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李 相龍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지금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금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며 맛난 것 찾아다니면 당신은 행운아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되돌려보면 몇 달 사이에 주변에 황당한 일이 정말 많이 생긴다. 그것도 며칠 전에도 멀쩡하게 아침마다 인사 카톡 보내던 놈이 연락이 두절되었다. 자기 자식들 잘 산다고 마구 떠벌리며 골목골목 누비며 폐지 줍던 영감님이 요즘 모습을 감추었다. 옛날 소주 한 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 얘기하던 골통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산 좋다고 주말마다 건강 챙기며 이 산 저 산 등산 가자 조르던 절친은 졸지에 심장마비로 저 세상에 갔다. 소설 한 권 멋들어지게 써놓고 증정본 보내준다고 자랑하던 후배 감쪽같이 소식이 끊겼다. 당구 300에 어떤 짠돌이 난데없이 신장 이상이 생겨 투석하며 두문불출 괴로운 방콕 삶 중이다. 빌딩 몇 채 가졌다고 어깨에 힘주던 술값, 밥값 계산의 달인도 요양원에 갔다. 이런 일이 부쩍 요즘 왜 그렇게 많이 벌어지나 생각해 볼수록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일상의 일이다. 돈 많다고 자랑해도 나이 8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90이면 소용없다. 지금같이 이빨 성할 때 맛난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며 눈으로 볼 수 있을 때 실컷 구경하고 귀로 들릴 때 듣고 들어야 하며 베풀 수 있을 때 남에게 베풀며 즐길 수가 있을 때 마음껏 즐기는 것이 인생길 후반을 잘 사는 방법이다. 오늘 즐거움을 미루지 말고 누구를 미워도 말고 부르면 번개처럼 나와 줄 사람과 신나게 즐겨야 한다. ⭐우리 나이에는 정확한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의 지금 이 순간이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
문화일보 13세 여중생 성매매 시도…서울소재 대학병원 의사 긴급체포 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6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과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0시35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인근 차 안에서 13살 여학생 B양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양과 시비가 붙었고, B양이 차에서 내리려고 하자 신고를 막기 위해 B양의 휴대전화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차에서 도망간 B양은 인근 편의점으로 가 “A씨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도망갔다”는 취지의 신고를 부탁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4시간 만에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랜덤 채팅을 통해 B양과 만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다른 여학생 3명이 B양을 A씨에게 연결해 주고 돈을 받기로 한 정황도 파악,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
문화일보 ‘선명한 검붉은 색’…세계 최대 ‘55캐럿’ 루비 ‘퓨라의 별’ 낙찰가도 역대 최고액 세계에서 가장 큰 루비가 경매에 등장해 3480만 달러(약 450억 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10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세간의 눈길을 끈 이 루비는 55.22캐럿으로 ‘퓨라의 별’(Estrela de Fura)이라는 별칭을 가졌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보석 채굴 및 판매 업체 퓨라젬스는 지난해 7월 모잠비크 광산에서 이 루비를 처음 발견했다. 모잠비크는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루비 채굴 국가 중 한 곳이다. 애초 원석의 무게는 지금보다 2배가량 무거운 101캐럿에 달했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가공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게 됐다. 경매 업체 소더비는 “매우 희귀하며 가장 가치 있는 루비”라고 설명했고, 여러 전문가들은 최대급 크기는 물론 ‘비둘기의 피’로 불리는 선명한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 ‘퓨라의 별’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3480만 달러(약 450억 원)에 판매됐다. 소더비 측은 인스타그램에 경매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루비뿐만 아니라 경매에 나온 모든 유색 원석에 대한 세계 경매 신기록을 세운 순간”이라고 밝혔다. 다이아몬드의 중량을 나타내는 1캐럿(ct)은 0.2그램이며 다른 기준이 같다면 중량이 많이 나가는 다이아몬드가 더 가치가 있습니다. 캐럿이라는 말은 캐럽이라는 나무의 씨앗을 사용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지중해와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캐럽은 씨앗의 크기와 무게가 거의 일정하여 보석의 무게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씨앗 1개의 무게 0.2그램을 1캐럿으로 정한 것이지요. 캐럿은 소수점 아래 셋째 자리까지도 표기하는데 예를 들어 1.246ct은 1캐럿 2부 4리 6모로 표현합니다. 보통 셋째 자리를 반올림하여 1캐럿 2부 5리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12가지 보석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결시킨 것을 탄생석이라고 합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에 있는 12가지 별자리를 연결시킨 것을 탄생 별자리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보석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풍습은 폴란드를 비롯해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보석 중의 보석 다이아몬드는 ‘무적’ 또는 ‘길들일 수 없는’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나온 말입니다. 다이아몬드는 4월의 탄생석으로 ‘승리’ 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합니다. 1월은 석류석(진실, 우정), 2월은 자수정(성실, 평화), 3월은 아콰마린(젋음, 행복), 5월은 에메랄드(행복, 행운), 6월은 진주(순결, 부귀), 7월은 루비(사랑, 평화), 8월은 페리도트(부부의 행복, 지혜), 9월은 사파이어(성실, 진실), 10월은 오팔(희망, 순결), 11월은 토파즈(건강, 희망), 12월은 터키석(성공, 승리)입니다. 하지만 탄생석은 나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출처] 다이아몬드와 숫자 4|작성자 초동이
oh myNews 윤석열 대통령에게 찍힌 이들의 수난 바야흐로 압수수색 시대다. 검찰공화국이라는 말은 워낙 자주 쓰여 신물 나고, 요즘은 압색공화국이란 말이 더 실감난다. 툭하면 압수하고 여차하면 수색한다. 탈탈 털어 그러모으면 뭔가 나올 테니까. 덤으로 '별건'도 챙기고. 경찰은 5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데 이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서다. 같은 혐의로 지난달 30일에는 MBC 임현주 기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집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임 기자의 속옷 서랍까지 들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의 '트레이드마크'가 돼버린 압수수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증거를 확보하려는 수사절차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빈도가 높고 형평성에 어긋날 때가 많다는 지적이다. 수사권 남용을 넘어 정치보복과 공포정치의 도구라는 비난까지 쏟아진다. 검찰과 경찰이 경쟁하듯 벌이는 압수수색은 흡사 굶주린 포식자 같다.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잔뜩 담긴 휴대전화 압수는 기본이고, 컴퓨터의 각종 파일, 통화기록과 문자메시지 등 통신자료도 확보한다. SNS 계정과 이메일도 뒤진다. 필요에 따라 금융 계좌와 신용카드 사용 명세까지 조사한다. 한 사람의 일상과 삶을 샅샅이 들여다보고 파헤치는 것이다.... 탈탈 털어서 먼지 않나오면 탈곡기처럼 돌려 먼지 나오도록 털어라......
헤럴드경제 안정적 유가에 유류세 인하도 정상화?…6월로 자동차 개소세는 인하 끝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정부가 3년간 지속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이달말까 종료키로 함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 정상화와 유류세 인하 단계적 폐지에도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례 없는 세수 부족 국면에서 특정한 상황에 한해 한시적으로 부여한 각종 세제 혜택을 원상복귀시키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12일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자동차 개소세 탄력세율 적용을 6월말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개소세 인하는 경기 진작 차원에서 자동차 구입 때 최대 143만원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던 세제 지원이다. 6개월 단위로 일몰(적용 종료)되는 조항이지만 2018년 7월 시행 이후 2020년 1~2월 환원을 제외하고는 약 5년간 계속 연장되면서 한시 지원이라기보다 사실상 상시 지원이 돼 왔다. 4월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덜 걷힌 세수가 33조9000억원에 달하는 등 올해 세수 펑크 사태가 기정사실화된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세제 지원 조치를 회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70달러대 초반…유류세 인하 명분도 사라져 8월 말까지 연장된 유류세 인하 조치 역시 현 상황에선 연장의 명분이 이미 사라진 상태다. 공정비율 80% 환원하면 종부세 감소폭 보완 종합부동산부세 공정시장비율 조정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현재 법이 허용한 최저 한도인 60%로 낮춘 종부세 공정시장비율을 80%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간추린 뉴스
★(서울=연합뉴스) 11일 오후 6시 55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82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주말과 휴일 전국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와 우박이 쏟아졌다. 강원도에서는 30대 남성이 낙뢰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경찰이 지구대 창문을 통해 도주한 외국인 10명 중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1일 불법 도박 혐의로 지구대에 붙잡혔다가 도주한 베트남 국적 외국인 1명을 검거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과 주변인 탐문 등을 통해 광주 모처에 숨어있는 그를 붙잡았다. 전남 목포시와 전북 완주군까지 도주한 외국인 2명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출마예정자가 다른 출마예정자나 당원을 대상으로 모욕적 발언을 한 경우 윤리감찰단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6월호 커버걸 김다혜가 ‘완판녀’에 등극했다. 빼어난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로 맥스큐와 머슬마니아를 장악한 ‘미녀 머슬퀸’ 김다혜는 표지를 장식한 맥스큐 6월호를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A형과 B형 모두 품절을 기록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단독]K2전차 국산 변속기 탑재, 시작부터 '삐걱' 최근 국산 변속기 탑재 위한 시험평가 논의 회의 당초 업체 수출 제품으로 시험평가하겠다 하고선 새 부품·장비로 변속기 만들어 시험평가 '압박' 업체 "부품·설계 변경 없는데…새 제품 생산 부담" ★日 '오염수 방류' 임박에 어시장 불안…'천일염' 주문 폭주 신안군 수협, 천일염 20% 인상…주문 100배 늘어 신안군 비금농협, 7월부터 주문 가능…수협쇼핑 일시 품절 해수부 "천일염 사재기로 인한 가격 폭등은 사실 아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아들이 가상자산(코인) 관련 업체 임원으로 재직 중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남국 코인 사태'로 집중 공세를 폈던 직후이기 때문에 "여야 간 공수교대가 바뀌었다"는 반응이 야권에서 나오는 한편, 여권에선 "총선을 앞두고 가족 문제까지 끌어들인 네거티브 공세"라고 반박했다. ★'아쉽지만 4위' 韓, U-20 월드컵 3~4위전 이스라엘에 1-3 패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이스라엘에 1대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몇초 후 116명 탄 열차 지나갔다…KTX선로에 돌덩이 올린 10대 검거 지난 8일 밤 9시쯤 코레일 관제원 발견해 즉시 제거 해당 선로 최대 시속 300km로 열차 통과 했다 A군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열차를 탈선시키고 소년원에 가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모 때려 숨지게 한 30대…피해자는 '지적장애인'이었다 모텔에서 지적장애 이모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며 때려 숨지게 한 30대 조카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노컷뉴스
3년 간 다슬기 잡다 52명 사망... 번개 칠 때 몸 낮추고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 어제(10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양양군 설악 해변에서 36세 남성이 낙뢰에 맞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오늘 새벽 끝내 숨졌다. 지난달 26일 강원 춘천시 북한강에서 다슬기 채취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최근 3년 간 다슬기를 잡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52명이나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8월에는 낙뢰가 떨어지는 날이 많다. △평지에서 번개가 칠 때에는 몸을 낮추고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한다. △평지의 키 큰 나무에는 낙뢰 가능성이 크므로 피한다. △골프장에서는 골프를 즉시 중단하고 골프채는 몸과 멀리 하며 건물이나 낮은 장소로 대피한다. △농촌에서는 삽 등 농기구를 몸과 멀리 하고 자세를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