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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거실 스크랩 인테리어, 컬러에 해답이 있다!
지엠 추천 0 조회 129 12.07.12 10: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쁜집 거실인테리어 : 새봄 인테리어, 컬러에 해답이 있다!

 

신선한 감각이 필요할 때, 분위기에 변화를 주려 고심할 때 컬러 팔레트는 늘 멋들어진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중충한 겨울 분위기를 털고 새봄 느낌을 낼 때도 컬러 데커레이션이 빠질 수 없다. 시선을 끄는 컬러 가구, 화사한

색감의 벽지 한 장으로 활력을 불어넣는건 어떨까? 새봄, 집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컬러에 주목해 보자

 

집 안에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어울려 있고, 컬러 또한 한 가지만 쓰이지는 않는다. 때문에 공간과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고 적절히 배열하는 안목이 필수. 컬러가 도드라지면서도 눈이 편안한 공간을 꾸미는 데는 대단히 세련된 컬러

감각이 필요하다. 쉽지 않은 공간 컬러 연출, 하지만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1. 벽을 기준으로 소품의 명도를 조절한다.

그림이나 사진 한 점을 걸더라도 벽, 가구의 컬러를 고려해야만 조화로운 공간 데커레이션이 가능하다. 전체 벽이

바이올렛이라면 명도 차이가 있는 같은 계열의 바이올렛으로 그림의 바탕색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통일된 컬러 덕분에 하나로 연결된 벽 같으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구 역시 벽의 컬러에서 명도만

낮춘 바이올렛을 선택하면 무난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컬러 의자는 퍼니그람, 코디네이트 김상영.

 

2. 다양한 패턴 쿠션과 심플한 원형 장식의 조화

다양한 쿠션을 올려놓은 소파와 큼직하고 컬러풀한 원형 벽 장식을 깔끔하게 매치했다. 전반적인 컬러는 통일하면서

아래쪽은 다양한 패턴으로 생동감을 주고, 위쪽은 솔리드 컬러로 깨끗하게 마무리한 것이 조화의 포인트.

노랑, 연두, 분홍 등 봄 컬러를 사용하여 공간에 생기가 돈다.

 

 

봄이라고 해서 집 안을 확 바꿔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컬러와 패턴이 화사한 패브릭을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손쉽게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산뜻한 봄기운을 집 안에 불러들이고 싶다면 경쾌한 컬러의 패브릭에

눈길을 돌려볼 것.

 

1. 컬러 패브릭 체어로 봄 거실에 컬러 무드를

빈티지풍의 패브릭으로 감싼 원 체어가 거실에 아늑함을 준다.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할 때와 달리 약간 물이 빠진 듯한

느낌의 빈티지 컬러는 오래도록 싫증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은은한 컬러에는 패턴 역시 완만한 곡선을 가진 것이

어울릴 듯. 빈티지 스타일에 빼놓을 수 없는 플라워 패턴은 산뜻한 봄 거실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패브릭 체어는 랑이랑

논현점, 쿠션을 아포아룸, 화병은 까사미아. 촬영 장소는 391 스튜디어, 코디네이트 박은정.

 

2. 화사한 컬러와 패턴으로 단장한 감각적인 쿠션의 매치

봄과 잘 어울리는 밝고 세련된 컬러의 쿠션들이 산뜻한 컬러의 벽과 가구와 만나 아늑하고 생기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 가지 컬러가 다양하게 그라데이션된 비교적 심플한 쿠션들을 뒤쪽에 놓고, 시선을 잡는 비비드한 컬러 패턴이나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쿠션들을 사이사이에 넣어 포인트 요소로 활용하면 감각적인 쿠션 데커레이션 완성. 그라데이션 쿠션 덕분에

솔리드 쿠션을 베이스 쿠션으로 사용한 것보다 생동감이 넘친다.

 

벽은 시선을 가장 빨리 끌어당기는 요소. 때문에 집 안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꾸고자 한다면 벽면 꾸밈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신선한 컬러의 벽지로 포인트 벽면을 만들거나, 생기로운 패턴의 액자 장식으로 봄을 불러오면 어?까. 화려한 컬러의 벽지에

시선이 닿는 순간, 우리 집의 봄은 시작된다.

 

1. 소파 옆에 플라워 스티커를 붙인다.

이미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워 스티커는 붙이는 방법과 장소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

모던 스타일의 깔끔한 거실에선 소파 옆으로 나즈막이 서너 송이 붙이면 전반적으로 깨끗한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공간에

색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침대나 책상 등 키가 낮은 가구 옆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플라워 스티커는 데코미, 소파는

쿤 디자인, 유리 펜던트 조명은 창성조명, 코디네이트 진은영.

 

2.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컬러 수납함

칠판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쪽 벽면을 칠판으로 꾸미는 집이 늘고 있다. 칠판은 낙서하기 좋아하는 아이 방에

잘 어울리지만 짙은 컬러 때문에 자칫 답답해 보이는 것이 단점. 칠판 벽을 수납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여러 개 달고, 박스의 넓은 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을 칠하면 상자의 면적은 넓지 않지만 컬러의 효과로 칠판의 칙칙한 느낌은

줄고, 아이 방이 한결 밝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련된 컬러의 가구는 전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다른 인테리어에 비해 비교적 손쉽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컬러 인테리어를 할 때 가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1. 핑크빛 꽃송이 가득한 아일랜드가 봄을 부른다.

아일랜드 식탁이나 홈바 아랫부분은 어느 집이나 빈 면이기 쉬운데 이 면만 잘 활용해도 주방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장미, 러넌큘러스, 거베라 등 봄 냄새가 가득한 핑크빛 꽃 사진을 실사 출력하여 아일랜드 식탁 아랫부분에 깔끔하게 붙이면 끝.

실사 출력 비용 1만~2만원이면 새 가구를 구입한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일랜드 식탁은 내가 만드는 공간, 코디네이트 진응여.

 

2. 화이트 타일로 오리엔탈 가구도 업그레이드

오리엔탈 그림을 그린 화이트 타일을 오리엔탈 수납장 문 앞에 붙였다. 보통 오리엔탈 가구는 어둡고진한 색이 많은데, 화이트 타일

을 붙이면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타일은 타일 가게에서 수납장 문 사이즈에 맞게 잘라 오는데, 스펀지 소재로 된 강력 양면

테이프를 넉넉히 사용해 붙이면 평상시에는 단단히 붙고, 나중엔 흠집 없이 뗄 수 있다. 그림은 유리용 물감이나 아크릴 물감으로

그리는데 아크릴 물감 위에는 바니시를 덧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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