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영남 알프스에 이어 합천 가야산 역시 인천서 먼거리
날씨는 좋다고 하는데 어떤 뷰가 펼처질지 궁금하였다
가야산 불꽃 능선
용기골로 올라가 백운동 탐방센타로 내려 올까도 고민 않해본게 아니다
그럼 예약도 필요 없고 하지만 해인사와 그주변 단풍이 나를 붙들게 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오늘은 만물상으로 고고
좌로 보이는 암릉구간이 들어나기 시작 한다
가야산 그리움 릿지길이 그위용을 자랑한다
기암, 노송, 그리고 그것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가 막힌 풍경들..
바위와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들.
만물상 요약이 아닐까 싶다
심원사
한 칸 건너 보이는 능선인데 그리움 릿지길 얘기만 듣던곳이 궁금하다
비탐지역 내겐 수식어 같은 비탐
힘들어 하지만 이러한 풍경들이 있어 여기 있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구간
만물상에 오르면 일행들이 많아야 한다 왜??
용기골도 단풍으로
계속 되는 된비알 이지만 보여지는 감흥이 새롭다
보기만해도 릿지길이 예사롭지 않다
턱하니 앞을 가로 막는 이녀석은? 떨어질까 말까 망설이는 바위
본격적인 만물상
반대 그리움 능선과 우측 올라야 되는 만물상 능선.
발걸음은 왜이렇게 무거운지 요즘은 회복력이 확실히 느리다
멋진 소나무와 만물상
명품소나무
드디어 가야산 능선길이 조망 된다
앞에보이는 만물상이 오늘의 포토존이다
누운 소나무가 편안해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가야할 만물상이 멋지게 조망 되는곳
서성재와 가야산 칠불봉
5년전 이소나무가 결국 고사했다
저나무를 밟고 올라서야 이풍경을 볼수 있었는데 결국 나도 한목 한샘이다 ㅠㅠ
여하튼 올라선 바위에서 보는 뷰는 장관이다
동서.남북 거침이 없는 장소이다
만물상 하일 라이트
입구 부터 뭔가 다르다는 느낌
군함바위 느낌 촛대바위 도
이제 만물상은 마지막 코스
좌 만물상 우 가야산능선
투구바위라고 명할께
서성재와 가야산
소나무와 잘어울리는 바위들
지나온 만물상 마치 수석 전시장인듯하다
명품 소니무
날씨좋고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가야산 만물상 시한수 생각나려 하는데
시간 없다고 서둘러야 한다고 마음속에서 얘기한다
가을이라 색이 변하는 걸까 아님 고사하려는 시초인가??
계곡 골 가을 풍경
너는 잘살아줘서 고맙다
이제 조금만 힘을 내면 정상이다
이또한 멋지다
바위 하나하나 특색이 있다
당겨도보고 앞 뒤로 멋진 만물상 몇년후 다시 조용히 와보고 싶다
5년전엔 이곳에서 첫눈을 맞이했는데
산그리메와 바위 조화
명품송들이 즐비하다
오래오래 장수하여 시름하는 중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너역시
하늘이 다시 열리는가 하면
먹구름 속으로 그래도 산그리메가 압권이다
먹구름과 고사한 소나무가 용트림한다
참으로 멋진 소나무들이다
남산 제일봉으로 보이는 봉우리
남산 제일봉 오봉산
칠불봉 가기전 간식에 곡주 한잔 했더니 배가불러 계단길이 길게만 보였다
단내나는 마지막 계단길 그래도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은 있기 마련
지나온 능선이 소나무와 암릉 산그리메가 압권이다
칠불봉앞 인증줄
칠불봉 난 멀리서
가야산 마지막 남은 가야산 정상석
고사목이 한목한다
어떻게보면 월출산 능선길 하지만
윈편부터 남산 제일봉 오봉산 단지봉 깃대봉이다
암릉들이 가야산임을 말해준다
당겨본 가야산 정상석
성주읍에서 27km 떨어진 곳에 있는 가야산은 예로부터 한국 8 승지 중의 하나로 이름나 있으며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주봉인 칠불봉은 해발 1,433m이다.
성주군, 합천군,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데, 이곳 성주군 수륜면은 가야산의 산세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곳이다. 수륜면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검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장쾌한 광경이 나타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牛鼻井)이 있다
난 멀리서서
다시한번 남산 제일봉 오봉산 단지봉 깃대봉
길게 늘어선 인증줄
하산하고보니 우미정 정상 우물를 놓쳤다
그냥가자^^
이젠 ‘합천가야산?’ NO!, ‘성주가야산’ 시대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곳 조만간 케이블카도 신설된다는 설이 있다
부디 자연 그대로 이길 바라는 마음 합천이든 성주든....
봉천대 방향 해인사로 하산한다
봉천대
여유가 있음 바위 놀이좀 하련만 시간을 보니 여유가 없다
조릿대가 무성한 숲길
바윗 투성이 길을 내려오다 만난 주릿대 숲길 지루하지 말라고
새로운길을 만나는 기분이다
인생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지나온 시간이 힘들었다면
이제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때이다...
가야산 정상 후미
하산하며 이쁜 단풍
불타는 단풍
내인생을 위해서 하고 싶은거 다하고 먹고 잡은것도 먹고
이제 우린 그렇게 할때도 되지 않나 싶다
해인사
탑돌이 대신 만들어 놓은곳인가?
퍼즐 처럼길을 만들고 그길따라 걷는 사람들 그모든 뜻이 이루어지길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로 75개의 말사와 14개의 부속암자를 관리하고 있다.
통도사·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三寶 : 佛寶·法寶·僧寶) 사찰 중 하나이며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어 법보사찰이라고도 한다.
해인사 무언가 다른 사찰과 다른 느낌을 받는다
반영 단풍이 오늘의 하일 라이트
산행 종료 편안한 오후 되세요
첫댓글 멋진 시진과 자세한 해설까지
감사 합니다
가야산 산행 자세하게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멋진곳 입니더.
여기 갈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했습니다
산세가 좋습니다. 가보고싶은 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감 있습니다.
좋은 감상 감사합니다~
얼마전 다녀온 가야산
다시보니 멋집니다
가야산의 즐경 잘 감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야산 만물상 잘 보았어요
재미난 산행기 덕분에 가을 향기 물씬 느끼고 갑니다
멋진 가을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