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K2산악회(http://caf.daum.net/k2newnabit) 7. 19. | |||
산행거리 | 산행시간 | 산 행 코 스 | 비 고 |
약8km | 03-4시 | 대원사 주차장- 대원사 계곡테크길-맹세이골 자연관찰로-대원사 -유평마을 -원점회귀 | 목 욕 뒷풀이 |
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새로 생겼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경남 산청군은 오는 15일 삼장면 대원사 계곡 입구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에 이르는 총 3.5㎞의 ‘대원사 계곡 생태탐방로(데크길)’를 개통했다.(2018년11월15일) 탐방로는 산청군이 국·도·군비 등 총 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년에 걸쳐 조성했다.
탐방로는 왕복 3시간가량 걸린다. 탐방로 곳곳에는 대원사 계곡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 자연생태 및 역사문화를 설명하는 해설판이 설치됐다. 탐방로는 물 맑은 대원사 계곡에 인접해 있고, 대부분 구간이 목재와 자연 흙길로 만들어졌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려고 일부 구간은 기존 도로의 인도를 특수공법으로 확장했다. 대원사 앞에는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길이가 가장 긴 58m의 다리(구름다리)가 들어섰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의 전체적인 경사도가 매우 완만해 노약자도 큰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로의 이용 추이와 효과를 모니터링해 탐방로나 부대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지리산 대원사 계곡은 가야국 마지막 왕(양왕)이 피난을 가면서 지나간 왕등재의 초입이다. 선비들이 천왕봉에 오르기 위해 지나간 유람길이자, 많은 사람이 피난처나 은거지로 삼아 숱한 애환과 격동을 겪은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진흥왕 9년(548)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습니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년)에 운권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 불렀습니다. 27년(1890년)에 구봉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창하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진압군에 의해 완전히 전소된 뒤 탑과 터만 남게 되고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되고 맙니다.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시면서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이 됩니다. 스님은 일심전력으로 중창불사를 전개하여 오늘날 대원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어 경남 양산 석남사 충남 예산 견성암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산행대장 (위너 010-3626-1669)총무 (산토수 010-4712-0172)
한빛관광 (최사장 010-6471-5824)
제 760차 정기산행
1. 산행지 : 지리산 대원사 계곡산행
2. 출발일시 : 2020. 7. 19일(일요일) 첨단부영(07:30)-시청(8:00)
3.산행코스: 대원사 주차장- 대원사 계곡테크길-맹세이골 자연관찰로-대원사 -유평마을 -원점회귀
4. 차량이동시간 : 140km / 1시간30분
5. 산행비 : 40,000원(목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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