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력고사 마지막세대 그 이후 요즘 고등보니 라떼와 너무나 다른 생소한 것들이 많아(언ㆍ매ㆍ화ㆍ작 이런 용어는 진정 문화적 충격) 흐름을 놓치지 않고자 부산 학군지 학부모 오픈 톡방에 있거든요( 이거 들어가기도 규칙도 엄격 )
우리 아이는 평범한 아이라 의대는 딴나라 얘기이지만 어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뉴스로 톡방 불난듯 반응 엄청났어요.
좋아라 할 줄 알았는데 확대로 인한 의료질저하ㆍ수준 양극화ㆍ의대인기 하강ㆍ입시학원 호황ㆍ의사 소득감소ㆍ의료민영화까지 나라 앞일을 걱정?하는 부정적 반응이 지배적이어서 개인적으로 놀랐죠. 거기서 어느 분이 최상의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이 고소득이 당연한거 아닌가 하고 성토할 때는 좀 서글퍼 지기도 하더라구요.(우리애는 손가락 빨고 살수도)
첫댓글 그런 카톡방이 다 있군요! 몰랐어요~ 전 워낙 아는 것도 없고 마이웨이인데 주변분들 보면 정보도 중요하긴 한가 봐요 근데 의대는 뭔가 제겐 너무 먼~이야기같이 느껴지네요😅
저두요.^^
의대정원확대에 학원은 긴급논의후 학부모상대로 설명회를 열심히 하고있죠.이과학생들은 모조리 의대 갈 결심을!
맞아요.
어떤 상황이든 k 학원은 발빠르게
제대로 된 정보성 보도가 없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의료질저하, 수준양극화...어떤 내용을 근거로 나온 이야기인지 참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의료민영화는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만,,,, 걱정하는 이유가 다를것 같네요.
j사랑님~ 정보 감사합니다.
톡방에는 다행히 전정권 언급은 없더라는 ㅋ
@j 사랑 다행이네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관한 일이니 끝까지 정파적으로 끌고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