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침대는 저녁8시 정도에 만들어주셨습니다.
1층에는 창문이 있어 창밖을 볼 수 있긴한데 어차피 밤이라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기차는 흔들림이 매우 심했어요 (내기차만 이런건가.. 9번 기차였습니다)
기차안에서 식당이 있어서 저녁이나 커피 물 음료같은걸 파시는 기차직원? 매점아주머니가 있으셨어요
배고프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일어나니깐 모닝커피까지 팔고계심..
일단 불편해서 2번은 절대 안탈것 같고 1번 타본 경험치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야간기차 2회차인데.. 흔들림은 정말 심했어요 ㅠㅠ
그래서 방콕으로 돌아올때는 비행기를 이용했답니다ㅋㅋ
무튼 저녁7시~ 아침7시 12시간의 야간기차를 타고 치앙마이에 도착했을 땐 아침이라 그랩이나 근처 호객택시를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아마 야간기차를 타고 치앙마이를 가보고 싶으신 저같은 분들이 많으실거 같은데요..?
사실 비행기 가격도 기차가격이랑 비슷했어요 잘만 구한다면 5만원~8만원 정도 되었습니다.
1박 숙박비를 아끼는것 + 기차갬성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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