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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조아(斷酒照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단주 이후의 신체적 이상에 대한 궁금한 질문 금단현상 경험
대구 로보캅 추천 0 조회 838 18.01.20 05: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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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20 12:49

    첫댓글 소주한병을 마시면 병원에 갈까요?^^;

  • 작성자 18.01.24 01:52

    사람의 마시는 취향과 취하는게 틀려요?
    그 사람의 모습애 따라 틀리겠죠

  • 18.01.21 00:33

    저마다의 경우가 차이가 있지만 술이
    떨어져서 사러 못가는 몸상태일때도
    있고 잠깐 정신이 들어 다시 마시고 혼수상태일때 대구 배 선생님 말씀
    대로 하는 경우가 실제 많이 있습니다 일단 술을 마시게 하고
    병원앞에서 안들어 가려고 할 경우
    캔맥주나 소주를 줍니다 대부분 다마시지 못하고 기운?이 빠지면 의료진이 데리고 들어갑니다

  • 작성자 18.01.24 02:22

    완전히 정신이 있을때 병원에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술을 더 마시게 하여 픽업을 하는 병원도 있겠죠
    될 수가 있으면 정신이 좀 있을때 가시는게 좋을듯!!
    중독자는 거의 밥도 못 먹고 술만 마셔기에 기력이 없어요
    중독자도 사람이고 오래오래 살 권리가 있어요?
    어느 병원이라도 입원하면 절차는 똑 같아요 설득을
    하시고 편안하게 가시는게 어떨까요!!

  • 18.01.21 04:40

    근데요 저에 경우에는 극심한 금단의 고통에 병원에 가려 하다가 옷입을 힘도 없이
    옆집 횟집에 가서 발가벗고 소주한병을 훔쳐 먹고는 병원은 뒷전 다시 죽음으로 돌진 하데요
    전문가 들도 극심한 금단에 대해서 어떻다 판단을 하지 못하는것으로 위험한 것 같아요 ..

  • 작성자 18.05.17 03:45

    진정한 금단은 아닌 것 같네요?
    잠시 금단이 아니고 갈망상태 정도!!
    진정섬망 환시 환청을 느끼고 이성을 잃게되죠.
    쉽게 말을 하면요 완전히 난동수준 ㅎㅎ
    사설이나 경찰이 출동을 해야지 끝나요
    병원에서는 일단 진정을 시킬 수 있고
    중독자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가 있겠죠

  • 18.04.24 20:43

    저의 하찮은 경험은 언젠가 부터 불안,초조.술이 막 깨면 손떨림과 신체 오작동이 아니라 환상속에 그냥 빠졌어요. 처음은 너무 실제 같았어요. 공룡이 나오고, 육완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하신다음 보이스카웃이 지나가고 헬리콥터가 지나가고, 그러나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넘어가면 술과 관계없이 지냉됐어요. 신앙에 관한 환상 그리스도의 모습 중학교 때 부터 새벽예배를 다녔거든요. 그와 같이 어린시절 음주가 시작되고 극경계하는건 이제 뇌기능이 상했는지 올해만 술안먹고 두번 입원했어요. AA모임후 책상정리하고 돌아왔어요. 버스서 부터 기억이 끊기고 다음날이 주일이여서 예배가려준비한 생각이 전부인대 깨보니 병원이였고...

  • 18.04.24 20:53

    오래전은 손떨림 정도가 전부였으나 최근 환상단계로 그냥가요. 술안먹고 하루 2시간 가량 자고 지속적으로 움직였어요. 그러면 극복될까하여, 5번가량 그런 경험이 있었고 심한 손떨림과 대소변등 신변처리 불능은 훨씬 그전이였습니다. 입원과 관계없이 성인귀저기는 하기스 좋다는 걸 알았을 정도니, 하지만 89년 고딍졸업이전 술때문에 입원한게 시작이고 87년부터 본격적으로 치료가 시작됐으나 그냥 이대로 있기보다 몸이 부서저도 노력할꺼에요. 죽어도 후회는 없게!

  • 18.04.24 21:11

    이건 그전 마지막 잡혀간게 ems체포조에게 수갑을 뒤로묵여 간걸 기억하는대, 경찰 한팀 119한팀 두팀이 와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니 따라가다 울집서 먹자고 대려오고, 웃겼나봐요. 더 이상한건 72시간 됐다고 나가래요. 법적 시한이 됐다고, 얼마 전이어서 제가 마신줄 알고 가을 정도면 나가려니 생각하고 병원이 편한 단계에 이른 상태라 그냥 있다가3일 만에 저녁먹고 나왔어요. 그 이후 너무 이상해 기억을 조합하려 다시 꺼꾸로 시간을 맞춰보고...그 병원 또 들어갔어요. 너무 이상하고 집착이 너무심하고 가을에 나왔으면 괸찮았겠죠. 하필 억망되 자발적으로 들어가던 날 그 병원 AA모임날...하시는 말이 매일 시흥서 인천까지 택시타고

  • 18.04.24 21:27

    오냐는 거에요. 제 깐에는 너무 이상해 3일 되니 시간 됐다 나가리는 게 너무 이상해 수도 없이 기억을 거꾸로 맞춰 본다는 것이 너무 지나 쳤나봅니다. 그 이후 3일만에 나온 그 병원서 얼마 입원하고 나오니 실감이 니지만 너무 이상했어요. 내가 보호실서 자켔팅상태서 주사맞고 환상을 보나하는 생각이 너무 강했어요. 올해 이상했고 지나 날 잡아두려던 사무장 병원이 시간 됐다 나가라해 더 이상하고 지금은 현실감이 들어도 갑자기 이상해지고, 휴, 제가 지금 이상태에요. 이것도 자켔팅하면서 환상속에 이런글 남기는 상황인가하고...난 왜 병원사람들이 나가라 했는지, 좀 애매해요. 더 비현실적이고, 다시 날 밝으면 그 억을 조합하ㄹ

  • 작성자 18.05.17 04:03

    병원에서 몸과 마음을 앆는다 생각을 하시고 계세요
    션님도 이렇게 하시면 건강에 아주 심각한 상태를 맞게되요
    최소한 3개월 정도 병원에서 입원을 하시고 건강한 상태에서 자조모임이나
    aa모임에 가시는게 어떨까요 ?
    알코올 중독자는 자기의 고집이 어떤지를 몰라요
    지금 증세에는 금단은 맞고요 여기에서 더욱 심해지면 돌릴 수 없는 상태로 되요
    병원에 입원을 하시어 만취가되어 잡혀서 오는 사람과 119에 실려서 오는 사람을
    한 번 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절을 하세요
    그리고 술을 안 마셔야 하는지 이유를 5가지만 생각을 해보세요
    가족도 지인도 생각을 하지말고 본인이 안 마셔야 하는 이유를?

  • 작성자 18.05.17 04:16

    진정으로 술을 끊으려면 술로 죽을 고비를 당해봐야 알아요
    중독자는 병원에서 뉘우침도 없고 거짓으로 가족을 속이고 퇴원하면
    일주일도 못가 다시 병원 옵니다
    중독자의 습성중 행동보다 말이 먼저죠
    술을 마실때는 말보다 술이 먼저고 참고로 // 전 마지막에 일주일을 기절상태 혼수상태로
    병원에서 가족에게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했죠 마지막으로 기적이 일어났죠
    꿈인지 잘 모르지만 저승사자가 날 돌려보내 주더라고요 그래서 눈을 뜨고 일어나니 병원이였죠
    그러면서 또 한 번의 실수로 마셨죠 그때는 3일만에 스돕이 되었죠
    aa모임에 초심자로 나올때ㅎㅎㅎ 전 간경화에 전정선망에 금단이 아주 심헸죠

  • 작성자 18.05.17 04:32

    저보고 다들 죽는다고 했는데 살아있고 지금은 술도 담배도 완전히 금연&금주에요
    한 가지는 가족이 날 살리려고 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시켰고 그누구도 막지 못해요
    왜 술을 마시면 하느님도 부처님도 어쩔 수가 없어요
    단지 경찰과 사설엠블은 우리를 제압하죠 중독자와 시민을 살리기위해
    절대적으로 가족과 죄인이 문제가 아니라 90%는 본인의 문제입니다
    중독자는 자기의 합리화 남의 핑계에 전문적인 선수 입니다
    저도 병원에서 근무을 하지만 정말 중독자들이 싫어요 나 또한 중독자이지만
    마시고 안 마시고 술 한 잔 차이에요 그러나 정말 미치게 싫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하는 말이 인격장애자라고 해요
    사람냄새가 나도록 삽시다

  • 18.08.11 22:15

    마시고 안마시고 한잔차이...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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