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엘은 분당에 있는 컴퓨터아트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역 고용복지센타에서 취업지원제도를 지원해 무료로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빠가 하실 인테리어 사업에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하기 위해
기본적인 툴을 배우기위한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인테리어 업무에 필요한 제도와 스케치, 일러스트과 포토샵,
캐드와 스케치업을 약 6개월과정으로 배운다고 합니다.
벌써 학원을 다닌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11시부터 4시까지 두가지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은 일러스트 수업을 끝내고
이번달부터는 포토삽 프로그램을 배운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도시락을 싸주고 있는데 학원에는 먹을 곳이 없어
공원에 나가서 먹는다고 합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밥먹기 힘들었을 텐데
이런저런 주워진 환경에 잘 적응해 가는 것을 보니 참 대견합니다.
수업을 받고 나면 여러가지 자격증을 따기위해 시험을 볼 계획입니다.
실내건축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등 서너가지를 따겠다고 합니다.
만만치 않은 시험들이지만 잘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벌써 꽤 오래전에 목사님께서 저희 가정에 고가의 그래픽 프로그램을 주시며
보관하고 있으라고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지금 야엘이 배우고 있으며 이제 머지않아 활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야엘이 그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비젼을 주시고 그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족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뜻을 따라 그길로 성큼성큼 걸어가게 되길 바랍니다.
함께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무료로 배우고 있는 것이었군요~ 너무 잘 되었네요^^ 주님께서 주신 비전에 따라 순종함으로 걸어가는 야엘이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쉽지 않을텐데 야엘이 열심히 적응을 잘하고 있네요~~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추구하며 나아가는 야엘이 너무 기특하고
멋있어요~^^
다녀오겠다고 손 흔드는 야엘의 모습이 씩씩하네~ㅋ 여러가지 생소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 주신 비전을 향해 성실히 걸어가는 야엘의 모습이 대견하고 멋지다! 남은 과정도 잘해내리라 믿어. 야엘, 화이팅!~^^
벌써 한 가지 과정이 끝났군요. 배운것 이상으로 잘 해나가리라 믿어요~ 비젼을 향해 첫 출발을 시작한 야엘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야엘이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러 잘 다니고 있네요. ~^^ 늘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야엘을 응원합니다.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야엘에게 응원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