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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칼럼 장가계 여행후기.
고향의봄 추천 0 조회 3,737 11.11.14 17:5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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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4 19:25

    첫댓글 다녀왔던 곳이라 반갑게 봤습니다. 몇년전 재중동문회에서 아내들 위로차 갔었지요. 천문산은 가보지를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직엘리베이터는 독일업체가 건설했다고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를 탔고 내려올 때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그당시는 한국인이 90%였습니다. 보봉호에서 토가족 아가씨가 저를 지목해서 노래를 시켰던 경험도 있습니다. 청도에서 두집이 함께 같는데, 상해 포동공항에 내린 후 홍치아오로 가서 장가계행 비행기를 탔고 올때는 창사를 경유하는 청도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 작성자 11.11.14 19:21

    일송정님 말씀 전부 맞습니다. 저는 청도-장사공항을 이용했지요. 보봉호 배에서 노래도 하셨군요.
    저도 할까말까하다가 혼자 여행가서 용기도 별로 안나고 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꼭 천문산에 가 보세요. 정말 멋진곳입니다.

  • 11.11.14 19:07

    일목요연' 꼼꼼한 여행기 정리. 정말 애쓰시고 쓴 내용이라 스크램하여 두었다가 여행자료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고맙고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1.11.14 19:21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드립니다.

  • 11.11.15 03:48

    저도 한번 꼭 가고 싶네요
    정말 여행이라는건 이런것이다 라는걸 보여 주시는것 같네요

    다시 한번 잘보고 가구요
    작가 하셔도 되겠어요

    글에서 여성분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하시네요

  • 작성자 11.11.15 14:49

    과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여행은 가이드없이 다녀야 자유롭고 좋더군요.

  • 11.11.15 10:12

    저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15 14:57

    가실때는 위의 명함중에 진타이삔관 으로 전화하셔서 날씨정보를 미리 체크해보셔도 좋을듯 하군요.
    이곳 괜찮더군요. 하루에 70원인데 더블침대와 욕실 다 있고, 주인도 좋은사람들 이더군요.
    저의이름 중국어로 리쭝타이 라고 말씀하시면 아마 기억할겁니다. 제가 5박했고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떠나올때 무척 서운해 하며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 11.11.15 11:37

    장가계 여행자에게는 여행기가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너무 자세히 기록되여 좋은 도움이 됩니다 또 사진도 즐감하고 갑니다...................

  • 11.11.15 12:22

    꼼꼼하게 여정을 기록하셨군요. 많은 분들이 도움과 도전을 받겠습니다. 실명이 제가 아는 어느분과 동명이인이시군요.

  • 작성자 11.11.15 14:51

    아! 그런가요? 청도에 저와 동명이신분이 또 계시군요.

  • 11.11.15 15:46

    자세한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혼자 여행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가도 될것 같아요.

  • 11.11.17 03:07

    오늘 모임에서 많은 분들이 고향의봄님의 장가계 여행 사진과 글을 보고 못가본분들이 꼭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왓습니다..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19 22:38

    별것아닌데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 11.11.19 10:44

    그동안 자주잘다녀는데 귀국한다니 섭섭하구만 한국에들어가면 한번씩얼굴보자구

  • 작성자 11.11.19 22:39

    자주 연락하지뭐.

  • 11.11.19 23:27

    언제갔당가

  • 11.11.23 18:41

    중국 소수민족 마을을 혼자 여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글을 보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합니다
    다만 중국어를 잘 못하는 형편이라 준비기간이 만만치 않을 것 같긴 하지만이요

  • 작성자 11.11.24 12:06

    너무 주눅들지마시고 용기를 내어 직접 부딫혀 보십시요. 저도 출발 전에는 좀 걱정이 되었지만 막상 가서
    직접 경험해 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 11.11.24 21:24

    감사합니다

  • 11.11.27 14:46

    금년 1월에 아내와 막내아들(중2) 데리고 직접운전하고 장가계 갔다온 기억이 생생합니다. 청도를 출발하여 남경-허페이-무한-장사를 거쳐 장가계에 도착하니 1900km, 3일 걸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장가계-장사-남창-구강-경덕진-황산-항주-상해-주가각-소주-염성-연운항의 경로로 청도에 도착하니 총 4600km의 여정이 되더군요, 승합차에서 밥해서 먹고, 토끼잠도 자고 하면서... 9일 동안 혼자 운전하다보니 중간에 그냥 지나간 도시들이 많고 오며 가며 중국 산하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래봐야 중국의 한귀퉁이를 돌아다닌 것 밖에 안되는데...ㅎㅎㅎ 중국땅 정말 넓더군요. 다음에 3주간 10,000km 여정에 도전해 볼랍니다.

  • 11.11.27 23:04

    저도 이글을 읽고 어디든지 다시 도전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집 니다 ,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 11.11.30 16:57

    종태 성 글 잘 읽었고 대단한 문장력 입니다.지금 동관에서 이글을 보았습니다. 우연히 전화 통화를 하니 장가계 뿅,,,이 글 쓰는 지금 한국에 들어 가셨는가 몰겠네요?임수 형 하고는 그저께 통화했고 열심히 공장 준비 중이라는데 글로벌 경기가 워낙 안좋다보니,,,이곳은 돌 주우러 갈때도 없고해서 인터넷으로 돌 사곤 합니다.벌써 3,000원 어치 샀는데 쓸만한게 몇 개 있네요.이곳은 아직 정이 안들고 직장 동료들하고 술을 너무 자주 하게되고 술값 무지 비쌉니다.얼릉 마눌있는 청도에 가야되는데,,,현실이,,,야튼 잘 지내시고 한국 가더라도 제 카페에 전화번호 남겨주시길,,,청도 전우들 만나서 한잔,,,캬아 ,,,再見

  • 11.11.30 16:58

    아 그리고 지기님 스크랲해 갑니다.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역시 스크렙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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