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은 과음과 피로에 쩔어 사는 한국인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입니다. 특히, 간암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사망률 1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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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초기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
간암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간암환자가 느끼는 증상으로는 복부의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이나 피로감 등이 있는데 이 중 특히 체중이 줄어둘거나,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는 것 입니다.
얼마전 스티브잡스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낫는데요.. 말기의 스티브잡스를 보면 계속 말라가는 모습이 주변사람들을 안탑깝게 했습니다.
잡스처럼 체중이 줄거나, 만성피로는 간질환자의 공통적인 증상이긴하나 꼭 간질환자가 아니다 하더라도 모두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이미 간암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서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처럼 간암이나 위암 말기가 되면 악액질 이라는 것이 생겨 체중이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체중이 3~5Kg 줄게되면 건강이상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경우에는 배에 복수가 차거나, 팔 다리가 붓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 체중이 줄어들더라도 붓는 몸때문에 체중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식못하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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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특이증상
간비대 간암환자 80%에게서 볼 수 있는데, 그 중 30%에서는 상당히 크게 촉진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간비대는 상당히 딱딱하며 종괴를 형성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만성 간질환 환자의 우측 상복부에서 종괴가 촉진되면 간암이 생겼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복통 환자중 약 반이상이 계속되는 통증때문에 간암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통증은 오른쪽 늑골아래나 명치부근 또는 오른쪽 상복부에서 둔하게 느껴집니다. 초기에는 약하고 둔함, 더부륵함과 같은 불편감이 느껴지지만 진행되면 통증의 강도가 증가하여 나중에는 진통제의 투여에도 소용이 없을정도로 심해집니다.
이 외에 황달과 빈혈은 흔히 동반되는 증상으로 위장관 출혈, 복수, 간성혼수 등도 말기에 흔히 나타나지만 간경화가 심한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몸으로 간경화에 진행에 의한 증상과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간암환자들은 불규칙하고 간헐적으로 열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정도느는 37~38도의 미열에서 부터 39도 이상의 고열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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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진단과 치료
간암 발생의 위험인자(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 등)가 있는 사람에게서 복부 초음파,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 간 자기공명검사(MRI), 간동맥 혈관조영술 등의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진단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하여 간암을 진단하게 된다.
진단 후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간 절제술, 간 이식, 고주파 열치료, 에탄올 주입술,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HIFU 고강도 초음파 치료 등을 통해 치료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치료를 받을 것 인가는 간암이 자리하고 위치나 간암의 크기등의 환자의 여러경우를 고려하여 결정되게 됩니다.
간염 보균자인지 확실히 알아야 하며, 혹시나 가족력 혹은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정기적인 검사(적어도 6개월에 한번)로 간암으로부터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강남베드로병원의 Haifu Knife Center
간암의 HIFU 고강도 초음파 치료란?
인체무해한 강력한 초음파로 환자 신체의 깊숙히 존재하는 간암조직(종양)을 순간적으로 괴사시키는
비수술치료방법으로 환자의 몸을 절개하는 일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신마취 혹은 수면마취를 통해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5~6cm 기준으로 2~3시간이 소요되나 종양의 크기, 개수, 종양의 위치 등에 따라 시술시간이 상이합니다.
시술이 끝나면 회복실로 이동하게 되며 환자분의 간암치료는 종료됩니다.
시술 후 열감이나 부종, 혹은 미세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회복되는 과정이므로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환자체내에 존재하는 괴사된 종양 조직의 소멸기간은 괴사된 종양조직의 크기에 따라 혹은 환자 건강상태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 안에 체내에 흡수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HIFU 간암치료술은 외과적 절제술보다 치료범위가 훨씬 넓어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치료에 널리 적용될 수 있으며 치료 효과 또한 외과적 절제술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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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왠지 섬뜩해 집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