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연수연우의 러블리 핑크 돌잔치 후기입니다~~

[연수연우맘]

연수연우의 돌잔치를 위하여 멀리서 부터 와주신 벌룬에버의 jb53님. 감사해요..

덕분에 이쁜 돌잔치 잘 치뤘답니다..

맘님들.. 벌룬에버에서 저렴한 가격에 정말 이쁜 돌상과 풍선. .정말 걱정마세요..

넘넘 만족했네요..

제가 했던 웨딩홀에서 모두 5팀했는데.

다들 그냥 웨딩홀에서 선정된 곳에서 했는데 가격은 더 비싼데도 안이뻐서 다들 저에게 와서 물어보더니 가격듣고 다들 .. 헉 하셨답니다.

벌룬에버. 감사해요..

해오름

http://www.haeorum.com/First_Birth/BBS/content.asp?tb=dol_event&code=dol_event&sort=p001&page=1&num=749151&ref=302763&key=&k_s=&k_e=&k_w=

해오름 베스트 후기로 올랐네요..

일동맘

http://www.ildongmom.com/servlet/dol.bbs.FDolDs_b_v?page=1&start=0&condition=&keyword=&ad_no=null|null|null&a_tno=27970&a_pno=27970&a_depth=0&b_no=3&n=27970&ct_no=

쌍둥이 카페

남양아이

http://www.namyangi.com/baby/party/note_read.asp?no=3414

등에 후기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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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연수연우의 돌잔치 후기 올립니다..

전체적인 풍선과 돌상 스타일링입니다. 아래는 제가 만든 머쉬멜로우 케잌이요..

 

4월 7일에 연수, 연우의 돌잔치를 치뤘답니다.

직장까지 다니면서 쌍둥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돌잔치후기를 쓰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좀 더 세세한 내용들은 제 블로그에 자세히 적혀있으니 궁금한게 있으면 메일로 문의하시거나 블로그에 오셔서 보세요.

아직 스냅사진이 나오지 않아서 제가 갖고 있는 디카로 찍은 것이라서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흔들려서 그점 감안하고 보세요.

우선 업체 정보 중심으로 한 1탄을 올리구요..

2탄에는 실제적으로 출력물이나. 제가 느낀점 위주로 다시 올릴께요..

돌잔치 준비하면서 제가 생각해본 몇 개의 중점을 둘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돌잔치 준비시 생각한 것들>

1. 할 것과 안할 것을 과감히 구분하라.

- 해오름등의 후기를 읽다보면 너무 많은 돌잔치 정보의 홍수에 빠져서 허우적 대기 쉽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돌잔치의 정보는 선택하고 안할것은 과감히 정하는 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안하기로 미리 정해둔게 이벤트 보드 만들기, 포토샵으로 편집한 A1 사이즈 사진보드 만들기, 패러디 포스터, 덕담엽서 , 스튜디오의 일률적인 앨범등은 안하기로 정해놓았습니다.

2. 사진정리를 잘 해두자.

- 사진 정리가 매우 중요해서 아이사진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개월수 별로 폴더를 다시 만들고, 또 그중에서도 잘나온 사진들은 그 안에 다시 폴더를 만들어 두어서 사진들을 선정한 후에 최종적으로 쓸 사진들을 한 폴더 안에 정리해두니 작업이 편했습니다.

3. 엄마표로 할 것과 업체에 맡길 것을 구분하자.

- 저의 경우에는 풍선과 돌상, 한복만 업체에 맡기고 나머지는 전부 엄마표로 했습니다.

특히 인쇄물 출력과 필요한 경우에 코팅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직장의 컴퓨터와 코팅기를 이용하여 출력비가 전혀 안들어서 비교적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답례품및 이벤트 선물등도 직접 포장하고 리본묶고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훨씬 더 뿌듯하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엄마표로 한것>

1. 각종 출력물: 이벤트 번호표, 초대장, 엘 안내문, 테이블 안내문,

2. 사진보드와 탄생보드

3. 머쉬멜로우 케익 4. 답례품과 이벤트 선물 포장및 라벨 작업

4. 잔치후에 활용하기 힘든 것은 최소화하고, 버려질것에는 아이 사진을 넣지 않는다.

- 이벤트 보드는 만들기도 힘들고 잔치후에 활용도도 낮고 해서 만들지 않기로 하고 와인잔으로 대치하기로 했다가 답례품으로 준비한 이케아 양념통을 이용하여 이벤트 보드를 대신하였습니다. 사진보드도 마찬가지, 잔치가 끝난후에 활용하려면 액자형으로 만들어야 할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진보드 한장만해도 출력및 코팅하면 20000원 가까이 하고 액자까지하면 거의 4만원선 되고 해서.. 그냥 기존에 있는 액자틀을 이용한 사진보드로 만들었네요. 초대장이나 이벤트 번호표, 테이블 안내문등 버려질 것에는 아이 사진을 넣지 않았습니다.

5. 스튜디오의 일률적인 앨범을 하지 않겠다.

- 너무 일률적인게 싫어서 저는 탄생부터 200일까지는 디카로 틈틈이 찍은 사진들을 엄마가 직접 편집하고 글도 쓸수 있는 스마일캣 포토북을 이용하였구요. 돌잔치 한달전에 셀프스튜디오에서 2시간 장소를 대여하여 사진을 찍고 엄마표 편집작업을 통하여 DIY 앨범을 만들었네요..

<돌잔치 준비시 이용한 사이트나 장소>

1. 한복  다음카페 아가짱 http://cafe.daum.net/AGAJJANG

2. 돌상+풍선 다음 카페 벌룬에버  http://cafe.daum.net/balloonever

3. 이벤트 선물 구입: 나까마 온라인 도매시장(http://naggama.co.kr/main)

4. 답례품 구입: http://www.ikeamall.co.kr/ 제가 샀을 때 보다 가격이 요즘 올랐네요.

5. 재료구입처: (1) 남대문에 있는 대도지물-분홍 스티치와 코코아 스티치 리본 50마, 마끈, 천사모양 펀치

               (2) 다이소: 이벤트 선물 뚝배기, 미니 이젤, 시트지

               (3) 천원샵 에코마트: 이벤트 선물

6. 앨범 (1) 스마일캣 포토북 http://www.smilecat.com/index.jsp

        (2) 소느로 앨범 http://www.albumsale.co.kr/

7. 셀프 스튜디오: 오렌지 스튜디오 (부천 상동소재)  http://www.studio-orange.co.kr/

<실제 돌잔치 치른 정보모음>

1. 장소, 헤어 , 메이크업: 부천 송내 뉴욕웨딩홀 부페(★★★★☆)

쌍둥이들을 데리고 움직여야 하는 관계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했네요.

다섯팀이나 한꺼번에 진행되서 좀 번잡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단독룸에서 해서 그나마 나은 편인것 같아요..

장소는 좀.. 난중에 변경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어서 그냥 했네요.

장점: 외곽순환도로와 지하철역에서 가깝다. 음식이 맛있다.

 단점: 빔을 외부에서 빌려와야 한다. 주차시설이 좀 불편하다.

2. 한복대여: 다음카페 아가짱 http://cafe.daum.net/AGAJJANG (★★★★★)

 

꽃수 황진이 가족커플이 105000원에 대여중인데요. 4인 공구하여 1만원 할인, 후기 캐쉬백 쓰면 1만원 할인하여 결국엔 85000원에 4인가족 황진이 커플옷을 대여 받았네요. 왕복택배비 무료에 소품무료에 백설공주의상까지..

황진이 의상 다른 사이트등에서는 근 15-18만원 선이었는데..저렴한 가격에 200프로 만족..이였구요.

쌍둥이 카페에서 알게된 곳인데 쥔장님께서도 쌍둥맘이시라서 더욱 잘 해주셨네요.

사람들마다 한복 넘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했고 정말 가족커플로 꼭 하라고 강추 드리는 바입니다.

3. 돌상, 풍선-다음 카페 벌룬에버  http://cafe.daum.net/balloonever(★★★★★)

정말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었네요..

특히 풍선은 가격에 비해 잔치가 끝난후에 가장 허무한.. 돈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품목이라..

직접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가..쌍둥이를 데리고 하는게 만만치 않아서 포기..

돌상만이라도 엄마표로 할까? 하다가..

돌상과 풍선을 둘다 묶었는데요..

돌상하나만의 가격보다 더 착한 가격인 23만원에.. 하게되었죠..

벌룬에버 http://cafe.daum.net/balloonever 해오름에서 어떤 분의 후기를 읽다가 발견한 곳인데... 정말 알아본곳중에 가격대비 구성비가 넘 맘에 드는 곳입니다..

모조돌상이고 풍선은 메인만이 아닌 전체장식에 23만원 정말. 가격대비 100프로 만족입니다.

전체적인 풍선장식과 돌상 모습입니다..

저는 헬륨풍선 장식을 선택했네요..

 

이건 벌룬에버 현수막과 앞부분 풍선장식, 케익 머쉬멜로우로 제가 직접 만든..

가장 뿌듯한 작품.. ^^

 (머쉬멜로우 케익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제 블로그에 설명해놓았습니다. )

투명트레이에 담긴 떡들.. 돌상 이쁘죠??

모조돌상에 제가 바나나 두송이만 사와서 채워넣었더니 풍성해 보입니다...

곰돌이 양옆아래 쪽으로 있는 땡땡이 무늬의 선물들은 전부 제가 직접 포장한

이벤트 선물들입니다.

 

4. 포토테이블-엄마표(★★★★★)

1년 파노라마 액자, 엄마가 직접 편집하여 인화한 사진을 소느로 앨범사이트에서 DIY 양면 접착 앨범(4*6인치)에 붙인 앨범과 미니앨범, 아가들 신발 2켤레, 미니이젤 2개, 답례품으로 구입했던 이케아 양념병 5개로 이벤트 추첨용 대치.. 후식 머쉬멜로우등을 배치 했구요. 테이블 보는 원래 아가들 방에 붙일려고 사놨던 분홍구름 천을 깔았더니 러블리 핑크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크게 한몫 한것 같네요. 빨간색 우체통도 이쁘죠?

 

(1) 사진보드와 탄생보드- 엄마표..

 

빈 액자틀은..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환경판에 쓰이던 액자인데.. 어느날 분해된채로 망가져서 방치된 것을 발견하고 여쭈어보니.. 버릴것이니 알아서 하라고 해서 기사님께 부탁드려서 망치로 다시 손보아서 완전 새걸로 변신.. ^^

엄마표 짠순이와 재활용 정신 발휘.. ^^

 재료비 구입 내역:

(1) 탄생보드의 바탕은 다이소표 시트지 2장 2000원,

(2) 사진보드의 바탕은 지땡땡에서 분홍색 구름천 1마에 2500원에 사서. 붙임..

(3) 집게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48개 사서 분홍리본 글루건으로 붙임

(4) 마끈은 남대문 대도지물에서 2000원에 한봉지 샀는데.. 엄청 양이 많아서 지금도 보드를 한 100개쯤 꾸미고도 남을      만큼 많이 남음..

   탄생보드는 아가들 배넷저고리와 양말, 발도장을 집게로 걸어놓았고.,

   사진보드는 나름 이쁜 사진들 걸고.. 해피엔코 스타일의 아이콘을 칼라 프린트로 인쇄, 코팅하여테잎으로 붙임..

아가사진들은 전부 포토몬에서 30장 무료인화와 op무료인화 행사등을 통해서 신청한 것임..

가격은 별로 안들고 만들고 나니 나름 뿌듯한.. 작품.입니다.

. 

(2) 12달 파노라마 액자와 엄마표 편집 앨범들

1년 파노라마 액자랑 돌전에 스튜디오에서 찍었던 사진을 포샵으로 편집해서 작은 소앨범으로 꾸민 모습입니다..

(3) 돌잡이 이벤트

 

돌잡이 이벤트 보드가 너무 실용성이 없더라구요.. 만들기도 그렇고 해서..

보통 와인잔을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저는 제가 답례품으로 드릴려고 구입해놓은 이케아 양념병을 이용하여 리본달고 아이콘 붙여서 놨더니 와인잔보다 더 튼튼하고 좋네요..

무엇을 잡을 까요?는 프린트하여 출력하고 글루건으로 직접 꽃 붙여서 만들고 미니이젤에 올려놨네요..

양옆으로는 우리 아가들 이쁜 꽃신을 집에 있는 투명아크릴액자가 있길래. 그걸 이용해서 뚜껑으로 덮어두니 나름 멋진.. 작품이.. ^^

(4) 답례품과 후식

답례품은 이케아 양념병이네요..http://www.ikeamall.co.kr/ 사이트에서 구입하였구요.

원래는 4개가 한세트로 되어 있는데 

가격이 매우 착한 이아이를 포장하는게 정말 길고 힘든 작업이었네요.. 그래서 2개씩 한 세트로 끈 상자를 구하고 포장하고, 이케아 양념병 각각마다 이쁜 라벨 붙이고 투명시트지까지 붙이고.. 직접 리본달고, 텍도 만들고 포장해야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휴~~ 그래도 실용적인것이라서 좋았다네요..

위의 사진 처럼 포장했어요..

나중에 발견한 건데 훨씬 쉽게 포장할수도 있었겠더라구요..

남대문에 보니 이쁜 그림이 그려진 선물상자 박스가 280원에 팔더라구요..

# 리본 구입처는 남대문 대도지물에서 코코아 스티치와 분홍스티치를 50마에 5000원에 샀네요..

정말 온라인보다 훨 싼 가격..

인터넷 상으로는 . 리본리본이라는 사이트가 가장 싼 듯..

http://www.ribbonribbon.com/shop/step1.php?number=1923

18마 핑크 스티치가 2200원, 코코아색이 2600원 

거의 엄마표 수작업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나름 뿌듯한 포토테이블이네요..

5. 이벤트 선물-나까마 매실생선접시 4개, 에코마트 실내화2개, 이케아 거품기, 머그컵, 다이소표 뚝배기 2개, 다이소 녹차 다기  쌍둥이라서 일부러 이벤트 선물을 충분히 준비했네요..

 - 돌상 컨셉이 전체적으로 러블리 핑크계열이라서...전 포장지도 전부 핑크 땡땡이로 리본도 분홍 스티치로 통일.했네요..

돌상하고 이벤트 선물하고 정말 잘 어울리죠? 직접 포장해서 리본묶고.. 선물 라벨 붙이고.. 했어요..뿌듯..

이벤트 선물 준비 내역

1. 쪽집게 상- 4명:   매실생선접시와 나무젓가락 세트 1500원씩(나까마 온라인 도매시장)

 사진중에 길게 세로로 서있는 선물 4개가 바로 매실 생선접시 입니다..

 땡땡이 포장지와 분홍 스티치 리본으로 직접 포장하였습니다.

 구입: 나까마 사이트 (http://naggama.co.kr/main)는 주로 업체들이 도매로 물건을 떼는 사이트임.. 대량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 ( 이 제품의 경우에 최소 구입개수가 20개 - 저는 다른 답례품 하고 나머지는 남편 회사분들 드릴것을 이걸로 드릴려고 샀어요.)과 포장을 직접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매우 착해서 좋다..

         나까마 매실생선 접시 바로가기(http://naggama.co.kr/main/item/itemView.php?no=751323&back=L21haW4vaXRlbS9pdGVtTGlzdC5waHA%2Fc2VjPVNIT1Amc2Y9JnN3PSZzdWJTdz0mY2F0PTA0XzA0XzAxXzAyJnJ0PU5EUXomcGFnZW51bT0x)

**답례품을 생선접시로 하실분들은 나까마 강추..** 1400-1900원이면 생선접시.. 사실수 있어요. ^^

보통 답례품 사이트등에서는 포장만 해서 나까마 가격보다

적게는 1000원에서 1500원까지도 더 받음**- 물론 직접 포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음

이 제품 똑같은것을 답례품 사이트에서 2800원에 판매중임..

2. 아차상-2명: 집근처 1000원 마트 에코마트에서 땡땡이 분홍, 파랑 슬리퍼 구입

에코마트도 강추.. 이랜드에서 만든 천원샵인데 매우 고급스런 스타일의 인테리어 용품들이 많이 있음..

사진의 오른쪽 곰돌이 옆에 커다란 포장된것이 아차상이예요.

3. 퀴즈상-다이소 일본식 뚝배기 2p 1000원씩+ 분홍땡땡이, 파란 땡땡이 상자 1500원씩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과 눕혀진 상자..가 퀴즈상

4. 행운의 자리상- 이케아 커피, 계란 거품기 2300원, 집에 있는 머그잔 2p 세트 새거, 다이소 녹차 다기잔 2000원과 땡땡이 선물상자 박스 1000원

** 이벤트 선물을 준비하면서 느낀점**

답례품 전문샵을 사용한 경우엔..가격이 너무 비싼 편인것 같아요..

평소에 집에 있는 선물용품을 이용하시거나. 집근처 다이소나 에코마트등의 천원샵을 최대한 활용하셔요..

저 같은 경우엔 답례품을 이케아 양념병을 하고나서.. 못오시고 돈만 챙겨주신 남편회사분들께 따로 답례품 챙겨드릴려고 나까마에서 생선접시 사서 포장했네요..

나까마 이용하시면 정말 싼 값으로 답례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답례품 사기전에 미리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이미 사고 나서 알았거든요..

이케아 양념병도 직접 다 포장하고 했으니.. 엄청 손 많이 갔어요.. ㅠ.ㅠ 힘들었어요..

근 답례품 포장만.. 1-2개월 전부터 준비했네요.

차라리 생선접시 하는게 수공의 힘은 덜 들었을 것 같아요..

7. 앨범및 스튜디오 촬영

- 스튜디오의 일률적인 앨범을 만드는 성장앨범이나 돌잔치 한달전에 촬영하는 압축앨범등도 60만원에서 100만원 선 너무 비싸고 획일화 된것 같아서 싫었답니다. 그래서 탄생부터 순간순간 아이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서

엄마표 앨범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1) 여기저기 비슷비슷한 사이트등이 많았지만 다들 한 장당 사진이 1장이나 많아야 2장정도 밖에 안들어 가서 사진을 많이 그리고, 원하는 글귀를 마음껏 쓸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일캣 포토북을 선정하게 되었네요.

http://www.smilecat.com/index.jsp

한 장에 많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사진이 9장까지 들어가는 페이지도 있었네요.

 

탄생부터 200일까지를 한권으로 묶었는데요.. 40op에 27500원.. 매우 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이었네요..

단점은 완전한 책은 아니고 단면으로 되어 있고 다른 쪽은 인화지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2) 그리고, 돌잔치 한달 전에  셀프 스튜디오 (http://www.studio-orange.co.kr/)에서 2시간에 6만원에 스튜디오를 대여하여 연수, 연우 외삼촌께서 촬영을 해주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포토샵을 이용하여 4*6인치 사이즈로 편집을 하여  http://www.albumsale.co.kr/ 에서 미니앨범 4*6인치 짜리를 주문하여( -접착식으로 붙이는 앨범)으로 만들었더니.. 100만원짜리 스튜디오 앨범이 부럽지 않은

10만원도 안든 엄마표 앨범이 완성되었네요..

< 직접 만든 출력물들>

1. 맨 위에가 테이블 안내문 앞면과 뒷면입니다..

이건 A4에 한장씩 가로로 출력되게 하고나서, 4절 머메이드지 찐분홍으로 사서 붙이면 테이블 안내문 3개를 만들수 있더라구요..

3등분 한 종이각각을 절반씩 접어서 안내문 앞면과 뒷면 각각 반대쪽에 붙이고 아래 남는 부분은 아래로 접어서 스테플러로 찍으시면 됩니다.

이벤트 번호표와 돌잔치 100배 즐기기, 엘안내문 입니다.

돌잡이 아이콘 대신 이 틀에 실, 칫솔, 청진기등을 써넣었구. 상 라벨로 이 틀로 했습니다.

이벤트 번호표는 세종류의 이미지를 넣어서 만들었네요.

펄 메탈지에 칼라로 출력해서 리본만들어서 글루건 쏘아서 붙이고 핑킹가위로 자르고..

순수 엄마표 초대장입니다. 카드 봉투만 사서 넣었네요.

초대장 내부입니다.

이메일 초대장~

테이블에 올려놓은 돌잔치 100배 즐기기 입니다.

탄생보드에 붙인 배너입니다.

[부웅어]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 ! 후기 글 읽으면서..감탄사가 저도 모르게 나오구요~~ 정말 심혈을 기우린듯한.....멋진 후기이세용~! 연우연수맘님 직장 댕기시면서...이런걸 언제 준비하셨데용?? ㅋ 후기2탄도 있다고 하시는것 같은데...2탄은 더 기대가 되요^^

[부웅어]

아참~! 위에있는 우리 연우연수 사진 너무 귀여운게...아기자랑방에 올려주세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