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달천 선착장~송여자도 선착장]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달천도
[섬달천 선착장~송여자도 선착장]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송여자도
송여자도 선착장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
송여자도 선착장
송여자도 선착장에 있는
여자도 유래에 관한 안내문과
둘레길에 관한 안내도
코로나19 걱정 잠시 잊고 섬에서 힐링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된 여수 화정면 여자도
기자명 장봉현 기자
남도일보 기사 입력일 : 2021.05.13.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안전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섬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생활형 방역으로 바뀌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여수 화정면에 있는 여자도를 소개한다. 여자도는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4년 정부 주관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이 정서적으로 위로받기 좋은 섬으로 꼽힌다. 사실 여자도는 조그맣고 딱히 꼬집어서 큰 볼거리를 찾을 수 있는 섬은 아니다. 하지만 잘 정비된 섬 탐방로와 울창한 소나무 숲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오죽했으면 소나무가 많아 송여자도(松汝自島)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특히 여자도는 산이라기 보다는 낮은 구릉으로 형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섬을 여행하는 동안 곳곳에는 주민들이 심고 가꾼 갖가지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금 인파가 붐비는 기존 관광지보다 그림 같은 어촌 풍경과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여자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를 권해본다. ◇여자만(汝自灣) 중심의 한적한 섬 여자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는 트래킹 길 잘 가꾸어진 바다 정원을 걷는 느낌 전남 여수 여자도(汝自島). 이름만 듣고 대개 여자들만 사는 섬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섬을 중심으로 주위 섬들의 배열이 ‘여(汝)’자 형태를 이루고, 육지와 교통이 불편해 모든 생활수단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했으므로 스스로 ‘자(自)’를 써 여자도라 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넘자섬’으로도 불렸는데 ‘넘’은 넘는다는 뜻이며 ‘자’는 산을 말하는 고어이다. 즉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산을 넘나든다는 말로 풀이할 수 있는데, 낮은 산으로 이뤄진 섬의 지형을 잘 반영했다. 여수시,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거대한 갯벌 내해인 여자만의 중심에 있는 대표 섬 여자도는 2개의 유인도와 5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이 중 큰 섬을 대여자도, 작은섬을 소(송)여자도로 부른다. 대동마을, 마파마을, 송여자 마을로 형성돼 있다. 여자도는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의 섬달천에서 작은 도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하루 네 번 배가 다닌다. 40인승 남짓한 작은 배로 여자도의 첫 번째 선착장까지는 20여분이 소요되며 마지막 선착장인 대동마을까지는 40여분 정도 걸린다. 배 삯은 왕복 1만원이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은 가장 먼저 닿는 송여자도에 내려 대여자도와 잇는 붕장어 다리에서 월척을 낚아도 좋다. 끝에서 끝까지 섬 전체를 걷고 싶다면 분교가 있는 서쪽 끝 대동마을에 내려서 동쪽 끝 송여자도까지 걷는 것도 괜찮다. 아니면 반대로 첫 번째 선착장에 내려 대동마을까지 걷는 방법도 있다. 송여자도에 내리면 조용한 섬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섬에는 자동차는 물론 내연기관 운송장비가 한 대도 없다. 대신 전동 오토바이크 등이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배가 닿자 육지에서 들여 온 갖가지 물건을 싣기 위해 전동 바이크가 대기하고 있다. 선착장에서 마을로 접어들면 길가 벽면에 벽화가 예쁘게 그려져 있고 벽을 장식한 조형물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송여자도(松汝自島)는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마을 뒷산에는 울창한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빼곡하다. 길가에는 마을 주민들이 심고 가꾼 황화코스모스와 꽃양귀비 등이 곳곳에 피어있다. 조금만 더 걷다 보면 대여자도를 잇는 인도교인 붕장어다리를 만날 수 있다. 560m 길이의 이 다리는 여자도의 주 어종인 붕장어를 이미지화 했고 옆에서 볼 경우 파도가 넘실거리는 느낌을 표현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라고 한다. 다리 위에는 교량낚시터가 있다. 입구에는 ‘몽夢’이라는 제목의 낚시꾼 동상이 있을 정도로 낚시명소다. 장어, 감성동, 숭어, 노래미 등이 잘 잡힌다고 한다. 여자도는 전체적으로 낮은 구릉지대로 높은 산이 없다. 가장 높은 송여자도 정상이 해발 48m다. 당연히 섬을 둘러보는데 그리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코스도 환상이다. 두 섬을 합쳐도 해안선은 7㎞ 남짓 된다. 나즈막한 언덕을 오르내리는 편안한 코스로 이어지며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뻥 뚫린 바다 풍경을 보며 걷는 길이다. 구불구불한 해안길은 각도를 달리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준다. 마치 좋은 숲길을 걷는다는 느낌과 함께 때로는 잘 가꾸어진 바다 정원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걷는 내내 만나는 이름 모를 들꽃은 덤이다. 붕장어 다리를 건너면 대여자도다. 다리 오른쪽으로 해안을 따라 탐방로가 개설돼 있다. 이곳의 매력은 해변에 있다. 해식절벽과 검은 모래 해변, 공룡알을 촘촘히 박아 놓은 듯한 지형은 지질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경치 좋은 해수욕장도 연달아 만난다. 수심도 완만하고 물도 투명하다. 걸으면서 보는 바다는 여러 개의 작은 섬들과 그 뒤의 육지까지 멋진 풍경이 이어진다. 그림 같은 풍경들과 마주하며 걷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마을로 들어가면 주민들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배, 그늘 아래서 어구를 손질하는 주민, 밭을 일구는 모습 등이 간간히 펼쳐진다. 마을 안길 골목을 걷다 보면 은근한 옛 내음과 볼거리들이 쏠쏠하다. 흙 담과 벽화, 집집마다 담장을 넘어오는 치렁치렁한 장미 넝쿨 등 여러 종류의 꽃 등 아름다움이 곳곳에 녹아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예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림 같은 어촌 풍경과 아름다운 해안이 이어지는 여자도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평화로움과 마음의 느긋함을 얻어가기 좋은 섬이다. 섬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작정하고 걷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겠지만 구석구석 섬의 속살을 볼 요량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작은 섬이다보니 번듯한 슈퍼마켓과 식당이 없다는 것이다. 선착장과 붕장어 다리 초입에 식당과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365일 장사를 하지 않는다.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준비해 간 도시락을 먹는것도 좋을 듯 싶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분교] 구간
송여자도 둘레길 도중의
김녕 김씨 묘역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분교] 구간
송여자도 둘레길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순천시의 봉화산, 순천시, 여수시의 앵무산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분교] 구간
송여자도 둘레길에서 바라본
납계도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분교] 구간
송여자도 둘레길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좌)와 대여자도(우)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분교] 구간
송여자도 둘레길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좌)와 대여자도(우)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분교] 구간
송여자도 둘레길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
폐교 후에 민박 업소로 변신한
송여자분교
송여자도의 송여자분교 앞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
붕장어 다리 초입에 있는
낚시 조형물
낚시 조형물 옆에서
이성수
붕장어 다리에서 바라본
등대가 있는 돈북섬과
그 뒤로 보이는 여수시 화양면
붕장어 다리에서 바라본
샛여와
그 뒤로 보이는
(좌로부터) 여수의 낭도, 고흥의 우미산, 우각산, 팔영산
붕장어 다리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대여자도, 순천, 납계도, 여수시 소라면, 송여자도
붕장어 다리에서 바라본
지나온 송여자도
[붕장어 다리~검은모래해변] 구간
대여자도의 탐방로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
[붕장어 다리~검은모래해변] 구간
대여자도의 탐방로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
[붕장어 다리~검은모래해변] 구간
대여자도의 탐방로에서 바라본
송여자도(좌)와 붕장어 다리(우)
[붕장어 다리~검은모래해변] 구간
대여자도의 해안 탐방로
[붕장어 다리~검은모래해변] 구간
대여자도의 탐방로에서 바라본
동굴섬(좌)과 납계도(우)
대여자도의 검은모래해변에서 바라본
동굴섬(좌)과 납계도(우)
대여자도의 검은모래해변에서 바라본
송여자도(좌)와 붕장어다리(중앙)
[검은모래해변~대동마을] 구간
대여자도의 탐방로에서 바라본
고흥의 팔영산
대여자도의 대동마을에 있는
여자대동교회
대여자도의
대동마을 주택의 벽에 그려진
벽화
대동마을 선착장
대동마을의
소라초교 여자분교
[대동마을~마파지 마을] 구간
대여자도 탐방로에서 바라본
죽도와
그 뒤로 보이는 고흥의 월악산
[대동마을~마파지 마을] 구간
대여자도 탐방로에서 바라본
다래도와
그 뒤로 보이는
고흥의 두방산(좌)과 제석산(우)
[대동마을~마파지 마을] 구간
대여자도 탐방로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매물섬, 죽도, 망주산, 두방산
[대동마을~마파지 마을] 구간
대여자도 탐방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매물도와
그 뒤로 보이는 팔영산
[대동마을~마파지 마을] 구간
대여자도 탐방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죽도와
그 뒤로 보이는 고흥의 월악산
[대동마을~마파지 마을] 구간
대여자도 탐방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고흥의 망주산(좌)과 두방산(우)
대여자도 마파지마을의
여자중앙교회
대여자도의 제주댁 쉼터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와
그 뒤로 보이는 송여자도
붕장어 다리 도중에 있는
[여자도 팽나무 큰 어른]이란 제목의
시
붕장어 다리 도중에 있는
전망대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송여자도
[ 위 사진부터 이어지는 7장의 사진은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송여자도, 여수시 화양면, 여수의 낭도, 고흥의 우미산, 우각산, 팔영산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여수의 낭도, 고흥의 우미산, 우각산, 팔영산, 대여자도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대여자도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대여자도(좌)와 납계도(우)와
그 뒤로 보이는 순천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납계도와
그 뒤로 보이는
(좌로부터) 순천, 여수시 소라면, 송여자도
붕장어 다리의
최고지점에서 바라본
송여자도
[ 이상으로 파노라마 조망 끝 ! ]
붕장어 다리 도중에 있는
[여수 2012]란 제목의 시
붕장어 다리에서 바라본
대여자도
붕장어 다리에 있는
낚시 조형물
송여자도에서 바라본
대여자도로 이어지는 붕장어 다리
송여자도 선착장
송여자도 표지석 앞에서 바라본
붕장어 다리
송여자도 마을 주택의
벽화
점심식사를 했던
대여자도의 제주댁 쉼터
대여자도의 제주댁 쉼터에서
꼬막무침과 서대구이를 주반찬으로
점심식사
붕장어 다리 도중에 있는
[여자도]란 제목의 시
2023년02월15일(수요일) 여수시 [달천도&송여자도&대여자도] 여행기 회비 47,000원 2월9일 송금 완료 & 여자도 왕복 승선료(10,000원) 버스에서 지불 2023년02월14일(화요일) 23:55시~2023년02월15일(수요일) 03:52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서초구청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2086-11 번지에 있는 섬달천 선착장으로 이동 (345km) [3시간57분 소요] 03:52~05:50 “좋은사람들” 버스에서 수면 탐방지 : 여수시 달천도 [달천도는 순천만의 동쪽 끝에 위치하며, 1980년에 건설된 달천교를 통해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와 연결되었다. 면적은 0.95㎢이고, 해안선 길이는 5.5㎞이다. 섬이 둥근 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도월천이라 불리다가 현재의 달천도로 바뀌었다. 지질은 주로 중성 화산암류이다. 완만한 경사의 구릉지(최고 높이 89.9m)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반도 쪽으로 바다가 얕고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며,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된다. 섬의 북서쪽과 동쪽은 고도가 비교적 높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사이에 형성된 남북 방향의 저지대에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다.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4.8℃, 연강수량은 1,247㎜이다.] [달천도 선착장에서 보이는 여수시 소라면의 해안길이 남파랑길 59코스이다.] 탐방코스 : [섬달천 선착장-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달천교-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해안도로 끝 지점-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달천교-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섬달천 선착장] (4km) 일시 : 2023년 02월 15일(수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여수시 소라면 최저기온 2도C, 최고기온 7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시간11분 소요) 05:50~06:07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2086-11 번지에 있는 섬달천 선착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달천교로 이동 06:07~06:26 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해안도로 끝 지점으로 이동 06:26~06:46 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달천교로 회귀 06:46~07:01 달천도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서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2086-11 번지에 있는 섬달천 선착장으로 회귀하여 달천도 탐방 완료 07:01~08:40 여자도 송여자도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신분증 준비) [여자도 왕복 승선요금 : 10,000원] [2023년 02월 15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 일출시각 : 7시16분] 08:40~08:59 여객선을 타고 섬달천 선착장을 출발하여 여자도 송여자도항으로 이동 [19분 소요] 탐방지 : 여수시 [대여자도&송여자도] [전남 여수 여자도(汝自島). 이름만 듣고 대개 여자들만 사는 섬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섬을 중심으로 주위 섬들의 배열이 ‘여(汝)’자 형태를 이루고, 육지와 교통이 불편해 모든 생활수단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했으므로 스스로 ‘자(自)’를 써 여자도라 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넘자섬’으로도 불렸는데 ‘넘’은 넘는다는 뜻이며 ‘자’는 산을 말하는 고어이다. 즉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산을 넘나든다는 말로 풀이할 수 있는데, 낮은 산으로 이뤄진 섬의 지형을 잘 반영했다. 여수시,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거대한 갯벌 내해인 여자만의 중심에 있는 대표 섬 여자도는 2개의 유인도와 5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이 중 큰 섬을 대여자도, 작은 섬을 송여자도(松汝自島)로 부른다. 대동마을, 마파마을, 송여자 마을로 형성돼 있다. 여자도는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의 섬달천에서 작은 도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하루 네 번 배가 다닌다. 40인승 남짓한 작은 배로 여자도의 첫 번째 선착장까지는 20여분이 소요되며 마지막 선착장인 대동마을까지는 40여분 정도 걸린다. 배 삯은 왕복 1만원이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은 가장 먼저 닿는 송여자도에 내려 대여자도와 잇는 붕장어 다리에서 월척을 낚아도 좋다.] 탐방코스 : [송여자도 선착장-송여자도 둘레길-미니해수욕장-송여자분교-붕장어다리-검은모래해변-대동마을 여자대동교회-대동마을 소라초교 여자분교-마파지마을 여자 중앙교회-붕장어다리-송여자도 선착장-붕장어다리-제주댁 쉼터-붕장어다리-송여자도 선착장] (9km) 일시 : 2023년 02월 15일(수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여수시 소라면 최저기온 2도C, 최고기온 7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32분 소요) 08:59~09:28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 197-10 번지에 있는 송여자도 선착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송여자도 둘레길을 따라서 미니 해수욕장을 경유하여 송여자도(松汝自島)의 송여자분교로 이동 [소나무가 많아서 송여자도(松汝自島)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09:28~09:31 붕장어 다리로 이동 [560m 길이의 붕장어 다리는 여자도의 주 어종인 붕장어를 이미지화 했고 옆에서 볼 경우 파도가 넘실거리는 느낌을 표현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라고 한다. 다리 위에는 교량낚시터가 있다. 입구에는 ‘몽夢’이라는 제목의 낚시꾼 동상이 있을 정도로 낚시명소다. 장어, 감성동, 숭어, 노래미 등이 잘 잡힌다고 한다.] 09:31~09:47 붕장어 다리를 건너서 대여자도(大汝自島)의 검은 모래해변으로 이동 09:47~10:07 대여자도의 북단에 있는 대동마을의 여자대동교회로 이동 10:07~10:12 대여자도의 대동마을에 있는 소라초등학교 여자분교로 이동 10:12~10:18 휴식 10:18~10:47 대여자도의 남쪽에 있는 마파지마을의 여자중앙교회로 이동 10:47~10:53 붕장어 다리로 회귀 10:53~11:08 송여자도 선착장으로 회귀 11:08~11:13 붕장어 다리로 복귀 11:13~11:23 붕장어 다리를 건너서 대여자도의 ‘제주댁 쉼터’ 식당으로 이동 11:23~12:16 ‘제주댁 쉼터’ 식당에서 꼬막무침과 서대구이를 주반찬으로 하는 정식에 소주를 반주로 하여 점심식사 [정식 비용 12,000원 + 소주 1병 4,000원 = 16,000원] 12:16~12:26 붕장어다리로 회귀 12:26~12:31 붕장어 다리를 다시 건너서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 197-10 번지에 있는 송여자도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송여자도와 대여자도의 탐방을 완료 12:31~14:15 송여자도 선착장에서 섬달천 선착장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4:15~14:33 여객선을 타고 송여자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섬달천 선착장으로 이동 [18분 소요] 14:33~14:39 “좋은사람들”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 대기 14:39~18:43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2086-11 번지에 있는 섬달천 선착장을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이동 (345km) [4시간4분 소요] 달천도 지도 여수 [대여자도&송여자도]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