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10월 18일 ＜요리 - 대하 잣즙채 / 바깥놀이 / 아나운서＞

[해오름반 선생님]

안녕하세요 해오름 부모님!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미있는 요리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의 요리는 <대하 잣즙채>

지난 주 교육 계획안을 업로드 한 후,

요리 제목을 보시고 발음하기 어려운~~ 요리인데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들도 이번에 처음 도전해보는!!!

생소하고 신기한! 🤩🤩🤩 요리 였답니다:)

①야채 손질하기

대하와 잘 버무려 질 수 있도록 당근, 오이, 배를

잘 손질하여 채를 만들어줍니다!

②대하 삶기

갓 잡아온 아주 싱싱한~ 대하가 유치원에 도착했어요!

그래서인지~~ 팔딱 팔딱 뛰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고 재미있더라구요 ㅋㅋ

우리 해오름은 어떤 반응이였을까요!?

"선생님 뛰었어요 새우가!!!!"

"새우 왜 이렇게 높이 뛰어요~?"

"선생님 .. 저는 안 만져봐도 돼죠?"

(ㅋㅋㅋㅋㅋㅋ)

높이 펄쩍 펄쩍 뛰는 대하 모습에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무서워서 주먹을 꽉 쥐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표정만 보아도 대하 관찰에

흥미로워보이시죠~~??ㅎㅎㅎㅎ

대하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 주고 꺼내어 줍니다!

③대하 껍질 벗기기

삶아진 대하를 손질 해 주어요. 먹기 좋게 껍질도 벗겨주고~

머리도 제거 해주고! 열심히 손질 해 봅니다.

④잣 갈기

오늘의 소스가 될 잣!

대하를 삶은 육수에 잣을 넣고,

참기름&소금&후추&설탕으로

간을 조금씩 하며 맞추어 주어요!

그리고 비린내를 제거 하기 위해 맛술도 적당히 넣어줍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갈아 주었어요!

⑤버무리기

간을 맞추어서 갈아둔 잣즙과

야채, 새우가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주어요!

맛있게 버무려지면 완성!!

처음 도전해보는 특이하고 생소한 제목의

음식이였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요리 재료는

친구들이 자주 접했던 재료들이였어요!

그래서 알고 있는 재료가 나오면

반갑게 이야기 하기도 하고

탐색할 때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 모습이였답니다! 🧡

대하 잣즙채!

이렇게 신선한 재료들로 요리를 해보다니~~ 😝😝

해달별 아니면 어디에서 접해볼 수 있을까요~~ㅎㅎㅎㅎ

살아있는 새우와 잣의 만남!

덕분에 친구들은 오늘도 눈,코,입으로

보고 맛보고 즐기는 요리시간이 되었네요!♡

야호~!!! 맛있게 요리를 맛보고서는

신나는 바깥놀이 시간!! 😆😆

요리 시간이 끝나면 친구들과

바깥놀이를 많이 즐길 수 있어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해오름은 행복해한답니다 😉❤

흙놀이, 그네타기, 교구놀이

곤충탐색, 곤충 채집, 축구, 칠판 그림놀이 등

다양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장과 잔디밭에서 실~~~컷 놀고 ❤

광합성도 제대로~~ 흡수하고 ❤

한바탕 즐기고는 점심도 냠냠 ❤

오늘 해달별 유치원에서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이였어요!

해반 친구들의 대하 잣즙채

별반 친구들의 팔도 대잔치가 있어서

맛난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

맛있는 요리를 다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게

옥다혜 아나운서가 방송으로 홍보까지 해주었답니다 ☺😍

[해오름반 서우주맘]

생대하한번 사와야겠어요 ㅋㅋㅋㅋ

[해오름반 선생님]

어찌나 잘 잡던지 ㅋㅋㅋ 그러다가 새우 뛰면 움찔 움찔 ㅋㅋㅋ😆🤣 미끄럽다고 하더라구요

[해오름반 김서윤맘]

와!!! 잣즙이 진짜 말그대로 잣즙이었네요?! ㅋㅋㅋㅋ저는 이름이 특이해서 다른나라 음식인가 했었어요🤣🤣
꼬수운 잣을 갈아서 드레싱처럼 뿌려먹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어떤 맛이었나 물어보고 비슷하게 만들어볼까봐요...?대하호두즙채..?🤭
펄쩍펄쩍 뛰는 새우를 겁도 없이 웃으며 만졌을거 같다 싶었는데 역시나 손에 올리고 있네요🤣ㅋㅋㅋ 기억에 남을 재밌고 맛있고 신기한 요리시간이었겠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따사로운 색감의 바깥놀이 시간~ 평화롭고 평범한 하루의 일상이 참 예쁘게 느껴지는 사진들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가을날의 여유와 행복을 누리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

[해오름반 선생님]

네!! 맞아요🤩 잣과 새우의 조합이라~~ 약간 샐러드 형식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나 서윤이 겁없이 만져보고~ “이게 눈이네~” 하고 새우 눈 쓰담 쓰담 ㅋㅋㅋㅋ 대단하죠??💗

[해오름반박서진맘]

어제 서진이가 하원하면서~ 오늘 만들요리를 설명해주더라구요 대하랑 잣 등등 재료도 얘기해주던데요..싱싱한 대하보니 집에서도 해줘야겠어요^^

[해오름반 선생님]

아이들에게 미리 예고를 해 주었더니!! 🤩 전달왕 서진이네요 ㅎㅎㅎ😍
펄떡 펄떡 뛰는 새우가 무서웠는지 ㅋㅋ 안잡아봐도 되냐며🤣🤣
누나랑 같이 집에서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은걸요~???

[해오름반 이유하엄마]

우와 너무맛있겠어요~~ 그냥새우는 먹어봤지만 ㅋㅋㅋㅋ

[해오름반 신서진맘]

저는 너무 좋아하는데 서진이는 싫어하는 새우 ㅋㅋ과연 맛을 보았을지요? ㅎ 하지만 요리활동은 엄청 신나게 하네요 ㅋㅋ 요즘 하원하면 유치원 재밌었다고 말해주는데 오늘도 엄지척하겠어요

[해오름반옥다혜 졸업생옥지혜맘]

첨 들어본 음식인데 우리친구들은 만들기도하고 맛도봣겠군요! 넘 부러운 친구들...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있을거같아요~ 다혜 앞니가하나 더 빠지니 최애친구리안이랑 똑같아졌네요 바깥놀이하며 함께 웃고있는사진보니 넘넘 귀여워요😍😍😍

[해오름반 전시우맘]

와아 펄떡거리는 생새우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먹는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깥놀이가 더 신날 수 밖에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