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집회좀 나갔다고 해서,
국제결혼 모임에 와서 깽판쳐도 되는 권한이 있는 게 아니며.
집회 열심히 나갔다고 하는대, 국제결혼이 달라진 게 있냐고?
가격만 2배로 올랐지.
오늘 처음 만나 내일 아침 상견례하고, 오후에 결혼식 올려도 태국결혼 2천만원 받어.
전에는 외국에서 결혼일정 마친 뒤 잔금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결혼식 전에 2천만원 중개비 전부 수금해가는 업체가 허다해.
가면 갈수록 국제결혼이 업자 위주로 가고 있는대.
옛날에 집회좀 나간 게 벼슬이라도 되는 양,
대표님을 공공연히 비방하면서 고소가 어쩌고, 합의가 어쩌고 생쑈를 해대고 있어.
소신이라도 있으면 얘기를 안 해.
태국 여자랑 호텔 가는 사진이나 찍어 쳐올리면서.
여기가 피해자 모임이여.
외국 여자에게 피해받은 사람들 모임.
외국 여자에게 피해본 사람들 앞에서
외국 여자랑 잠자러 가는 사진이나 올리고 국제결혼 피해예방을 한다고?
앞에서 외국 여자 소개하지 말라고 간절한 바램이라고 써놓고,
뒤에서 대표님한테 여자 소개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대표님이 과거에 법원에 뭘좀 제출했다고 거기 꽂혀서 그러나본대..
여기서 국결카페 비방하다 징역형 맞은 업자한테 감사하다고?
허위사실로 국결카페 비방하라고 부추기는 거냐고?
고소장 쓰고 법정재판까지 2년 걸렸어. 하다하다 범죄 저지른 업자까지 편드냐고?
쇼도 어지간히 해야지..
여기 회원들이 언제까지 댁이 하는 쇼를 봐야 되냐고..
어차피 국결은 남녀 성비가 안 맞아서 할 수밖에 없어.
성비가 안 맞는데 국제결혼이 없어지겠냐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5년 제한도 헌법소원해서 풀고..
모든 문제의 근원인 만난 지 2-3일 만에 결혼식 올리는 속성결혼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돼..
국가가 국결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국결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만들어서
국제결혼을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해야 해.
여기서 대표님만 물고 늘어진다고 이렇게 바뀌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