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락산 등산코스

[강산우]

경기도 이야기

- 수락산 등산코스 - 

수락산 등산코스의 봄 풍경입니다.

기록 일시 : 2018년 4월 12일

기록 장소 : 수락산 (네비,지도로 미리보기 : 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산 103 )

수락산 등산코스는  수락산 제3등산로로 등산해서 안부삼거리에서 새광장을 거쳐서 등산했던길로 되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 10분 정도입니다.

7호선 수락역 1번출구 -> 벽운계곡 입구 -> 염불사 입구-> 물개바위 -> 새광장 -> 깔딱고개 ->독수리바위 -> 수락산 정상 -> 철모바위 -> 코끼리바위 -> 하강바위 -> 치마바위 -> 안부삼거리 -> 새광장 -> 수락역 1번입구.

수락산 (水落山 주봉 637m )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의 중간에 있는 637m 의 산으로 등산코스는 여러곳이 있는데,  전철 7호선 수락산역 ,  전철 7호선 디자인 거리, 전철 7호선 장암역, 장암동 주공 3거리,

상계동 온계 초교,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덕릉마을 흥국사, 별내면 청학리 수락유원지  등 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락산 은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수락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집니다.

수락산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습니다.

수락산 등산코스 중에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 에서 약 200미터 쯤에 은빛 아파트 옆 포장도로

벽운계곡(벽운마을) 표지석에서 수락산 자락길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수락산자락길 종점방향으로 가면 염불사 입구가 있습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새싹들이 봄 소식을 알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염불사 입구를 지나서 수락산 등산코스 길옆 계곡 봄 풍경입니다.

물개바위를 지나서 수락산 새광장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쉬어가기로 합니다.  물도 먹고.... 가져온 커피도 마시고..

오이도 한개 꺼내서 먹고..... 

수락산 등산코스의 깔딱고개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마지막 화장실 있습니다.

이곳에서 깔딱고개까지는 약간 지루하고 힘든 돌 계단 등산코스입니다..  

힘내시고.... 고~~오~~!!!

수락산 깔딱고개 등산코스 오른쪽 경사면에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찍~~~ 찍~~!!!!

따스한 날씨 때문인지 청설모도 신나게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죽어 있는 고목에는 구멍들이 슝~~~슝~~~

아무래도 딱다구리가 범인? 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깔딱고개 도착했습니다.

올라오는 수락산 등산코스 돌 계단은 약간 힘들었습니다. 

느긋하게 진달래꽃도 구경하고, 바위, 새싹, 바람소리, 새 등 구경하면서... 

깔딱고개에서 수락산 정상은 우측방향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이곳에서 부터는 바위 사이로 쇠줄 잡고 올라가는 난코스가 몇군에 있습니다.

조심~~  조심~~~ 

※ 이 수락산 등산코스가 부담스러우면, 새 광장에서 상부삼거리 방향(우측방향 등산길)으로 가시면 됩니다. 

수락산 깔딱고개에서 점심 먹고 올라갑니다. 

냠~ 냠~~   이게 전부입니다...  오이는 수락산 정상에서 먹기로 합니다.

우메~!!!

계란 한개가 떼굴~~ 떼굴~~  바위 밑으로 굴러가 버렸습니다.

수락산 등산 하면서, 멀리 의정부 시내 풍경입니다.  뿌옇게 보입니다.

깔딱고개와 정상까지의 중간쯤에 수락산 등산코스의 독수리바위가 있습니다. 

독수리바위 우측으로 멀리 수락산 정상의 태극기가 보입니다.

우측에는 잡고 올라가야 하는 철로프가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가시면,,,  나무 계단,,, 아주 편한 나무계단 등산길이 배낭바위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만세~!!!!

수락산 등산코스의  정상도착.......

최근에는 태극기가 있는 바위 위로는 올라갈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올라 다녔습니다.)

수락산 주봉 637m 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락산 정상 아래에 있는 안내표지판입니다.

이곳에서 별내면 청학리(내원암 방향) 로 갈 수 등산코스 청학리 1코스 가 있습니다. 

청학리 2코스 방향은 당고개역, 상계역, 수락역 방향 입니다.

수락산 정상부근에는 아직 진달개가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날씨는 따뜻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쌔~~~~에~~~엥~~!!

철모바위 지나서 코끼리바위 중앙부근에 있는 종바위 입니다.

굴러떨어질까~~!!  말까~~!!

굴러갈듯... 말듯....   !!!!   위에는 코끼리 바위가 있습니다. 

코끼리 바위는  바위 건너편에서 보아야 볼 수 있습니다.

하산길 기준으로 코끼리바위 우측 바위에 올라가야 볼 수 있습니다.

우측바위 맨 꼭대기 바위입니다.

코끼리 바위 확대해서 보면 아기 코끼리처럼 생겼습니다.

저곳에 올락갈 수 있는데,,,, 수락산 등산코스의 코끼리 바위는 아주 위험합니다.  

코끼리 바위 나무계단으로 내려 오기전 좌측 바위 틈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보면 거대한 바위가 하강바위 입니다.

가끔은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역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진의 바위 좌측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수락산 등산코스의 치마바위를 지나서 안부삼거리에 왔습니다.

계속 능선 따라서 직진하면  도솔봉이 있으며,

별내 흥국사, 당고개역, 수락산역 천상병길(디자인거리)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계곡방향(새광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등산했던길 새광장이 있습니다.

길은 가파른 길 돌 계단 길입니다.

안부삼거리에서 새광으로 내려오면서 계곡 주면에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는데,

아주 화려 하지는 않지만....  아주 소박하면서 시골풍경이 연상되는 곳입니다.

수락산 등산코스  새광장 가는 길에

거대한 바위 옆에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거대한 바위

절터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바위 아래 옹달샘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거대바위(절터) 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암벽등반 연습장? 이 있는데,

주말이면 많은 암벽등반 애호가 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졸~~~올~~졸~~~~!!!!

봄 계곡에 물줄기가 흘러 내려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수락산 계곡을 뒤돌아 보고 찍은 풍경입니다.

평일이라서 아주 한산합니다.

후기소감 : 화려하지는 않지만, 봄 내음이 풍기는 벚꽃과 진달래, 그리고 새싹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수락산 등산코스 입니다..

글 올린이 : 벌교땅골로  l  작성자 : 타닐츨가       경기도 이야기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