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입암산 번개 산행 결산보고.
참석자....푸른새님.즐겁게님.녹색바다님.수석광님.수석광 마나님.대봉님.
바이올렛님.봄처녀님.자연미인님....총 9명...
결산내역...비엔날레 주차장 9시 출발...
갓바위 정상에서 각자 정성스럽게 준비한 벤토와 함께
즐겁게님이 울님들을 위해서 전날부터
시장조사까지 해서 준비해오신
돼지머리 고기와 생김치 그리고 수석광님이
가져오신 곡주와.제가 가져간 복분자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하산..
몇분의 의견에 따라서 나주 홍어축제로 이동..
1차지출....홍어회.동동주.오징어 순대.파전......녹색바다님 찬조.
2차지출....하얀집 곰탕.................................수석광님 찬조.
헤어져야하는 섭섭함과 아쉬움에 노래방 이동..ㅎ
1차지출.....대봉님 찬조
2차 추가지출..노래방 수입 16만원중 5만원 지출...(잔액11만원).
현재 통장잔액...85만 5천2백원.
모처럼 울님들과 함께한 번개 산행
화창한 날씨와 함께..
눈도 귀도 입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언제나 오늘 만큼만 행복한 나날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으로 마니도 했었답니다ㅎㅎ.........
첫댓글 미인님 결산 훌륭하십니다. 수고 하셨구요. 어제 하루의 시간은 너무 행복 햇습니다
즐겁게님 덕분에 행복이 따따블로.ㅎ.
디야지고기랑 홍시 맛나게 자알 묵었습니다.. 남은 디야지괴기가 생각 나는구려 이스리랑...
집에서 애들이 잔치 했습니다. 남은걸로,,,,
미인언니 섬세하게 벌써 결산 올려부렀어용?? 어젠 넘넘 즐거웠어요. 글구 넘 행복했구요.. 사랑해요 ㅎㅎ
산행 자주한 사람은 다릅디다. 잘타요
이쁜동생아..만나서 반가웠어..담에 또 미나리 무침 예약이야..알았쮜.ㅎㅎ....
봄처녀님이 가져오신 고사리나물,미나리무침,취나물 넘 마싯었구요!ㅎㅎ 골고루 가져오신 김밥과 즐겁게님 생김치에 점심 만나게 먹은것 잘 기억하겠슴니다~ 음식 준비해 주신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막걸리 맛이 쥑이던데요. 앞으로 막걸리 담당으로 임명 합니다
아따 소문만이 아니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오신 나물이 맛남디다 또 묵고자프요..
봄처녀님은 맘이 정말 따뜻하고 정이 많은신분 같아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산행가족들 먹을거리 챙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 하면서 함께 했던 언니들이 생각납니다. 봉사활동 끝나고 언니들 중에
찰밥이랑 나물 몇가지 해 와서 들판에 풀어놓고 점심 나눠먹던 기억이 젤 생각이 많이 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만나서 나눠먹는 그 재미로 자주 그런 자리를 마련했었거든요
나중에 실제로 뵐날이 있겠지요. ㅋㅋ
지는 자랑스럽게도 입만 가지고 출발~그래서 벌받아서 머리가 아펐남?언니 수고해씨용^^
주제파악 잘하는 상을 준다면 올랫에게 주어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것 같습니다
누구믿고 빈손이였는지...ㅎㅎ.몸은 괜찬은 거지?
지기님은 자진신고상 드립니다. 지도 담에는 상 한개 주세요
역시 살림꾼이십니다.. 회비도 내지 않았는데 마니 버셨구랴~ㅎㅎ 수석광님이 가져오신 탁주와 즐겁게님이 가져오신 디야지괴기에 자연미인님이 가져오신 복분자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맛난거 협찬해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산행에 참여하신 모든님들 수고하셨구여~ 울님들 항상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어제 하루종일 어찌나 먹었던지 살찌는 소리가...모든게 울 지기님 덕분인줄 아뢰오..ㅎㅎ
입암산 관리사무소에서 산기슭에 이상 있다고 저나 오면 지기님 폰번호 갈케 줄라요
즐겁게님 뭔소리여요?나무에게 필요한 비료 줬구만...ㅋㅋㅋㅋㅋ.
나무가 그러든디요. 고단백이라 담에는 희석시켜서 주랍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인자사 보기도 했고, 주말엔 큰아이 보건소에 살림 챙겨 주고 오느라 바빴네요.
건강 보험 들고 오신님들 행복하소서~~~
ㅎㅎ 잼있어요 만나지 않아도 가까운 우정어린 목소리들 귓 가에 다소곳이 들려요 묵은지처럼 변하지않는 우리들이죠.
아무튼 자주로 만나야 재미도잇고 살아가는 맛도보고 글끄신디 꼭 먼일이 생겨각고 못가서 아쉽고 미얀흘 뿐이네요.
직접 집에서 음식 장만해서 가져온다는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정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에 챙기게 되겠지요. 정이 깊이 묻어나는 번개산행 이었군요. 비롯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묻어나는 모습에 제 맘도 흐뭇해 집니다. ^-^