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군데 기간제 원서를 넣었습니다
슬슬 연락이 오기 시작하는데요
영어 전담을 맡아달라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2군데 가라고 하는데요
요일을 나눠서...
월화수목은 한 학년에 8반 있는 큰 학교
목금?은 6학급 작은 학교에 가는 거랍니다...
큰학교는 4학년만해서 주당 14시수
작은 학교는 주당 7시수라는데....
그럼... 3,4,5,6 다하는 거겠죠?
괜찮은 자리인가요?
괜찮으면 1년 계약도 고려해볼까하구요...
업무같은 건.. 맡을래야 맡을 수 없겠죠?
아님 두 배로 해야하는 건가...
이건... 영어 강사도 아니고
작은 학교에 영어 전담 배치하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하는건가요?
보따리 장사같이 뭔가 붕~ 뜬 느낌인데...
영어 회화 강사가 아니라 영어 전담 기간제 맞죠? 라니까 그렇다라시는데...
아~ 글고 임용공부하면서 이런 자리 어떤가요?
첫댓글 시수가 21시간이면 좀 많은 것 같네요; 보통전담은 20시간 내외라고 하지만 18시간정도 맡던데... 그리고 저희 학교에 특수교사선생님이 순회오셨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순회전담 같은데요. 제가 전에 기간제 했던 학교에선 영어회화강사분께서 3개 학교를 돌아다니며 수업하시던걸 본 적이 있어요. 근데 영전강이 아니라 기간제라고 하시니... 계약서를 쓰실 때 꼭 기간제교사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길.
저두 동감입니다. 영전강인지 아닌지 확인하셔야 할 듯 해요. 저렇게 순회한다는 기간제는 본 적 없어서요. 한 학교 내에서 다른 과목 전담을 맡거나 복수학급을 담당하는 경우는 몰라두요 ㅜㅜ
조금... 이상하긴 하죠? 저도 처음 들어봐서... 영전강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영어 전담 기간제 자리라면 괜찮은데.. 영전강은 경력 인정도 안되고....
아마 수석교사 대체 강사 같네요. 저도 두학교 순회했구요. 없무나 이런건 없어서 좋았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