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스포츠 사이트 디 애슬래틱의 패트릭 보이랜드 에버튼 전문 기자는 에버튼의 U21팀 수비수 이쉬 사무엘스-스미스가 약 4m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로 가는데 임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7살의 스미스는 이달 첼시와 3년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는 에버튼 유스 수비수 스미스는 2022/23 시즌 1군 팀 벤치 멤버로 종종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11월 22일 팀의 카라바오 컵 본머스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스미스는 4월 15일 풀럼전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맨체스터 출신의 스미스는 9살의 나이로 에버튼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해 U18팀과 U21팀을 거친 경험이 있습니다. 스미스는 잉글랜드 U15, U16, U17 대표팀 발탁 경험이 있고, 올 여름 UEFA U-17 유로 대회에서 "UEFA 이번 토너먼트의 팀"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잉글랜드 선수입니다.
https://theathletic.com/4668807/2023/07/05/chelsea-samuels-smith-everton/
첫댓글 너무 괜찮은 유망주 보내는거같네요..
포텐은 상당히 높아보이는데 구단 상황이 이러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현 상황이 암울한지라.. 미래를 팔아서라도..ㅠㅠ
일단 팀 내 비중이든 재계약 여부든 주급이든 '애매하다' 싶으면 파는 모드 같더라고요.. 이번 시즌 남는 기존 U21팀 멤버는 캐넌 한 명일 듯 해요..
기대받던 유망주들 잠수타는걸 한두번 본게 아닌지라 딜 괜찮을거같네요
꼭 이렇게 댓글달면 대성하던데..ㅠㅠ
예전에 비드웰부터 시작해서 가벗, 갤로웨이, 스몰까지 유스 레프트백으로 재미를 못 봤던 팀이라 이해는 가는데 역시 부메랑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