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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 30가지 나온다는 한정식집으로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수저 와 물수건
자~~~ 30가지 밑반찬 구경 함 해보입시다.
멸치볶음
고구마와 감자를 믹스해서 양념한것
김 쪽파무침
북어보푸라기 1
북어 보푸라기 2
계란찜
물김치
새우젓
명란젓
두부부침
밴댕이 젓
고추김치
계란말이
오징어 진미채
샐러드
묵사발
생선전
와사비 간장
꽁치구이
쪽파강회
버섯볶음
갓김치
마늘쫑 새우볶음
돼지갈비 찜
사색나물
해물찜
쥐포새끼(?) 조림
도라지 무침
김치
깻잎무침
새송이버섯 조림
꼬막무침
무말랭이 파무침
파김치
굴전
미역 무 초무침
북어국....아~~ 밥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ㅠ.ㅠ
시래기 찌개
잡채
절임고추무침
전체 상차림....많기는 많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
명함입니다....
평 : 음식종류가 많아 재활용 하겠구나~~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음식재활용은 안합니다.. 손님 나가면 바로 한꺼번에 버리더구만요..
입은 심심하고 눈은 즐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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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고프다고 해치진않아~~약간 사나워질뿐!! 원문보기 글쓴이: 혀기곰
첫댓글 국은 북어국 한가지만 나오나요?
네....북어한가지만...국은 그때 그때 다른거 같습니다...
사진을 잘 찍으셔서 눈은
겁긴한데..그닥 
이 가지는 않을 듯하네요
겁다면 그 정돈 감안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정식가믄..평소 저희들이 맛보기 힘든 음식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물론 가격은 좀 쎄더라도..입이
찬은많은데 정말 손갈만한데는 그닥 몇 없습니다....평에도 써놨지요~~눈만즐겁고 입은심심~ㅋ
그러나 7천원짜리에 이런음식이 나오는 식당이 있다는것만 참고해주시길~~
위치가,,,,,
상공회의소 맞은편 예전동아마트뒷편...가는방법은 오광장에서 전화국가기전 우회전하시면 참나무장작구이집 나옵니다...그옆에 일방통행골목있는데 그리 50여미터들어가면 우측에 간판보이십니다...맛은 기대마시고 여러찬이나오는집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ㅎㅎ 이미 사진보니 기대 되는데요 ㅋㅋㅋ
젓가락 다 손대기도 힘들겠네요.ㅎㅎ
어느집 5만원짜리 한정식보다 잘나오네요,, 기회대면 한번 가고싶네요,,
북어보푸라기같은 귀한 음식도 나오는군요... 저건 우리 고향에선 종갓집 사람들이나 먹는다는...^^
가짓수로 보면 경주 요석궁보다 나을듯 합니다....
내가 손갈곳은 갈비찜 ㅋㅋ
7천원이면 좋아보이는데요,,,,중간에 계란찜,,,집에서 아무리저렇게 매끄럽게해볼려고해도 밑에 타서 안되던데
어떻게 저렇게되는지 궁금하네요 ~ 혹시 비결있는지 아시는분^^
그쵸^^ 계란찜이 보기에는 예술이던데..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여 ^^ 중탕으로 하면 밑에 타는 일은 없구요..제 경험으로 봐서는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아요. 계란찜이 완성되었을 때 식탁에 바로 나와야 부풀어 오른 계란찜이 꺼지지 않아 보기 좋거든요.
오~ 중탕~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계란찜은 뚝배기에 끓이는것과 중탕이 있는데요 끓는물에서 하는것도 괜찮구요 찌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넣어주면 고와진다는 소문이...한번속는셈치고 해보는것도 ㅋㅋ
7천원 정식치고는 다양한 반찬을 갖춘 것 같네요..젓갈류도 몇가지씩이나 나오고..북어국이 좀 맨숭(?)해보이는데 맛은 어떨지..밥은 쌀밥이겠죠? 30가지 반찬이 결코 적은 것은 아니지만, 생채겉절이가 없는게 조금 아쉽기도..요즘 채소값이 비싼때라 넘 염치없는 바램일까요?
한젓가락만 하면 모든 반찬 없어지겠네요.
가지수만 많네요....똑똑한놈이없네...ㅜㅜ
오늘점심에 갔었는데 문이 닫혔더군요. 안내장도없이 ㅜ.ㅜ
저희 가족 말고도 한가족이 더왔었는데...
울집 바로 앞이라 종종 가는곳이에요..깔끔하고 먹을만해요.....
무슨 30가지중에 손갈만한게 없네 ㅡㅡ;;
월요일 문닫아 있던데요..오후 6시경?!ㅠㅠ
전화도 안받던데...???
문은 안닫았는데... 장사 안합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우와!!!!!!! 맛있겠다..
최근에 찾아갔더니만 어느새 민속주점으로 바뀌었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