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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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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대연동 모짜르트, 부산의 문화인들이 즐겨 찾는 추억의 함박스테이크
Noblesse Nomad 추천 0 조회 145 17.04.19 05: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실내분위기 ~ 처음 입장하면

유럽의 어느 영화촬영하는 셋트장에

들어 가는 느낌이 들면서 이루지

못했던 첫사랑 연인과 같이 왔으면

어설퍼도 구혼 작업이 무난히 성공

했었을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작은 방 ~ 우리 가족이 앉아서

식사했던 방, 초대받아 차를 마실

그런 분위기이다, 쌍쌍

데이트 때 같이 어울리면 좋겠다.

 

 

 

 

 

OrdeR ~ 주말에는 딱 두 가지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1, 수제 함박스테이크 : 11K

2. 생돈까스  ~ ~ ~ ~ : 9K

 

백종원씨가 작년에 다녀 간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 몰려 드는 고객들을

위하여 음식을 장만하는데 주문

받은 후에 요리를 시작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단다, 그런데 성격급한

고객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컴플레인을

제기하므로 주말엔 방식을 변경했다고

하므로 가실 분들은 참고바란다,

 

 

 

 

 

 

 

 

 

SouP ~ 선택의 여지는 없다,

 

 

 

 

 

PorK CutleT ~ 생돈까스

9,000 원,

함박스테이크와 달리 계란이

없어서 섭섭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격이 2,000 원이나 싸다는 점,

 

 

 

 

HamburG SteaK ~ 11,000 원,

쿠빌라이 칸이 러시아로 진입하면서

시작되어 독일 함부르크항을 통해서

1826년 뉴욕의 델모니코스 식당에서

'햄버거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계란은 얹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간짜장에 계란이 들어 가지

않으면 섭섭해 하는 부산사람들 땜에

함박스테이크가 지금의 형태로 완성

되었을  것으로 유추해보고 싶어진다,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89172&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9,000

 

 

 

 

깍두기 ~ 함박스테이크의

맛을 더욱 빛내 준다,

교토 우지시의 인기있는 라면집에서

노란 무 즉,

다꾸앙 대신 깍두기가 등장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BreaD ~ 부드러운 하얀

속살에 발라 먹는 딸기쨈,

시멘스클럽에서 먹던 빵 맛과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40년 전의

추억이 되살아 난다,

 

 

 

 

치즈오븐스파게티 ~ 12,000 원,

필자는 블로그 독자를 위해 가능하면

인원 수대로 각기 다른 메뉴를 주문하여

게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런데 위에 이미 설명한 것처럼 다른

메뉴는 안된다고 하여 포기했는데 친절한

여사장이 2006년도에 다녀 간 것을 알고

주방과 상의하여 특별히 주문을 받아

주었다, 그런데 세 명이 나눠 먹기는 했지만

식사 후 배가 불러서  숨쉬기가 불편했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내려 온다,

 

 

 

 

BalL ~ 작아 보이지만 깊이가

깊고 그릇이 엄청 뜨거우므로

아이들이 있을 경우 움직이는

신호등으로 간주하고 매사 각별

조심해햐 한다,

 

 

DesserT ~ 인원 수에 따라
하나 씩 제공된다,

 

 

 

 

 

 

 

 

 

 

 

 

 

아들놈과 같이 집 주변의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어 보기로 했다, 한 집 두 집 다녀 오기 시작한 어느 날 모짜르트란 경양식당에 아들놈이 가자고 한다, 상호를 들어 보니 이미 다녀 온 곳으로 생각되어 기록을 뒤져 보니 부맛기 회원들과 2006년도에 다녀 왔었다,  당시 문화회관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식사를 이곳에서 한 것이었다,  

 

우리가 다녀 온 다음 해에 현재 주인이 인수했다고 한다, 10년 이상을 같은 상호로 또한 같은 메뉴로 영업을 한다는 게 우리나라 현실에는 맞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문화회관을 이용하는 부산의 예술인들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유지해 오지 않았을까! 작년 12월 백종원씨가 다녀 가므로서 모짜르트가 계속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며 우리는 괴정 삼익아파트 옆에 있는 CNC 경양식당을 떠올렸다, 다른 곳으로 이사갔으면서도 일부러 그곳을 자주 찾았었다, 어느 날 승용차 두 대로 갔다가 초딩 4학년짜리 아들놈을 태우지 앉고 오는 바람에 혼이 났던 일도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 간작되었다,

실내 분위기도 넓고 쾌적하여 데이트하는 분들,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들, 아이들만 데리고 오는 가족들, 피로연에 참석한 젊은이들 등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려져 화목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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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레스토랑, #부산모짜르트, #백종원모짜르트, #백종원삼대천황,

#부산경양식, #모짜르트경양식, #부산문화회관레스토랑,

 

 

    상호 : 대연동 모짜르트

    전번 : 051-622-1456

    주소 :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 76번길 26, 대연동 965-2

    영업 : 미확인

    휴무 : 미확인

    주차 : 식당 앞 주차했었으나 단속여부는 모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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