지 못해서...
오늘은 아쉽지만, 귀 호강 결석
참석하시는 님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