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월명공원 [月明公園]

[碧常 황판욱]

2007년4월29일 한가한 일요일을 보내며..들렸었던..전북 군산시 월명공원  

월명공원 [月明公園]

(오마이뉴스)

요약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해망동에 걸쳐 있는 공원.

본문

↑ 해병대 충혼탑 / 전북 군산시 월명동. 월명공원내.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月明山)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 있다.

공원 안은 조경이 잘되어 있으며, 수령 30년 이상의 등나무와 벚나무가 우거져 경관이 수려하다. 매년 4월에는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주변에 오성산·은파유원지·금강하굿둑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월명공원 입구의 비둘기집 (서울에서는 그렇게 귀찮기만 하던 비둘기였지만..공원에서 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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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공원 수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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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위 치 : 전북 군산시 신흥동 , 해망동 </PRE>

<PRE>홈페이지 : www.gunsan.go.kr 관 리 청 : 군산시청 (063-450-4000) </PRE><PRE>개 요 : 월명공원의 품속에는 1912년에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제1수원지가 물안 개를 뿜어내는 </PRE><PRE>산 속의 호수로 변하여 산새와 작은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되었고 설림산 아래 천년고찰 은적사에서는 </PRE><PRE>고목나무 몇 그루가 지나온 세월을 얘기한다. 월명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딛고 가면 숲이 우거지고 봄이면 </PRE><PRE>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 지게 피어 상춘객들이 몰려와 봄을 만끽하면서 놀다가는 공원이다. </PRE><PRE>따라서 4월에는 연 례행사로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3~400명의 사진동호인들 </PRE><PRE>이 모여 모델을 놓고 불꽃 튕기는 경쟁이 벌어져 장관을 이룬다. 월명공원 자락에는 군산수원지가 있고 </PRE><PRE>서쪽편에는 유서깊은 은적사가 자리잡고 있어 공원 주변의 정취를 더해준다. </PRE><PRE>소설가 채만식문학비, 삼일운동기념탑, 바다조각공원, 점방산 봉수대지등이 월명공원 의 주요 시설이다.</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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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월명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해병대 충혼탑> </PRE>

<PRE>이용시설 : 체육공원, 음료수대, 음식점, 슈퍼마켓, 청소년수련원 </PRE>

<PRE>교통안내 : ① 서해안고속도로 ⇒ 군산JCT ⇒ 국도27호 ⇒ 공원입구까지 약 20분 소요 </PRE><PRE>② 호남고속도로 ⇒ 익산 IC ⇒ 전군도로 ⇒ 공원입구까지 약 60분 소요 </PRE><PRE>현지교통 : 군산시내에서 시내버스 이용, 도선장 앞 하차/수시 운행/15분 소요 (군산시내버스터미널 063-462-7135) </PRE><PRE>문의안내 : 군산역 (군산시 대명동) 063-445-7788 대야역 ( " 대야면) 063-451-7788 임피역 ( " 임피면) 063-453-3662 </PRE><PRE>국내선여객터미널(군산시 장미동) 063-472-2727 국제선 " ( " 소룡동) 063-471-6411 </PRE><PRE>대야공용버스터미널(군산시 대야면)063-451-2441 고속버스터미널 (군산시 경암동) 063-445-3824 </PRE><PRE>군산여객시내버스( " 조촌동) 063-464-4921 현지숙박 : 군산관광호텔(063-443-0811~3) </PRE><PRE>영인장여관(063-446-3355) 제일파크(063-446-3227) 베니스장여관(063-456-0787) 장미장여관(063-446-4153) </PRE><PRE>리베라장모텔(063-443-3111)</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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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명소 : 은적사, 수시탑, 전망대, 점방산 봉수대지, 바다조각공원, 채만식 문학비, 삼일운동기념탑 </PRE><PRE>정보제공자 : 573-703 전북 군산시 조촌동 888번지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063-450-4554) </PRE>

      월명공원에서 본 군산쪽 선착장 (금강변에 접해,,건너편이 충남 서천군 장항읍입니다.)      

월명공원에서 내려다 본 군산시내와 금강

새벽부터 집짓는 현장으로 달려가..일하시는 분들 심부름에..참 사다드리고..

돌보지 않아 엉망이 되어버린..산쪽의 텃밭..잡초제거와 잡목 제거..

그리고,, 겨우내 살아남은 매실과 석류나무 이뻐해 주기 +  자연 자생하여 준..이쁜 북나무 흙 돋아주기로..

많은 땀과 힘을 쏟았네요^.,^

거기다가..갑자기 펑크난 차 바퀴 가느라고..온 몸이 뻐근ㅡㅜ

(게으른 정실장.... 한달이상 할 일을 오늘 새벽 다했네요 ㅡㅡㅋ)

비록 힘든 몸으로 월명산..공원에 올랐지만..

그곳에서 보는 풍경과 공간은,, 마음으로 부터 시원해 지는 군요^.^

      월명공원내의 체육공원 (걷기에 편리하게 만들어 놓은 길과..거리 이정표를 잘해 놓아 무척이나 인상적였습니다.)       월명공원내에 위치한 월명호수 (무척 넓은 호수더군요^.^....)   이곳에서..짧은 언어로 기나긴..말을 합니다. 한가롭게 걷던 길에 위치한..조그마한 돌탑 (누군가의 기원과 땀이 깃들여 있겠죠^^;)   많은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많은 말을 하지 못했지만..간만에 한가로운 일요일의 오후를 만끽하면서..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쪽에서 내려다 본 해병대 충혼탑 약 2시간에 걸쳐,,천천히 월명공원을 돌아..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갈까요^^?....애구 다리야)      

월명공원에서 바라본..군산쪽 수산횟집타운 (금강 넘어 바로 장항이 보이는 군요^.,^..반가버)   함께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비록 현재, 금강하구둑 다리가 있지만, 지금도 이곳 군산쪽 선착장과 장항에는 연락선이 오고 간답니다.       봄의 늦은 햇살이 강물에 투사되는 월명공원에서 바라본..서해 바다 (금강하구의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바다일까요?..강일까요^^?)   월명공원에서 바라본..금강..그리고..강건너 서천의 모습 강건너..장항제련소의 쓸쓸한 기둥이 보이는 군요^^;  

쓸쓸히 기울어가는 햇살처럼..군산과 비교되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서천(장항)의 모습이 내려오는 발걸음을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