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터커 칼슨- 제프리삭스 대담.. 냉전의 숨겨진 역사.. 전세계 쿠데타 배후는 CIA..

[나마마스]

https://blog.naver.com/finch1234/223465600749

터커 칼슨- 제프리삭스 대담.. 냉전의 숨겨진 역사.. 전세계 쿠데타 배후는 CIA.. 코로나 바이러스

총 2시간 24분 영상입니다.

흥미진진한 제목들입니다.

킴닷컴님이 트윗으로 알려줬네요.

(20:17) 미국은 왜 우크라이나 NATO 가입을 추진했나요?

(58:34) 네오콘이란 무엇입니까?

(1:25:28) 정권교체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1:36:27)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을 폭파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2:01:45) 코로나 기원

영상 내용 소개:

1부: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

제프리 삭스 교수님은 커피 매니아 시네요.

하루에 9잔 내지 10잔도 마신대요...

하루종일.. 그것도 논스톱으로..

헐..

건강 조심하셔야 겠어요.

암튼 얘기는 커피 얘기로 시작했고요..

곧바로 우크라이나 전쟁 얘기로 들어갑니다.

터커 칼슨: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말..

아무도 도발 하지않았고..

이유없이 일어난 전쟁일까요?

여기서부터 질문을 시작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바이든과 그 내각이..

우크라 전쟁에 대해서 말하는

짧막한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언론 브리핑에서

우크라 전쟁을 이유없는 전쟁이라고 말했다..

(Unprovoked war)

아무 이유없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으니...

이것은 정당하지 않으며..

모든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는것이다.

과연 그럴까?

전쟁의 원인 제공자는 누구인가?

여기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할것 같다.

헐...

마치 짠듯이...입을 맞추며..

Unprovoked war를 외치는 그들의 모습을 보니..

이게 마치 무슨 제품 이름 같군요..

과연..정말 그런가요?

제프리 삭스 교수에게 물어보았다..

제프리 삭스:

2022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전쟁 첫1년동안...

뉴욕타임스는 26번이나

우크라이나전쟁은 도발되지않은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은 이유 없이 일어난 전쟁은 아니다..

미국이 말하는 모든게 틀렸다..

그건..마치 스스로에게 설정해놓은 함정과도 같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점점 더

절망스런 혼란속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터커 칼슨:

무엇이 러시아를 전쟁하게 만들었나요?

전쟁의 단초는 무엇일까요?

제프리 삭스:

시작은 미국 정부였습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국경선을

무려 2100킬로 미터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미국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던것이죠..

그것이 시작이었다..

우크라이나에 미국의 무기를 배치하고..

미사일을 배치하고..

나토에 가입시키겠다고 덤볐다..

왜냐하면..

미국은 자신들이 세계 유일 강대국..

수퍼 파워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170년전...

1853년 크림전쟁이 있었다..

흑해에서 러시아를 손떼게 하기위해

프랑스 영국이 러시아를 공격한 전쟁입니다.

그것은 영국의 파머스톤경의 생각이었다.

그 결과...

1856년 파리조약을 맺고 흑해중립화가 선언되었다..

영국은 제국이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러시아는 흑해가 필요했고..

중동으로 나가는 바다가 필요했고..

지중해로 나가는 길이 필요했던거다..

그런데...1997년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거대한 체스판(the grand chessboard)에서..

흑해에서 러시아를 포위하라고 말했다..

헐...

미국은 그 전략에 따라서...

흑해주변...러시아 주변국가들을

하나씩 하나씩... 모두 나토 회원국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루마니아 불가리아도 먹고...

그리고 우크라이나, 그루지아(Georgia) 도 먹자...

이렇게 되는거죠..

(그루지아는 스탈린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

엄밀히 따지면....

그 나라들은 북대서양에 있는 국가들이 아니라..

흑해의 동쪽 끝에 있는 국가들입니다.

지도를 보라...

미국의 목적은 명백합니다.

결국 유라시아를 지배하겠다는거죠..

미국이 흑해를 지배할수 있다면...

러시아는 아무것도 아니야...

러시아를 망하게 만들면...

그다음엔..유럽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유라시아를 모두 미국이 통제할수 있어..

그 다음 동아시아 역시...그렇게 만들것이다.

중국 주변국을 치면.. 중국은 바보가 되고..

중국을 망하게 만들면...

미국이 동아시아도 지배하게 된다...

이게 미국의 전략입니다.

이것이 단극체제unipolarity..이다

미국만이 세계에서 유일한 강대국이야..

그러니..우리가 전세계를 지배할거야...

우리만이 패권국이야(Hegemon)

우리만이 유일한 강대국이라서 아무도 우리를 제지할수 없어..

우리에게 도전할 국가는 아무도 없어..

이게 미국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터커 칼슨:

그렇다면...왜 영국은 과거에 그랬고..

지금은 미국이 왜 그렇게 하고 있나요?

이유가 대체 뭘까요?

사실은 러시아가 팽창주의 국가도 아닌데..

미국에게 러시아가 그렇게 위협적인가요?

제프리 삭스:

문제는 러시아가 아니죠..

미국이 문제이고..

그전에는 영국이 문제였지요..

과거 30년간 미국을 지배해온 네오콘들의 전략을 보면 그렇습니다.

이를테면.. 브레진스키는 네오콘입니다.

그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감히 어느 국가도 미국에 대항해서는 안된다는거에요.

미국이 전세계 모.든.국.가들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그게 미국의 짐이고

미국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헐...미쳤...)

미국은 공개적으로

자신들이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참 그럴듯한 말이죠.

그러면서... 모든 전쟁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헐...

내가 보기엔 그들은 약간 미친것 같지만..

암튼..

그들은 세상의 모든 전쟁을 자신들이 수행 할거라고 합니다.

이게 소련이 붕괴된 이후...

1992년부터 그래왔습니다.

오로지 미국만이 유일한 세계 강대국이라는거지요..

러시아 따위..아무도 상관없이..

우리가 원하는 국가에 나토를 들이밀거야..

그러나...러시아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러지말라고..

러시아 국경선을 맞댄 국가에 미국 무기를 들이지 말라고...

하지만...미국은 절대 그말을 듣지 않았다..

너말 안들을거야...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대로만 할거야..

그리고 미국은 1990년대에 내내..

나토국가를 동쪽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될때..

미국은 고르바초프와 옐친에게 약속했다..

1인치도 동진하지 않겠다고...

헐...

이제와서 미국은 이렇게 얘기한다..

소련은 끝났어.. 그 얘기 하지마...

우리는 우리 멋대로 할거야..

그 첫 행보는 빌 클린턴이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그들은 결국 나토 확장을 시작하였다.

(미국은 외교부가 없고..국무장관이 모든걸 다함)

그때...외교관 출신 조지캐넌이 땅을 치면서..

그러지 말라고... 그건 최악의 선택이라고 말렸습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죠..

아무도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 미국은 한때..세련된 외교장관이 있었지만..

그러나..지금은 그런거 없습니다.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윌리엄 페리(Bill Perry)는 통탄했다..

그러나..리처드 홀브룩, 그리고 매들린 올브라이트에게

압도당한 그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내 생각엔... 빌 클린턴은 아무 생각이 없다..

(시키는데로 하는 꼭두각시니까요.)

그들은 헝가리, 체코, 폴란드를 첫번째 라운드로 골랐다..

그리고...

브레진스키가 짜놓은 전략에 따라서..착착 진행해 갔다..

1997년..그가 쓴 유라시아 지배전략의 시간일정에 따라..

야금 야금..

러시아 주변국으로 미국의 파워를 확장해나갔다..

그는 1990년대 말까지..폴란드, 헝가리, 체코

그리고 2000년초까지.. 발트국가들...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우크라이나를 나토국가로...

이렇게 점점 더 미국은

러시아 국경선을 향해 점점 다가가고 있었다..

이것은 단지 순간적인 판단이 아닌..

매우 장기적인 지정학적 전략에 따른 결과였다.

러시아는 말했다..

평화를 원한다고...

1차대전을 끝낸것은 우리였다고..

실제로 나는 고르바초프와 옐친의 경제 자문이었기에..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냉전을 끝내길 간절히 원했다.

그들은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했다.

그래서 러시아가..아시아, 유럽, 미국등과 무역 교류를 하는

매우 일상적인 경제 국가가 되길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2000년 초에 푸틴이 집권하였다.

그는 유럽과 매우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친유럽적이고...걔다가...친미적이었다..

그러나..미국 언론은 이런 얘기를 쏙 뺀다...

어쨋던 우크라 전쟁을

Unprovoked war 이라고 프레임을 짜서..

러시아를 적으로 만들고..

전세계인과 미국 국민들을 속여야 하기 때문 입니다.

미국이 얘기하는 모든게 가짜이며..

거짓말입니다.

더구나..

미국은 1999년과 2000년에 (빌클린턴때)

정말 터무니 없고 일방적인 짓을 유럽에다 저질렀습니다.

미국이 세르비아를 무려 78일간이나 폭격한것입니다.

미친...

미국의 목적은 무엇이었나?

미국이 남동유럽에 미군 기지를 원했기 때문이다.

유고슬라비아를 이루던..

구 소련의 국가들을 쪼개고...

민족간 분쟁을 이용하여..

코소보 손을 들어주는척 하면서..

코소보에 가장 큰 나토 기지를 만드는것...

이것은 네오콘들의 계획이었습니다.

실제 그들의 계획은 여러 문서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링크도 걸수 있을정도로..

이것은 그들의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2000년..미국 국방의 재건 이라는 문서를 보면...

(rebuilding America's defenses in the year 2000)

발칸반도는 미국의 새로운 전략지역이라고 나와있다..

이거네요. 찾아보니 나오네요.

이 문서를 만든 PNAC는 미국 네오콘 단체 입니다.

Project for the New American Century

https://resistir.info/livros/rebuilding_americas_defenses.pdf

미국이 원했던건 바로 미군기지 였다..

그것도..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미군기지를 가지는것...

그것이 세르비아 폭격의 목적이었다.

미국은 러시아와 가깝게 지내는 세르비아를

탐탁치 않아 했다..

니들이 어쩔거야...우리는 세계 수퍼 파워인데...

이게 미국이 주장하는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세르비아를 폭격했고..

나라를 쪼개서...코소보를 창설했고...

거기에 거대한 나토 미군기지를 만든것이다..

그게 1999년에 일어난 일이다..

터커 칼슨:

허걱...

미국이 억압받는 무슬림을 구하기 위한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니었습니까?

그때 정말 사람을 많이 죽이고 도시를 파괴했는데...

제프리 삭스:

네...아닙니다..

미국은 이슬람이 아닌...

자국의 군산복합체를 구하기 위해서 그런거였어요..

아주 근사한 위치에 미국의 군산복합체를 위해..

그들이 물색한 장소가 바로 코소보 입니다.

미국은 정말 나쁜짓을 많이 했습니다.

다른 나라를 파괴하고 영속적인 전쟁을 수행했죠.

그러나..

미국은 반성이 없습니다.

심지어 전쟁을 일으킨건 오직 그들(러시아)이며...

아무도 도발 하지 않았는데...

전쟁을 일으킨건 그들(러시아)이니까요..

헐...

2002년에..

탄도미사일 금지조약을 탈퇴한것도 미국임을 기억하라..

그 조약은 러시아와 군사적 안정화를 위한 조약이었다..

핵무기를 쏘지 않는다는

그러한 지역간 안정화 전략이었다..

그런데...미국이 깬것이다.

그리고 폴란드, 루마니아에 Aegis 미사일을 구축했다..

헐...

러시아 입장에선.. 황당한것이다..

잠깐만...

러시아와 이렇게 가까운곳에 미사일을 배치한다고?

아들 부시가 집권한 2004년은 더 골때린다..

무려 7개국이 나토회원국이 되었다..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소련을 둘러싸고 있는...

과거 소련 연방국가들을 모두 나토회원국에 가입시켜서..

미국편을 만들어버림...

헐..

그러자...2007년에 푸틴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보세요..

1990년에.. 소련연방이 해체 되면서..

미국은 고르바쵸프와 옐친 대통령에게

더이상 1인치도 동진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하지 않았나?

당신들은 계속해서 약속을 어기고 있다.

심지어..그런말 한적 없다며 오리발까지 내밀고 있다.

(인터넷만 찾아봐도..

제임스 베이커 3세 발언이..

이렇게 명백하게 증거가 다 나오는데...)

제프리 삭스 교수는...

이 약속은 구두 약속 뿐 아니라...

문서로도 다 남겨놓았다고 합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한겨레 기사에..

구두약속만 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아닙니다.

제프리 삭스 교수는 이걸..모두 문서로 남겨놓았다고 합니다.

외교문서이니..나토, 미국, 독일이 모두 갖고 있을듯 합니다.)

it's all plainly documented by the way and

as you know in a thousand archival sites

so it's easy to to verify all of this

James Baker III our secretary of state said that NATO would not move one inch Eastward..

So many times in many documents

many statements by the NATO Secretary General by the US Secretary of State by the German Chancellor

독일의 한스 디 트렌트 외무부 장관 역시...동일한 얘기를 하였다..

결코 이것은 경솔한 문구가 아니며...

국가사이에 명백한 약속이었다..

독일은 통일을 원했다.

고르바초프는 그것을 지지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희생이 더이상 생겨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토는...

아니야..당신들 희생을 더이상 요구하지 않을께...

우리가 동쪽으로는 1인치도 움직이지 않을께..

이래놓고...

이제와서..모든것을 부정하는 미국입니다.

물론 미국은 이 모든것을 다 기억해선 안된다.

왜냐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푸틴이 아무 이유없이 일으킨 전쟁

unprovoked war 이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헐..

2007년... 푸틴은 이런 연설을 합니다.

이제..그만..

더이상은 안된다..

우크라이나는 건들 생각..꿈에도 하지 마라..

러시아와 2100 킬로미터 국경을 접한 나라다...

제발.. 우크라이나를 그만 냅둬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통합된 공동 경제 체제이니..

이 지역을 흔들지 말라는 것이다.

당시 유럽의 지도자들 역시.. 모두 이구동성으로

미국이 우크라이나 만큼은 제발 건드리지 않길 바랬다.

좋은생각이 아니니..그만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현재 cia 국장 빌 번즈...

그는 당시에 시크릿 메모로

콘돌리자 라이스에게 우려스러운 경고를 보낸바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나토화 하려는것은..

마치 중국이 멕시코에 군사 기지를 설치하는것과 같다는것이다..

그만큼 위험하고 도발적이고 미친짓이라는것이다.

이 기사에도 나옵니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708

윌리엄 번스(William Joseph Burns)는 현재 미국의 중앙정보국 국장이다.

그러나 그는 2008년 당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거행한 나토 정상회의 기간, 모스크바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였다. 그는 당시 미국 국무장관 라이스에게 러시아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아주 간결하게 보고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 엘리트 계층(푸틴을 포함하여)의 눈에는 레드라인을 넘는 일이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러시아 이익에 대한 직접적 도전이 아니라고 말하는 러시아인을 한 명이라도 찾을 수 없었다”고 보고했다.

더구나 나토의 우크라이나 가입은 러시아가 이를 자국에 대한 전략적 선전포고로 여겨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고, 따라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는 심각한 긴장 상태로 진입할 것이며, 이는 러시아가 크리미아와 우크라이나 동부에 간섭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원인

그당시...내가 유럽 지도자들에게 들은말은..

부시가 자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는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얘기 들었어..

아니야.. 아니야...걱정하지마..

그리고 부시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갔다..

돌아온뒤.. 하는말이...

"우리가 우크라이나까지 나토를 확장할거다" 였다.

헐...

유럽은 충격을 받았고.. 화가 났다.

대체 니들 뭐하는거냐?

라며 미국에게 불만을 표했다..

그리고 2008년 부카레스트 정상회담에서

프랑스대통령과 독일 메르켈은

당시 미국대통령 부시에게

제발 이거 하지 마세요..라며 간청했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짓이며... 전쟁을 도발하는거다...

우리가 러시아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에서

지금 당장..나토 가입을 시킬 필요가 절대 없다..

그러나...부시는 계속해서 푸시하고 또 푸시했다..

미국에게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헐...

지금 당장 로드맵을 줄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킬거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상회의 다음날

푸틴이 참석했는데... 크게 반대했다...

무모한 짓이니...절대 하지말아 달라고..

이것은 우리의 마지막 역린을 건드리는...

레드라인이라며 반발했다...

그러나..미국은 듣지 않았다...

이것이 크나큰 실책이다...

30년간 미국의 외교정책을 움켜쥐고

쇼를 진행해온 네오콘들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하며..

푸틴의 말에 콧방귀를 꼈다.

이것이 미국 외교의 가장 근본적인 핵심이자 문제점이다.

미국은 틀렸다

그러나..미국은 계속해서 그길로 가고 있다.

그들은 계속 조 단위의 전쟁을 하여서..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

하지만 그들의 기본 신념은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것이다

자신들만이 유일한 강대국unipolar power 라는것이다.

그래서 멋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은 그 순간에도 푸틴의 말을 들을 수 없었다

나머지 유럽인들의 말을 듣지 못했고...

그런데... 미국은 이제 또다시..

조지아(그루지아)가 다시 나토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미국의 계획이다..

1853년에 영국의 파머스톤경과

1990년대 브레진스키가 했듯이 말이다..

2부.. 우크라이나 쿠데타 배후는 미국

러시아는 미국이 했던 모든짓을 알고 있다..

사실은...

우크라이나인들은 알았다...

우크라이나가 동과 서의 중간에 위치한다는걸

그들은 나토국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

나토가입을 한다는것이 위험하다는것도 알았다.

그들은 중립을 원했다.

그래서 그들은 빅토르 야누코비치Victor yanukovich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야누코비치는 중립을 주장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네오콘들을 놀라게 했다.

아니..대체 이게 뭐야?

니들이 중립을 한다고? 누구맘대로?

안돼.. 우리 미국 맘대로 해야 되..

그렇게...

우크라이나 대통령 야누코비치는 미국 네오콘의 적이 되었고...

제거되어야 할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네오콘들은 야누코비치의 정적인 야당..

즉 야당에서 대통을 하나 만들어..

우크라이나를 위기에 빠트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 2013년말에.. 우크라이나는 일대 혼란에 빠졌다.

미국이 쿠데타를 시도한것이다..

나는 그 순간...

아...여기에 미국이 개입했음을 직감했다.

그때...

키에프에서 시위하는 우크라 군중들 속에

미국 상원 의원이 있었다..

그는 시위하는 군중들을 북돋았다..

그는 군중들에게 "우리는 너희들과 함께 할거야.."

(yeah we we were with you 100%)

라고 말하며..지지를 표했다.

그 현장에 빅토리아 눌런드가 있었다..

그녀는 시위하는 군중에게 쿠키를 돌렸다.

헐..

마치... 미국에서 군중들이 시위하는데...

중국정치인이 와서.. 잘하고 있다..계속해..고고고

라고 격려하는것과 뭐가 다를까?

빅토리아 눌런드.. (위키백과)

네오콘 왕초.. 로버트 케이건의 부인..

유명한 케이건 패밀리 중 하나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Victoria_Nuland

그렇게...2013년.. 미국정부는 대놓고..

우크라이나 극우를 선동하고 지원하여서..

야누코비치를 무너뜨리고 쿠데타를 시도하였다..

그들은 정말 폭력적이고 야만적으로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무너뜨렸다..

2014년 2월 3번째 주에 일어난 일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것이 진짜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작점이라고 본다.

3부... 우크라 전쟁의 발발은 2022년이 아니다.

2022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났다고?

No~~

전쟁의 발발은 2014년이다..

미국의 사주로...폭력적인 시위대가

중립을 원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야누코비치를 무너뜨렸을때...

그때... 전쟁은 이미 시작된것이다.

대통령이 폭력적으로 전복되고

보안팀이 대통령에게 그들이 당신을 죽일려고 할거다..라는 말을 듣고..

그는 재빨리 도망쳐야 했다..

그리고 그 날... 러시아로 망명했다.

그 순간...기다렸다는듯..나노초 단위로...

미국은 우크라이나 새 정부를 승인했다..

이것이 우크라이나 쿠데타이다..

이것이 CIA가 우크라이나에서 정권교체 작전을 수행한 방법이다.

(Regime Change Operation)

내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짜 시작된 싯점은

2014년이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푸틴은 이 상황을 모두 보고 있었다..

그는... 크림반도에 있는 러시아 해군기지를

나토가 차지하는걸 순순히 보고 있을수는 없었다...

니들 농담하냐?

니들이 드뎌 실성하고 미쳤구나..

그래서 스스로 지옥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있구나..

사실.. 과거 크림전쟁의 목적이 흑해였고..

크림반도 끝에는...

세바스토폴 러시아 해군기지가 있었다..

1783년이래... 그곳은 러시아 영토였다..

더구나...

크림반도 주민 대부분은 러시아인들이었다.

그해...

푸틴은 국민투표를 통해서.. 크림반도를 합병하였다..

쿠데타 정부에게 편입되길 거부한

크림반도의 주민들은 이를 크게 반겼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내전이 발발했다..

러시아인들이 대부분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우크라이나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폭력이 행사되었다..

사실 전쟁은 그때 시작된것이다..

따라서..2022년.. 러시아가 침공했을때...

전쟁이 도발되지 않았다고 말하는것은..어불성설인것이다.

사실...당시..러시아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를 차지할려는 마음도 없다..

우리는 국경선에서 분쟁이 일어나는걸 원하지 않는다..

그냥..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있는 러시아인들을 존중해달라...

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아달라..

우리를 자치구로 있게 해달라..

왜냐하면..우크라 친미 쿠데타 정부는

모든 러시아언어를 금지했고..

러시아 문화를 금지했으며..

러시아인의 인권을 뺏으려고 했다..

우리는 그걸 용납할수는 없다는것이다..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https://namu.wiki/w/%EB%8F%88%EB%B0%94%EC%8A%A4

그래서 나온것이 민스크 1 협정과 민스크 2 협정이다..

민스크2협정은 유엔 안보리가 보장한것으로..

거기에 뭐라고 쓰여있냐면..

돈바스지역의 자치권을 보장하면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되어있다.

러시아인들은 돈바스를 러시아 영토라고 주장한적이 없다..

협정을 지키면서 그저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것이다.

푸틴 대통령이 페테르 대제가 되고 황제가 되서..

제국주의를 호령하며..

우크라이나 영토를 차지하고 싶은욕망은 1도 없다..

오히려 완전 그 반대이다..

다만..

협정에 따라...돈바스 자치구에 있는

러시아인들이 평화롭게 살도록 해달라는것이다.

그때...

미국정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미국은 우크라이나 극우 정부에게 이렇게 말했다..

걱정마...

중부지역은 니들이 다 차지할수 있잖아..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나토가 되길 원해..

그리고 우리가 서명한 그 민스크 협정... 날려버릴거야..

러시아를 비난하면 되지 뭐...

우리는 과거에..러시아와 협정한 동진금지 약속도 파기했고..

과거 탄도미사일 조약도 날려버렸어..

그러니...걱정하지마..

그렇게...미국은 민스크 협정도 어겼다..

그런데... 작년에... 인터뷰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왔다..

왜 민스크 협정을 강제하는데 노력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왜냐하면..당시 민스크 협정을 체결할때..

독일과 프랑스가 보증인guarantors의 역활을 했기 때문이다..)

메르켈 하는말이 기가차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힘을 좀더 비축하고

기를때까지 기다렸지..

헐...

이말은 다른말로 하면..

미국과 한통속으로 짜고...

거짓으로 서명을 했다는 말이 된다..

내가 아는 우크라이나 고위직 관계자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제프... 어차피 우리는 협정을 지키지 않을겁니다.

그게 무슨 강제력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지킬필요가 없어요..

그렇게 모든 민스크 협정이 날라갔다..

모든 외교적 노력도 무산되었다..

그리하여..돈바스 분쟁은 계속되었다..

그 사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공수했다..

미국이 지불한 돈으로.. 나토가 지원한 돈으로..

우크라이나는 무기와 돈을 비축해갔다..

모든것을 지켜보던 러시아는 기가찼다..

뭐? 민스크 협정을 지키지 않는다고?

2021년 12월5일... 푸틴은 바이든과 만났다..

테이블에 러시아- 미국 안보협정 초안이 있었다..

그 문서의 핵심은

제발 나토를 중지하라는것이었다..

나는 그 싯점에 백악관에 전화를 걸었다..

제이크 셜리번에게 이렇게 말했다..

제발 이걸로 전쟁할 생각 말라고..

이것은 미국 안보에 심각한 위배가 되니까..

그만 하라고..

러시아 국경에서.. 러시아를 도발 하면...

우리가 3차세계대전으로 가게 되는 지름길이라고..

그랬더니... 돌아온 말은

걱정하지 말라는거였다..

우리가 외교로 문제를 해결할거라고 했다..

그리고...미국의 공식적인 답변은..

나토는 협상불가한 문제라는것이다..

그러면서..

나토국가 회원간에 협상할 문제라고 했다.

그러나...미국은 러시아를 배제했다..

사실...러시아는 매우 중요한 협상 국가가 아닌가..

생각해보라..

중국군대가 멕시코에 들어와 있다면..

그렇다면.. 미국은 어떻게 하겠냐고..

미국은 협상의 당사자가 될수 없는가?

이게 2022년 1월...

러시아침공 한달전에 벌어진 일이다..

이게 미국이 과거 30년간 해온 행태이다.

미국은 절대로 평화를 선택하지 않는다..

미국의 선택지에 평화는 없다.

그러므로..미국이 하는데...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하며..

미국이 원하는데로 해왔다..

(31분까지 번역)

-중략-

4부 한심하고 타락한 미국의 정치

터커칼슨:

제가 보기엔 미국 정치인들이 미친것 같다..

그 어디에도 현명한 사람이 보이지 않는것 같다..

참 이런말 하기 싫지만..

이게 양비론이 아니길 바라지만...

정말 미국의 정치인들이 문제가 많다고 느낍니다.

제프리 삭스:

공화당의 랜드폴 의원과 얘기를 나눠봤는데...

그는 국회의원중에서 유일하게

미국 외교정책에 합리적이라고 보여졌습니다.

정말이지.. 미국 외교정책은 신물 납니다.

모든것이 거짓말 입니다.

대통령과 행정부가 잘못하면..

국회는 분노하고 이것을 견제해야 하는데...

국회는 바이든이 하자는데로. 다 끌려가고..

거수기 역활만 하고 있어요.

고무도장만 찍어주고 있지요..

정말 심각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수 있다는 거짓말..

그리고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이길수 있다는 거짓말..

이 2개의 거대한 거짓말들이

결국 전쟁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미국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겁니다.

티비에서 백악관 보좌관 존 커비의

능글 거리면서 웃으며 거짓말 하는 얼굴을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얼굴에 그냥 쓰여있어요..

나는 거짓말 하고 있다는게...

지금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죽쑤고 있어요..

하루에 죽는 사람이 1000명 내지

심하면..1500명 나온다고 합니다.

5부.. 네오콘은 무엇인가?

What is a Neocon?

(58분부터)

터커 칼슨:

네오콘은 누구입니까?

제프리 삭스:

아버지 부시 임기에...

정권의 실세로 떠오른자들로

어떤 특정한 신념을 가진 신도(true believer)들을 말합니다.

(개입주의.. 전쟁주의자들..)

딕체이니, 울프위츠, 럼스펠트 등등..

하지만..이들은 어느 한 정당에 국한되지 않았다..

완전히 초당적으로 의제를 장악했다.

(공화당만이 네오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민주당 공화당 모두 네오콘들이 실세였다..

(사실...미국 대통령 대다수는 네오콘 정책자들이다.)

빅토리아 눌런드는 그 정점에 있었다..

그 여자 남편.. 로버트 케이건은 네오콘 왕초격인 셈이다..

로버트 케이건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는 인간이 상상할수 있는 가장 재앙적인 외교정책을

미국에 실행한 사람이다.

(헐...한국에도 있는데.. 땡열이라고..)

1991년...소련이 붕괴되었을때..

세계는 협력하여 평화로 갈수 있었다..

하지만.. 네오콘은 그 길로 가지않고..

현재의 재앙의 길로 갔다..

빌 클린턴은...찐 네오콘은 아니지만..

국무장관 메들린 올브라이트는 네오콘이다.

빌 클린턴은 메들린 올브라이트가 원하는 길을 갔다.

너무나 멍청하고.. 너무나 무모하고..

너무나 맹목적인...재앙의 길로 미국을 인도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이 이지경이 되었다..

세계의 경찰이라면서..

언제 어디서라도.. 전 지구적인 온갖 전쟁을 수행했다...

그것이 미국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이 원하지 않는 타국의 대통령은

언제든지 제거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미국의 정책이 되었다..

그 결과..

미국은 너무나 오랫동안 파괴적이고

어리석은 수많은 전쟁들을 수행한것이다..

그러면..세상사람들이 고마워서..

아이고..고마워요..그럴줄 알았나?

천만에... 세상사람들은 손가락질하면서

미국은 단지..이 지구상 인구의 4.1% 밖에 안된다라고 꾸짓는다.

빌클린턴의 1999년...

나토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를 침공 단행..

그외에도 수많은 나토 동진정책을 실행했다..

모두 네오콘들의 의제를 충실하게 이행해갔다..

빌 클린턴이 실행한 이러한 네오콘 정책들은...

결과적으로 부시의 등장과...

911...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911은 네오콘들..즉 PNAC(미국의 신세기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할 기회로서 활용되었다..

(911을 일으킨 배후가 바로 모싸드라는 얘기도 있죠

네오콘의 배후는 유태인 자본가들이라고 봅니다.)

PNAC -미국의 신세기 프로젝트

https://en.wikipedia.org/wiki/Project_for_the_New_American_Century

여기..이 문서를 보면...

PNAC가 2000년 이후...

실행해야할 네오콘 과제들이 다 나와있다..

일종의 아들 부시를 위한 네오콘들의 아젠다를

꼼꼼하게 모아놓은 것이라고 할수 있다..

부시와 클린턴, 오바마는..

모두 네오콘들의 얼굴 마담 꼭두각시들일뿐...

반면..

그들에게 트럼프는 맞지않다는것..

그래서 반대하고 있죠..

https://resistir.info/livros/rebuilding_americas_defenses.pdf

부시는 일방적인 ABM 탈퇴..

7개국 나토 회원국 확장..

그리고 이라크 전쟁으로 이끌었다.

그 뒤..오바마가 왔는데...

오바마는 네오콘일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오바마는 네오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오바마는 동유럽외교 책임자로

네오콘 빅토리아 눌런드를 선택했다..

빅토리아 눌런드는 딕체이니 보좌관 출신이다.

그 뒤...부시때는 나토 대사관이었고..

힐러리때는 동유럽 정책 보좌관이었다..

그리하여... 야누코비치 정부를 전복시킨바 있다.

물론 힐러리는 뼈속까지 네오콘 입니다.

2011년..오바마는 완전히 네오콘 놀이에 빠졌다..

그는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을 제거하겠다고 나선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제거 못함...)

그리고 지금까지 13년간..

미국은 시리아 전쟁을 수행중에 있다..

미국은 시리아인 수십만명을 죽였고..

그 나라를 파괴했다..

(여기서 일단락 .. 하겠습니다. )

Jeffrey Sachs: The Untold History of the Cold War, CIA Coups Around the World, and COVID's Origin

https://www.youtube.com/watch?v=JS-3QssVPeg

[출처] 터커 칼슨- 제프리삭스 대담.. 냉전의 숨겨진 역사.. 전세계 쿠데타 배후는 CIA..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작성자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