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일이 있어 가는 길에 보성의 "김구선생은거가"를 둘러보고 녹동항에 자리잡았다. 난생처음으로 옆에 낚시꾼들 하는 방법을 따라배워서 숭어 훌치기낚시에 도전해 몇마리 잡아 보았는데.... 훌치기낚시.... 참 무식하고 잔인한 방법이다.
역시 가는 길에 전라남도 민간정원 3호 "초암정원" ..... 밴치마킹 겸해서 들렀다. 꽃을 보기가 어려운 겨울철에 피어 있는 산다화가 이쁘다. 2만여평의 임야를 60여년에 걸쳐서 가꾸었다는 정원에 82세, 80세 두 형제분의 정성가득한 손길이 느껴진다. 역시 시간이 필요한 일.... <<블로그의 글이어서 반말투가 되어죄송합니다.>>
첫댓글 그건 숭어가 아니구요!
모찌 임니다!
그렇건 홀치기 하는것이 아니구요!
붕어 떡밥 가지고
낚시바늘 3봉 가지고 잡으면 많이 잡을수 있습니다!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맛은 좋던데요~~ㅎ
@옹달시암 여기 까지 비린네 나는디요!
낮엔 돌아다닐만 하죠?
올겨울은 참 따숴서 좋아유~~ㅎ
휠링 하셨나보군요
숭어낚시 가고도 싶은대
요즘 넘 짬짬이 시간이 없어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흥에 갈 일이 있어서 녹동항에서 훌치기낚시라는 걸 처음 해 보았어요~ㅎ
손맛 보셨어요 ㅎㅎ
손맛 즐기려고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아서 이제 안하려구요~ㅎ
초암정원 꼭 가볼만한 정성가득한 곳이네요 ~!~
보성 득량면에 정성의80줜장님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저런분들이 많아야 될터인데~*~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렀는데 참 좋더군요~^^♡^^
난 정원만 보입니다
오늘은 좋은약으로 치료 받아서 통증도 없어서 낼은 화순으로 놀러갑니다
저는 안보인다 이거쥬~~??ㅋㅋ
@옹달시암 아 보여유 ㅎㅎ 거기 정원 찾아가고 싶네요
@천상여자 전라남도에 민간정원이 10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담양, 화순, 고흥, 보성 등에도 있대요~~
@옹달시암 그래요 담양은 어딜까요 화순 고흥 보성
복직하기 전에 돌아보고 싶네요
@천상여자 봉산면에 있는데 입장료만 비싸고 지금은 볼게 별로 없어요.
꽃피는 봄 가을이 좋아요.
@천상여자 아~
언제 복직해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옹달시암 봉산면에 있다고요 소쇄원은 아니것쥬
@천상여자 광주-담양간 도로아래인데 거긴 비추예요.
입장료(3,000원)에 비해 볼 게 없어요.ㅎ
@옹달시암 추천 해줘유 오늘 애들하고 가보고싶은제 정 아니면 여수 동백꽃보러 가야하나
@천상여자 글쎄요~
좋아하는 것이 제각각이라서요....ㅎ
@옹달시암 네 날도 흐리고 예배 드리고 서울에서 둘째공쥬 와서 함평가야 할듯
보성에 외사촌이 사는데....아름다운 초암정원이 있군요.
득량만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