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이 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에어포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Asia Top Awards 2023'에서 최우수 연기상(Best Actor)을 수상했다.
'Asia Top Awards 2023'은 글로벌한 관점에서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협력하여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들 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드라마 '청춘 월담~운명을 극복해~(이하: 청춘 월담)'을 통해 장르를 불문하고 저력을 보여준 박현식이 최우수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고, 티티왓 리트 플러스트(Thitiw At Ritprasert), 피크(PEAK) 등 아시아 전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청춘 월담'에서 안정된 연기와 각별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조선의 황태자 이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현식. 황태자로서의 외로움과 불안, 자신을 묶는 저주 속에서 지위를 지키기 위한 집념,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깊이 표현했다는 평가다.
박현식은 이번 수상에 대해 ''Asia Top Awards 2023'에서 귀중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것에 마음 에서 감사하고,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식은 박신혜와 함께 출연하는 JTBC 신드라마 'Dr. 슬럼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현식,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
박현식과 박신혜가 변하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10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28일에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는 박현식과 박신혜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출산 후 처음으로 공공장소에 모습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같은 날 박현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을 게재하여, 근황을 전했다.
그들은 블랙 슈트와 드레스를 입고 명품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에서 2013년에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여 더욱 팬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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