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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릉으로 여름 휴가 다녀왔어요.
강릉 하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도착해서 점심으로 달곰에서 검색해봤던 엄지네 꼬막 비빔밥을 먹었어요.
꼬막비빔밥
꼬막이 실하고 많이 들어 있어요. 맛있는데 제 입에는 조금 짰어요.
강릉에 왔으니 물회를 먹어야 한다!! 하고 경포 해변 앞에 있는 한미횟집에 갔어요.
물회. 반찬으로 꽃게튀김, 버섯탕수, 생선까스가 나와요.
물회는 맛있었어요. 회도 많이 들어있구요. 면 다 먹고 밥 한그릇 추가해서 남친이랑 나눠서 말아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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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꼬막비빔밥에 꼬막이 제대로이네요 양이 무척 많아 보여요
네 푸짐해요. 첨엔 비빔밥쪽 먼저 먹고 그 담에 공기밥 추가해서 꼬막에 비벼먹더라구요. 저도 달곰에서 보고 갔는데 꼬막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올 여름에 강릉 가서 꼬막 비빔밥 꼭 먹어볼 꺼에요~~~
꼭꼭꼭꼭 드셔보세요. 강릉은 정말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맛난거 많이많이 드시고 오셔서 자랑해 주세요. >_<
아는 맛이라…더욱 괴롭군요!!
너무 맛있는 그맛!!! 몰랐을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